포토 뉴~스

[얼쑤좋을씨구]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2월 8일 목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봄맞이

입춘 지난 들녘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의 속삭임,감미롭게 불어오는 바람결의 입맞춤,생명 탄생을 알리는 자연의 환호성…. 겨우내 얼었던 마음을 활짝 열고 봄의 길목에 나선다. /황주희 ‘봄의 속삭임’(14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갤러리·02-781-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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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 가족·연인들의 `봄마중`

하루종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6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사람들이 몰려와 봄기운을 즐기고 있다. <박민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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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날씨 자~봄인가요

서울의 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선보인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명동 거리를 지나는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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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맞이 색동한복

고객들이 7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설을 앞두고 어린이용 한복을 고르고 있다. 윤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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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 식품으로 1년 건강 전하세요

▲ 올해는 유기농·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웰빙형’ 식품 선물세트들이 많이 등장했다. 7일 이마트 서울 은평점에서 선물세트를 산 고객이 매장 앞을 지나가고 있다. 김경호 기자 3D3Djijae@hani.co.kr">3D3Djijae@hani.co.kr">3Djijae@hani.co.kr">3Djijae@hani.co.kr">3Djijae@hani.co.kr">jijae@hani.co.kr

올리브유·포도씨유 등 실속형 음료수·홍삼 세트도 인기 여전 /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려는 소비 트렌드가 자연스럽게 명절 선물 구매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건강을 생각한 ‘웰빙’(참살이) 식품과 유기농·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들로 설 선물세트를 많이 기획했다. 웰빙의 대표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올리브유와 포도씨유는 2만~4만원대에서 선물할 수 있는 실속형 웰빙 세트여서 인기가 높다.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포도씨유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07년 소비 7대 트렌드’에서 가장 주목받을 식품업계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씨제이는 포도씨유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고급유 세트를 포도씨유 중심으로 다양화했고, 스팸포도씨유 복합세트를 추가했다. 특선세트에도 포도씨유를 포함시켰다. 포도씨유가 포함된 선물세트는 모두 17종에 이른다. 포도씨유 0.9ℓ 2병과 스팸(200g) 4개로 구성된 ‘스팸포도씨 1호’(3만900원)가 인기다.............윤영미 기자 김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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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 차례상 vs 알뜰 차례상'

7일 오전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직원들이 백조기 등을 사용해 저렴하게 차린 '알뜰 차례상'과 저농약 배 등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차린 '명품 차례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차려진 4인 기준 알뜰 차례상에는 11만6천520원, 명품 차례상에는 18만3천230원이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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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선물소포 배송 서두르세요`

동서울물류센터 직원들이 지난 6일 우체국에 접수된 소포우편물을 전국으로 배송하기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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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나이 잊은 학구열…“할머니도 혼자 할 수 있단다”

▲ 손덕순씨 / 75살에 중학교 졸업장 딴 손덕순씨…“대학 꼭 가고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꼭 대학에 가서 의류와 요리 관련 학과 공부를 하고 싶어요”. 7일 전북도립 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 60여년 만에 중학교 졸업장을 손에 쥔 손덕순(75) 할머니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배어났다. 그는 이날 졸업생 90명 가운데 최고령자로, 재학 3년여 간의 모범적인 교내 활동 등을 인정받아 학교장으로부터 “선행상”을 받기도 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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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깨친 한글로 조리사·자원봉사 ‘맹활약’

▲ 임옥(왼쪽)씨와 가족들. 둘째 아이를 낳은 뒤 친정 어머니가 아이를 봐주러 베트남에서 와서 반지하 셋방에서 함께 살고 있다.

