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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대덕용지여맥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대구
낙동정맥 사룡산에서 분기한 비슬기맥이 흐르면서 상원산 북동측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경산시 남천면, 청도군 이서면의 삼면 지점인 등고선상630 지점에서 비슬대덕단맥이 북쪽으로 분기하여 달성군 가창면과 경산시 남천면의 경계를 따라 가다 屛風산(571)을 거쳐 달성군 가창읍, 대구시 수성구, 경산시 남천면의 삼면지점인 광산고개(530)를 지나 감태봉(△581)에서 비슬대덕단맥은 북쪽으로 흐르고 한줄기를 북서방향으로 분기하여 대구시 수성구와 달성군 가창면의 경계를 따라 542봉-龍池봉(629, 3.3)-애기봉(△556.3, 0.7/4) 지점을 지나 수성구 내로 들어가 397봉-法泥산(349, 2.5/6.5)-△333.5봉-수성지입구 사거리(90, 1.8/8.3)를 지나 수성지물이 신천으로 흘러드는 용두교(90, 0.1/8.4)에서 끝나는 약8.4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조금 큰 지도가 됩니다
이 산줄기 하나만을 종주한다면 거리가 너무 짧아 여기에다 비슬대덕성암단맥을 이어서 답사하기로 하고 코스를 그려보면 우선 비슬대덕용지여맥 산줄기를 역으로 그 끝지점인 용두교부터 시작하여 분기봉인 감태봉까지 갔다가 비슬대덕단맥을 따라 광산고개로 가 비슬대덕성암단맥을 따라 산줄기 끝까지 간다고 가정하고 거리를 계산해보면 비슬대덕용지여맥 약8.4km+비슬대덕단맥 약0.7km+비슬대덕성암단맥 약10.2km = 19.3km가 되어 하루에 하기는 엄청 빡빡한 거리라 야간산행을 하지 않으면 힘들 것입니다
전날 심야버스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려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근방으로 이동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택시로 수성못 입구에서 내려 새벽4시부터 시작하면 저녁 해질무렵 지하철2호선 사월역에 도착하지 않을까 싶다 하여간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전날 심야버스를 타러 갑니다
산줄기의 흐름을 명확히 하기 위하여 그 두산줄기를 합쳐서 산행은 하되 그 답사 기록은 비슬대덕용지여맥과 비슬대덕성암단맥을 별도로 작성하기로 합니다
언제 : 2014. 12. 17(물의날)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대구시 수성구 수정못 서쪽 끝 지점에서 숲길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올라 비슬대덕용지여맥 분기봉인 감태봉까지 으로 오른 이후 비슬대덕단맥을 따라 비슬대덕성암단맥 분기점인 광산고개까지
法泥산(349) : 대구시 수성구
애기봉(△556.3) : 대구시 수성구, 달성군 가창면
龍池봉(629) : 대구시 수성구, 달성군 가창면
감태봉(581) : 대구시 수성구, 달성군 가창면
광산고개(530) : 대구시 수성구, 경산시 남천면, 달성군 가창면
구간거리 : 9.1km 여맥거리 : 8.4km 비슬대덕단맥거리 : 0.7km
구간시간 6:15 여맥시간 4:35 비슬대덕단맥시간 0:15 휴식시간 1:25
영등포에서 전날 22시50분에 영등포역을 떠난 무궁화호는 정확하게 4시간만인 2시50분에 동대구역에다 데려줍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으로 옮겨 24시김밥집으로 들어가 잔치국수를 시켰습니다
아마도 리모델링을 한뒤에 선불로 받고 있는 모양인데 나는 그걸 모르니 그냥 앉아 있으려니
기분나쁜 표정을 지으며 돈을 먼저 내라네요 ^^ 미안합니다 알았어야 말이죠^^
택시로 수성못 서쯕 끝 24편의점인 C&U 앞에서 내립니다
약간 준비를 하고 계단을 오릅니다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서쯕 끝 24편의점인 C&U 앞 : 3:40
수성유원지숲길
수성못 남쪽 법이산을 가볍게 순환하는 숲길로서 평탄하고 나즈막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있는 숲속 순환산책로이다
수성못을 축조한 미즈사키린타로 묘 옆에는 숲속 쉼터가 조성되어 조용하고 아늑한 숲속 분위기를 즐길 수 있으며 수성못이 내려다보여 더욱 운치를 더해준다
산 아래로 보이는 수성못은 남쪽의 법이산과 동쪽의 동막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대구12경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이며 2010부터 2013년까지 추진한 수성못생태복원사업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수성유원지숲길 안내도 있는 곳에서
화장실 옆으로 오릅니다
등산로안내도를 지나
너른 각목계단으로 오릅니다
길은 산책로입니다 곳곳이 장의자요 6각정자요 운동기구들이며
좌측 수성못 인근으로 내려가는 길은 수시로 나와
명실공히 수성구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산이라는 이미지를 팍팍 받으며 오릅니다
가는내내 그믐달이 날이 샐때까지 동쪽으로 물러나며 길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엄청난 바람이 불어재켜 뺨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아 게걸음으로 걷는가하면
모자를 오른쪽으로 더 돌려 바람부는 방향으로 더 넓게 씌워 바람을 막습니다 하여간 별짓을 다합니다
법이산1-1구조목과 이정목을 겸한 안내목이 나옵니다
앞으로 산이름만 바꾸어 수시로 나옵니다
3:50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로 내려가면 수성호수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4:00
잠시 가면 또 ㅓ자길이 나옵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수성호수(화장실)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잠시 가면 십자길에 쓸만한
이정목이 나옵니다
온길 수성유원지0.8, 갈길 용지봉4.2, 좌측으로 내려가면 배드민턴클럽0.2, 우측으로 내려가면 대자연아파트1.4km"라고 합니다
호텔수성둘레길(산책로) 안내판도 있습니다
십자길 : 4:05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화성아파트0.7km 갈길 용지봉3.9km라고 합니다
4:20
대구401 2007재설 삼각점이 있는 도면상333.5봉에 이릅니다
안내판이나 도면에는 이 봉우리가 법이산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도면상333.5봉 : 4:30 4:35출발(5분 휴식)
좌측으로 대구 시내 우측으로 파동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시나브로 오릅니다
동네 이름한번 멋집니다 波動!