국제결혼 이주자 다문화사회 디딤돌로 ③ 현실극복, 어렵지만 스스로 한다 사전도 친구도 하나없이 시장통에서 혼자 공부 어린이집 조리사 7년째…“결혼회사 통역은 안해” “언니, 오늘 장사는 어때요?” / 경기도 안산시 와동 동사무소에서 붕어빵을 파는 아주머니에게 또렷한 한국어로 말을 거는 이는 10년째 이 동네에 사는 베트남 출신 한국인 임옥씨다. 임씨는 이 동네 이웃들과 모두 언니동생 하며 지낼 정도로 친하다. ..........권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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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 차진만 병장, 부친에게 간 이식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살리려고 자신의 간을 떼어준 해병대 1사단 31대대의 분대장으로 복무 중인 차진만(병996기) 병장과 아버지 차한규씨.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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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노대통령, 하회탈 닮았네'

7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2단계 균형발전정책 대국민 보고회에 참석차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마을에서 탈춤을 관람후 하회탈을 써보고있다/안동-최종욱기자 3D3Djuchoi@hk.co.kr">3D3Djuchoi@hk.co.kr">3Djuchoi@hk.co.kr">3Djuchoi@hk.co.kr">3Djuchoi@hk.co.kr">juchoi@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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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정당’ 국민과 약속… 3년여만에 무책임 파기

심각/ 노무현 대통령이 6일 개헌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가진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인사말을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다. 김경제 기자 3D3Dkjk5873@donga.com">3D3Dkjk5873@donga.com">3Dkjk5873@donga.com">3Dkjk5873@donga.com">3Dkjk5873@donga.com">kjk587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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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대화

열린우리당 김근태 당의장과 문희상 상임위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회에서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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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가진 김한길 의원

김한길의원이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통합신당파 의원들의 향후 일정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신상순기자.3D3Dssshin@hk.co.kr">3D3Dssshin@hk.co.kr">3Dssshin@hk.co.kr">3Dssshin@hk.co.kr">3Dssshin@hk.co.kr">ssshin@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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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김근태로는 안된다”… 통합신당 가시밭길

열린우리당의 김한길(가운데)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중도개혁 성향 의원 23명이 6일 국회에서 탈당을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김동주 기자 3D3Dzoo@donga.com">3D3Dzoo@donga.com">3Dzoo@donga.com">3Dzoo@donga.com">3Dzoo@donga.com">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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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탈당파 조찬 모임

김한길 의원과 강봉균 의원 등 지난 6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조찬 모임을 갖고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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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틀로는 통합을 이룰 수 없다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난 6일 열린우리당을 집단탈당 한 김한길 전 원내대표가 7일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열린우리당의 틀로는 통합을 이룰 수 없어 탈당했으며 앞으로 외부세력과 만나 통합신당의 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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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당 지도부의 대조되는 표정

오는 14일 전당대회에 당의장으로 출마한 정세균 당의장후보와 김성곤, 원혜영 등 최고위원 출마자들이 7일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착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이재오 최고위원 등이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웃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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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당의원들 `민생정치`준비모임 발족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정치' 준비모임 발족을 선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천, 이종걸,이계안,천정배, 제종길, 정성호, 우윤근의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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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

한나라당 이재오 최고위원이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대운하 쟁점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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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포기-개방해야 지원… 한국 ‘IT+문화’위상 강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이 집권했을 경우 펼칠 외교안보 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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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해공원 반대 시위장 지나는 박근혜웃음의 의미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가 6일 오후 경남 마산시 오동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전두환(일해) 공원 반대 경남대책위원회' 항의시위장을 통과하고 있다. 일해공원 반대 경남대책위는 이날 박 전 대표에게 전달하려한 일해공원 관련 입장표명 요구 공개질의서를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왼쪽)에게 대신 따로 전달했다.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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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다, 이라크

▲ 이용섭 건교부 장관과 이라크 수석대표 압둘 팔라흐 함마디 알 수다니 무역부 장관

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이라크 경제공동위원회의에서 이용섭 건교부 장관과 이라크 수석대표 압둘 팔라흐 함마디 알 수다니 무역부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두나라 경제공동위원회는 1988년 제4차 회의 이후 열리지 못하다 지난해 5월 이라크 정부 재출범으로 19년만에 재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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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DA 산 넘어 에너지지원 ‘또다른 산’

▲ 북핵 6자 회담의 미국쪽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회담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잠시 생각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왼쪽 사진) 같은 날 오후 한국의 천영우 수석대표가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오른쪽 사진) 베이징/연합뉴스

오늘 재개되는 6자회담 쟁점 / 산 넘어 산이다. 방코델타아시아(BDA)를 넘으니 ‘에너지 지원’이라는 또다른 산이 버티고 있는 꼴이다. 이번 회담의 목표는 9·19 공동성명 이행에 필요한 ‘초기 단계 조처’에 합의하는 것이다. 이는 두 개의 축으로 이뤄져 있다. 하나는 북한이 신속하고도 완전한 핵 폐기의 첫 과정에 들어가는 일이다. 다른 축은 북쪽의 ‘초기 행동’에 대한 한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의 ‘상응 조처’다. 북한은 이미 이 조처를 취할 의사를 밝혀왔다.

미국과 한국 등은 사전 협의를 통해 이번 회담의 목표치를 이행 가능한 최소한의 목표로 설정함으로써 이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에 상응한 5개국의 에너지 지원 문제는 아직 불투명하다. 실천을 우선해 목표치를 낮추다 보니 에너지 지원이라는 복병을 만난 셈인데 선택의 폭을 너무 좁힌 게 아닌가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강태호 기자 이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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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누구를 위한 공원인가?'

7일 오후 경남 마산시 리베라호텔 앞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게 질의서를 전달하기 위해 모인 전두환(일해)공원 반대 경남대책위가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이를 가로막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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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차관 “‘뼈없는 쇠고기’ 원칙 고수”

▲ 한국과 미국 검역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 관련, 기술 협의(technical consultation)가 열린 7일 오전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앞에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소속회원들이 %!^a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a 구호가 적힌 모형소를 불태우고 있다.(안양=연합뉴스)

종축산업 발전 대책 발표 박해상 농림부차관은 7일 이날부터 이틀간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열리는 한.미 쇠고기 검역 기술협의와 관련, "대원칙인 '뼈없는 살코기'는 어떻게든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박차관은 그러나 "다만 뼈가 나왔을 때의 처리 문제, 기술적 문제는 협의할 수 있으며 일단 미국 측이 내놓는 의제를 봐야 한다"고 덧붙여 합의 도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뼛조각이 발견된 박스만을 반송.폐기하는 방안의 채택 여부에 대해서는 "그런 것을 포함해 여러 방법이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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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절대 안돼'

한국과 미국 검역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 관련, 기술 협의(technical consultation)가 열린 7일 오전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앞에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소속회원들이 한미 쇠고기 위생검역 기술협의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안양=홍인기기자 3D3Dhongik@hk.co.kr">3D3Dhongik@hk.co.kr">3Dhongik@hk.co.kr">3Dhongik@hk.co.kr">3Dhongik@hk.co.kr">hongi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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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 개정안 독소조항 철회하라

의료연대회의 주최로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이상윤 정책위원이 의료기관 영리화 조장하고 의료불평등 심화시키는 독소조항을 철회할것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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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 개정안 반대”

6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열린 의료법 개정 반대 집회에서 의사들이 ‘의료악법’이란 문구가 적힌 천을 찢으며 의료법 개정안을 규탄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이날 서울 인천 지역 일부 의원들이 휴진했으나 의료 공백은 크지 않았다. 과천=강병기 기자 3D3Darche@donga.com">3D3Darche@donga.com">3Darche@donga.com">3Darche@donga.com">3Darche@donga.com">arch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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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장, 정부청사 앞 피켓 시위

　조병돈 이천시장,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 김태일 이천시의회 의장(왼쪽부터)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하연합뉴스이닉스반도체 이천 공장 증설 불허 방침 철회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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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는 달리고 싶다

▲ “합격의 기쁨도 잠시” 노사 갈등으로 입사가 지연되고 있는 현대차 입사대기자와 부모 등 10여명이 지난달 30일 오전 전북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앞에서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맞교대 반대” “외국공장 활용” 노사 으르렁 “지역위해 결단” “여론몰이 안돼” 바깥도 나뉘어 / 전주공장 가보니 버스와 트럭을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요즘 경영진과 노조간 대화 통로가 막혀있다. 주야간 2교대를 놓고 우여곡절 끝에 얻어진 노조집행부와 회사간 잠정합의안이 두차례나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돼 회사 분위기가 냉랭하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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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수천억 빌딩에 취득세 ‘0원’?

싱가포르투자청이 설립한 법인 ‘리코시아’와 서울 강남구청 사이에 세금 분쟁에 휩싸인 강남구 역삼동의 스타타워. 지하 8층, 지상 45층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업무용 빌딩이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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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해 분양 시장 전망은…

'1.1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첫 분양에 들어간 경산시 사동 '화성파크드림' 단지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붐비고 있다. 화성산업측은 6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39평형이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전평형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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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대우 부평공장 방문

▲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 지엠대우 부평공장을 방문한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7일 지엠대우 부평공장을 방문, 자동차 생산라인을 살펴보며 직원으로부터 부품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엠대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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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살 백화점’ 옛모습 살렸네

▲ 1930년 세워진 대표적 근대건축물인 신세계 백화점 본관이 1년 6개월의 리모델링을 거쳐 2월말 다시 문을 연다. 외벽 타일을 붉은빛 화강암으로 전면 교체한 신세계 본관은 애초 건물의 구조와 쓰임을 살렸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이정아 기자 3D3Dleej@hani.co.kr">3D3Dleej@hani.co.kr">3Dleej@hani.co.kr">3Dleej@hani.co.kr">3Dleej@hani.co.kr">leej@hani.co.kr, 왼쪽 사진 신세계 백화점 제공.

근대건축물 신세계 본관 리모델링 애초 원형·건물 쓰임새 유지 눈길 / 1930년 문을 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 건물인 신세계 백화점 본관이 옷을 갈아입었다. 이 건물의 리모델링은 애초 건물의 쓰임과 구조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근대건축물의 재활용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지난 2005년 8월 신관이 완공되면서 리모델링을 시작한 신세계 본관은 2월말 명품관으로 재개관할 계획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리모델링 과정에서 건물 외벽을 덮었던 노란빛 타일을 신관과 같은 붉은빛 화강석으로 전면 교체한 점이다. 또 전면 발코니 난간, 처마밑 장식, 기둥머리 장식, 정문 천장등, 쇼윈도 창살은 원형을 복원했고, 발코니 아래 장식은 원형을 보존했다. ......... 김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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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컬러재킷폰' 출시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휴대폰 커버로 교체할 수 있는 '컬러재킷폰(SCH-B660, SPH-B6600, SPH-B665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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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명품을 찾아서…
휴대전화 결제 전문업체 모빌리언스

휴대전화 결제 전문업체 모빌리언스는 2001년 국내에 처음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지금껏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고객들이 한 커피전문점에서 휴대전화로 결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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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출시된 한국 대학생 디자인 스와치시계

7일 오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스와치 시계 2007년 봄 신상품 홍보행사에서 한국 대학생 디자이너 김상훈씨가 자신의 디자인 작품을 스외치가 전세계에 상품으로 출시한 'Kaffe Pause'를 홍보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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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카 같은 승용차

5일 오스트리아의 오토바이 생산업체인 KTM 파워 스포츠 AG社의 CEO인 스테판 피러가 승용차로는 첫 출시된 KTM X-Bow를 소개하고 있다. 도로전용인 이 승용차는 3월 초 제네바 오토 쇼에 정식 발표될 예정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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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상 시상식 만찬서 사용한 명품 올리브유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6일 500년 된 올리브 나무에서 추출한 올리브유와 노벨상 시상식 공식 만찬에 사용된 올리브유 등 희귀 올리브유 제품을 선보였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병당 2만 원에서 최고 25만 원에 이른다.김재명 기자 3D3Dbase@donga.com">3D3Dbase@donga.com">3Dbase@donga.com">3Dbase@donga.com">3Dbase@donga.com">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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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이 와인, 주몽 와인 구경하세요'

설을 앞두고 7일 신세계 이마트 용산역점에서 와인 병을 황진이 한복, 주몽 의상 모양의 커버로 장식한 이색 와인 세트를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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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엔 키스마크를~'

7일 청담동 클럽 서클에서 열린 '더 루즈 홀릭' 런칭 행사에서 모델들이 다양한 컬러의 립스틱으로 키스마크를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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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남자모델들 강원랜드로

2007 강원랜드 세계 남자모델선발대회 참가하는 남자모델들이 7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 호텔 수영장에서 리허설을 갖고 있다. 45개국 모델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강원랜드 하이원 호텔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다. (정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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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게 빛나는 대나무 조명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홈덱스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대나무 조명을 살펴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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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공동구매 시민단체 나선다"

7일 오전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교복공동구매사업 지원 기자회견'에서 창원지역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창원시민단체협의회가 회견문을 읽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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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 한 벌에 4천원

7일 오후 송파구청 앞 지하도상가에 설치된 `헌책.교복 은행'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중고 교복을 둘러보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바지, 셔츠, 조끼, 재킷 등 4점으로 이뤄진 교복 한 벌을 살 경우 4천 원이 든다"며 "통상 20만∼30만 원 하는 새 교복값의 1/50∼1/75 수준인 셈"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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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애낳는 기계 발언 `죄송합니다`

일본의 야나기사와 하쿠오(柳澤伯夫) 후생노동상이 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머리를 숙이고 있다. 여성을 '애낳는 기계'에 비유해 물의를 일으킨 야나기사와 후생노동상은 이날 머리 숙여 이 발언에 대해 또다시 사과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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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잠수함용 탄도미사일 개발

北 잠수함용 탄도미사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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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함북 위험지역’ 극비시찰 포착

연합뉴스 / 지난달 22일 평안북도 태천4호청년발전소를 둘러보고 있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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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세인 지폐, 이젠 그저 관광 기념품

요르단으로 피란 온 이라크 소년이 6일 수도 암만의 거리에서 기념품으로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는 옛 이라크 디나르 화폐를 늘어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암만=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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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중국 ‘짝퉁 래미안’ 아파트 12억원 벌금

▲ 삼성물산은 중국 선양(瀋陽)에서 ‘래미안’ 상표를 불법 사용한 선양래미안부동산 개발유한공사에 대해 중국 정부가 상표권 침해행위를 즉시 중지토록 하고 1천60만위안(한화 약 12억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처벌결정서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짝퉁 래미안’ 사례.(서울=연합뉴스)

중국의 ‘짝퉁 래미안’ 아파트가 당국의 철퇴를 맞았다. 삼성물산은 7일 중국 선양에서 자사의 ‘래미안’ 상표를 불법 사용한 선양래미안부동산 개발유한공사에 대해 중국 정부가 상표권 침해행위를 즉시 중지토록 하고 1060만위안(한국돈 약 12억원)의 벌금을 물리는 처벌결정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벌금을 부과하고 외국기업의 손을 들어준 사례는 미국 스타벅스, 일본 혼다 등 손꼽을 정도이다. 특히 12억원에 달하는 벌금액수는 지금까지 알려진 상표 무단도용행위에 대한 벌금중 최고 수준에 달한다고 삼성물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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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쿠자, 도쿄서 이틀째 총격전

5일 일본 도쿄 미나토 구에서 경찰들이 폭력조직 스미요시카이의 간부가 총에 맞아 숨진 총격 사건의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도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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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사건사고 관련뉴스 ★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노자 . ★ 　　.

◇ 모습 드러낸 고대 이필상 총장

고려대 이필상 총장의 논문 표절 의혹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틀간 학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이 총장(오른쪽)이 홍만귀 비서실장(왼쪽)과 함께 7일 오후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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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된 마약류

광주 북부경찰서는 7일 코카인과 엑스터시를 자신의 승용차 등에 보관하며 판매하려 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김모(31)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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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약통장.분양권 불법전매 합동단속

수도권에서 청약통장과 분양권의 불법전매를 막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국세청.경찰청.의왕시가 공동협의체를 구성, 합동단속에 나선 가운데 7일 오후 수원시 화서동 주공주택전시관에서 합동단속반원들이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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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복 제조업체 실사 나선 공정위

최근 교복가격 논란으로 교육부가 중.고교 신입생들의 교복착용을 오는 5월로 늦추도록 권고한 가운데 7일 공정위 조사관이 한 교복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및 표시광고법위반 여부에 대해 실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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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신석기 시대의 연인들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6일 이탈리아 북부 만토바 부근의 신석기 시대 유적지에서 세계 최초로 서로 끌어안고 있는 커플 유골을 발견해 공개했다. '발다로의 연인'으로명명된 이 유골은 5,000~6,000년전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치아 상태가 잘 보존돼 있는 점으로 미루어 젊은 남녀의 유골인 것으로 보인다

1차 검사결과 남성 유골에서는 척주에 화살을 맞은 흔적이 발견됐고 여성 유골은 옆에서 화살촉이 발견돼 죽은 남성을 위해 여성이 생매장됐다는 설이 제기했다. 만토바=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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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인 중에 철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로비에서 옥상 관측대까지 1천576계단을 빨리 뛰어오르는 경기 엠파이어스테이크빌딩런업경기에서 우승한 독일의 토마스 돌드(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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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이 따뜻한 ‘조각상’

지난달 2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한 유랑 음악가가 조각상으로 분장한 채 아이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40명의 예술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세계 유랑악대 축제가 열렸으며 25만 명의 사람들이 이들의 퍼포먼스를 구경하러 몰려왔다.크라이스트처치=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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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말리기 좋은 날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속초항에서 어민들이 갓잡아온 임면수어를 햇볕에 널어 말리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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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황새의 휴식

천연기념물 200호인 먹황새 3마리가 함평 대동저수지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지난 달 잠깐 모습을 보였다가 사라진 후 1달 만에 나타난 이 먹황새는 2003년 1월 이곳에서 첫 발견된 이후 매년 겨울이면 관찰되고 있다. (함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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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쇼에 등장한 강아지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헤더렛 2007 가을 컬렉션에서 모델이 강아지를 안고 등장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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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학산 원숭이 포획 1등공신 '찌루와 일구'

지난 2001년부터 가학산에서 등산객을 할퀴는 등 악명을 높이다 포획된 가학산 원숭이 포획의 1등 공신 '찌루'와 '일구'가 사육사 품에 안겨있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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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국사에 황금돼지 숨어있네'

천년고찰 경북 경주 불국사의 극락전 현판 뒤 처마밑에 황금빛 돼지 형상이 숨겨져 있어 화제를 낳고 있다. (경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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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토성 위성 ‘타이탄’에 구름 첫 확인

사진 출처 미국항공우주국 / 토성의 위성 타이탄의 북극에서 북위 62도까지 태양 광선이 비치는 쪽으로 거대한 구름이 보인다. 토성 궤도탐사선 카시니호가 지난해 12월 29일 찍은 가시광선 및 적외선 사진을 합성해 색을 입힌 것이다. 송평인 기자 3D3Dpisong@donga.com">3D3Dpisong@donga.com">3Dpisong@donga.com">3Dpisong@donga.com">3Dpisong@donga.com">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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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공군 훈련기 평가팀에 KT-1 시험평가 지원

7일 제3훈련비행단에서 공군 52시험평가전대 소속 베테랑 조종사가 터키 조종사와 함께 직접 KT-1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착륙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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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배의 쓴약 안겨 전투력 향상에 한몫

사진 제공 육군·인제·홍천=황유성 국방전문기자 /　1. 강원 인제·홍천 육군과학화전투훈련장에서 북한군 역할을 하는 전문대항군 대대 소속 전차와 부대원들이 아군 훈련부대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 제공 육군

2. 강원 인제·홍천 육군과학화전투훈련장에서 북한군 역할을 하는 전문대항군의 한 병사가 모의 RPG-7 대전차무기로 훈련부대의 전차를 공격하고 있다. 인제·홍천=황유성 국방전문기자 3D3Dyshwang@donga.com">3D3Dyshwang@donga.com">3Dyshwang@donga.com">3Dyshwang@donga.com">3Dyshwang@donga.com">ys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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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가운 입고 고등학교 졸업식

7일 오전 양재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가운과 학사모를 입고 식을 지켜보고 있다. 양재고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졸업가운을 실시했으며 의상은 후배들에게 물려주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 '밀가루 졸업식?'

7일 오전 서울 안국동 풍문여자고등학교에서 2006학년도 졸업식을 마친 졸업생들이 친구들의 밀가루 세례에 몸을 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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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에서 온 평화 메시지

지구촌 최빈국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시내 외곽에 자리잡은 히브렛 피렛 초등학교 어린이(아래)들이 '평화의 종' 건립사업을 벌이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에 500여장의 평화 메시지(위)를 보내왔다. 이 학교는 6.25전쟁에 참가했던 참전용사들이 모여사는 코리안 빌리지에 위치해 있다. (화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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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배는 이렇게

▲ 세배하는 법

설을 열흘 남짓 앞둔 7일 광주향교 예절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세배때 오른손은 왼손 위로 올라가야 바른 예절이라는 선생님 설명에 어린이들이 따라 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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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김명호 교수’ 구명 모임

▲ ‘김명호 교수’ 구명 모임 강창광 기자

전국교수노조, 민교협, 참교육학부모회, 천주교인권위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김명호 교수 구명과 부당해직교수 복직 및 법원과 대학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는 7일 낮 서울 종로구 운니동 문화연대에서 결성식을 갖고, 국회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 등 활동에 들어갔다. 강창광 기자 3D3Dchang@hani.co.kr">3D3Dchang@hani.co.kr">3Dchang@hani.co.kr">3Dchang@hani.co.kr">3Dchang@hani.co.kr">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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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쇠고기 기술협의 열려

▲ 한-미 쇠고기 기술협의가 열린 경기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들머리에서 7일 오전 한국한우협회 회원들과 축산 농민들이 걱정스런 표정으로 집회를 열고 있다. 안양/김봉규 기자 3D3Dbong9@hani.co.kr">3D3Dbong9@hani.co.kr">3Dbong9@hani.co.kr">3Dbong9@hani.co.kr">3Dbong9@hani.co.kr">bong9@hani.co.kr

미국산 쇠고기 수입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기술협의가 이틀간의 일정으로 7일 경기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에 우리쪽에서는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을 비롯, 농림부 가축방역과장 및 통상협력과장, 검역원 검역검사과장 등 6명의 검역 전문가가 참석한다. 미국쪽 대표단은 찰스 램버트 농무부 차관보와 캐슬린 인라이트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보 등 2명의 공동 수석대표와 식품안전청(FSIS) 동식물검역소(APHIS) 소속 수의사, 농무부 국제경제학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술협의에서 두 나라의 주된 관심사항은 ‘뼈조각 쇠고기’에 대한 처리 여부다. 일부 농민단체 등은 정부가 검역과정에서 뼈가 나오더라도 일정 크기 이하는 허용하거나 현재처럼 수입분 전량을 반송·폐기처리 하지 않고 뼈가 나온 일부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국내 판매를 허용하는 사실상 수입기준완화 조치를 취할것을 우려하고 있다.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저지 운동본부와 한미FTA농축수산비상대책위 회원들이 이날 정문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안양/김봉규 기자 3D3Dbong9@hani.co.kr">3D3Dbong9@hani.co.kr">3Dbong9@hani.co.kr">3Dbong9@hani.co.kr">3Dbong9@hani.co.kr">bong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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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원 연구인력 모자라 베트남서 데려오는 현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채영복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6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위기에 빠진 한국 과학교육을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김재명 기자 3D3Dbase@donga.com">3D3Dbase@donga.com">3Dbase@donga.com">3Dbase@donga.com">3Dbase@donga.com">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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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조치 피해사례 증언

▲ 최정순 이화민주동우회 전 회장(맨왼쪽)이 1970년대 긴급조치 피해 사례를 증언하고 있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최정순 이화민주동우회 전 회장(맨왼쪽)이 1970년대 긴급조치 피해 사례를 증언하고 있다. 한국교회인권센터와 올바른 과거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 등 4개 단체는 이날 긴급조치 위반 사건을 판결한 판사 명단 공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화해위원회가 단순 명단 공개에 그치는 등 현대사의 오점을 철저히 규명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정아 기자 3D3Dleej@hani.co.kr">3D3Dleej@hani.co.kr">3Dleej@hani.co.kr">3Dleej@hani.co.kr">3Dleej@hani.co.kr">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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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화사한 꽃들의 봄 연출

입춘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 6층 가정 매장에서는 집안을 봄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는 화사한 종류의 봄 조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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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동장군 실종’

▲ 얼음쩍쩍 6일 중국 베이징의 한 호숫가에 “이상난동으로 얼음이 얇아 사고가 나기 쉬우니 스케이트를 타지 말라”는 경고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베이징/AFP 연합

일, 눈가뭄에 철이른 벚꽃…베이징선 관측이래 최고기온 / 일본과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올 겨울 날씨가 ‘난동’(暖冬)을 부리고 있다. 일본 열도에서는 ‘눈 가뭄’이 극심하다. 북쪽 내륙지방의 1월 강설량은 예년의 3% 수준으로, 1961년부터의 통계 사상 가장 적다. 도쿄 도심은 10일까지 눈이 내리지 않으면, 가장 늦은 첫눈 기록(1876년)을 100여년 만에 갈아치우게 된다. 10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아오모리 눈축제는 중단됐고, 삿포로 눈축제는 눈 조각 작품이 녹아내렸다. 스키장은 곳곳에서 개장휴업 상태다. ...........김도형 기자 유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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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눈조각도 녹는다

최근 따뜻한 겨울이 계속되면서 해발 750m 고산지대인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의 눈조각 작품들이 녹아 내리고 있다. (태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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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노병들도 나섰다-동계올림픽 유치

2014동계올림픽 유치 붐 조성을 위해 해병전우회원들이 7일 강릉시내 퍼레이드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해상퍼레이드

속초 대포항 선적 자망어선들이 청초호에서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해상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이날 해상퍼레이드에는 60여 척의 어선이 참가했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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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들의 개선

5일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에서 시카고 베어스를 꺾고 우승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쿼터백 페이턴 매닝(맨 위 손가락을 치켜든 선수)과 팀 동료들이 6일 인디애나 구장에 다시 모였다. 이들은 수많은 관중 앞에서 자동차에 올라 제41회 슈퍼볼 우승을 자축했다.인디애나폴리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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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골 작렬시킨 이천수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카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이천수가 결승골을 성공시킨뒤 환호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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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그리스전 주요장면

한국 그리스전 1:0 승 주요장면. W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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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원하는 영국교민들

7일(한국시간) 런던 크레이븐 카티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그리스와의 A매치를 찾은 영국 교민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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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오른 '춤신' 꼬마 비보이

6일 개막한 비보이 공연 '더 굿'에 출연하는 김기주 군.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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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oy 열풍 속 Bubbleboy 경계령

국내 최초의 비보이 공연으로 관객 18만 명 동원과 3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 중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한 장면.사진 제공 SJ비보이스 이 작품의 성공을 계기로 비보이 공연이 갑자기 늘면서 ‘거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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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자 속이는 ‘몰래카메라’?

▲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 tvN ‘…현장르포 스캔들’ 불륜재연을 실제인양…선전성 항의 잇따라 허미경 기자

씨제이미디어의 케이블채널 <티브이엔>의 손님을 끌고 보자는 식의 선정성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 채널이 지난달 22일부터 내보내기 시작한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은 재연 배우들을 동원해 촬영한 뒤 이를 마치 실제 일반인들의 사생활을 찍은 것인 양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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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퇴근’ 사무라이 칼보다 가족이 좋아

▲ 황혼의 사무라이 김소민 기자

<황혼의 사무라이>(감독 야마다 요지)의 주인공 세이베이(사나다 히로유키)는 의리와 명분을 위해 스스로 배를 가르는 무사가 아니다. 영주의 곡식 창고에서 일하는 그는 서류 정리 따위를 하다가 해질 무렵이면 ‘칼같이’ 퇴근한다.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두 딸을 돌봐야 하기 때문이다. 아내는 폐병으로 숨을 거뒀다. 동료들이 놀리며 그에게 붙여준 별명이 ‘황혼의 사무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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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전통문화상품?고궁예식장?…창경궁‘일반인 궁중혼례 추진’논란

1. 창경궁 문정전 전경. 문정전은 창경궁의 편전으로 임금이 정사를 보던 곳이다. 조선 성종 때 건립된 문정전은 임진왜란으로 소실됐다가 광해군 때 재건됐다. 사진 제공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

2. 2003년 서울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에서 재연된 ‘고종 명성황후 가례’. 사진 제공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동아일보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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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에서 할머니까지… 1인 30역 척척

‘마당놀이 스타’ 김성녀를 ‘배우’ 김성녀로 다시 보게 만드는 ‘벽 속의 요정’. 사진 제공 극단 미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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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등…우애… 형제를 말한다… 오태석 연극 ‘용호상박’

노화가의 ‘바보 산수’처럼 조물조물 휘적휘적 만지고 그려낸 단순함과 달관의 유머가 담긴 오태석의 연극 ‘용호상박’. 초연 때 형 팔룡 역을 맡아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한 전무송 씨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사진 제공 극단 목화 레파토리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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