너른 밥상같은 정사각형 모습의 이 물건은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돌 위에 우승컵이 올려진 법이산 봉수대에 이릅니다
4:43
등산로 안내판이 다시 나오고
육각정자에 이릅니다
4:45
앞으로 뻑 하고 나오는 육각정이라 특별한 것을 제외하고 기술을 안하기로 합니다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지산저수지1.0, 용지봉3.2km"라고 합니다
그외 장의자 원목의자 운동기구 시계 등등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지산저수지갈림길 : 4:50 5:00출발(10분 휴식)
너른 원형 공터에 이르면 또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목련아파트0.8, 용지봉2.8km" 남았다고 하네요^^
이 와중에 핸폰 밧데리가 나가버려 갈아 끼우고 출발합니다
아마도 이봉우리가 법이산 진짜 봉우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목련아파트 갈림길(법이산) : 5:15 5:30출발(15분 휴식)
내려가다 살짝 오른 공터에 이릅니다
5:40
내렸다가 다시 살작 오른곳 : 5:45
좌측으로 조망이 굿인 암봉정상에 이릅니다
대구 시내 야경이 끝간데 없이 펼쳐집니다 장관입니다
암봉 : 5:50 5:55출발(5분 휴식)
돌 섞인 길로 목책 난간으로 커다란 바위들 사이로 내려가 ㅓ자길 안부에 이릅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용지체육공원1.5 용지봉1.8km"남았다고 합니다
용지체육공원 갈림길 : 6:00 6:05출발(5분 휴식)
너른 공터에 이르면 아주 정교하고 세밀하여 엄청 참고가 될만한 용지봉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법이산(333.5)과 법니산(348.5)이 각자 다른 위치에 표기되어 있어 어리둥절합니다
즉 법이산과 법니산은 서로 다른 봉우리라고 하는데 나는 아무래도 의심이 안 갈수 없습니다
한문으로 泥자는 니와 이 두자로 읽혀지기 때문에 결국 한산인 것이 맞는것 같은데
지산동민들은 각기 다른 봉우리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이라 상당히 당혹스럽기만 합니다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정보" 안내판이 있어 읽어봅니다
전략-------식사30분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주3회이상 30분이상 꾸준하게 걷기운동을 하여.......후략
조금 잘못이 있어서 고쳐보면 주3회이상 30분이상 다음으로 "등에 땀이 날 정도로" 가 삽입되어야 맞는 말입니다
땀이 안나는 운동은 백날해도 소영없는 일이니가 말입니다
또한 걸음의 종류가 열거되어 있는데 사실 처음 대하는 내용입니다
시간당 몇km를 가느냐에 따라 걸음의 종류가 바뀌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걸음의 종류
완보 : 3~3.5
산보 : 3.5~4
속보 : 5~5.5
급보 : 6~7
강보 : 7~8
경보 : 15km/시 " 라고 하는데 다른 내용은 그럴듯 하나 경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속도를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뜀보"라고 해야 맞는 일이 아닌지요?
경보는 10km정도로 하는 것으로 하는 것이 맞는 내용이 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등로가 얼아 번들거리지만 미끄럽지가 않으니 아마도 축복받은 땅인 모양입니다
목책난간으로 오르다가
좌측 사면길로 오른 능선에서
우측 즉 뒤로가는 능선으로 난 길을 따라 바위들이 있는 봉우리로 올라가 보았는데 별것은 없습니다
아마도 이길이 가창면소재지 가창교에서 수성구와 가창면의 경계를 따라 올라오는 길인듯합니다
아마도 가창면소재지 한종주 코스가 되는 들날머리가 아닐가합니다
참고로 가창면소재지환종주라함은
가창교에서 가창면의 경계를 따라 용지봉 감태봉에서 비슬대덕단맥을 만나 이후 대덕단맥분기점인 비슬기맥을 만나 비슬기맥을 따라 가다 청산을 지나 북쪽으로 분기한 비슬최정여맥을 따라 배바위를 지나 원광사로 하산하여 이후 도로따라 용계천과 신천이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 수없이 많은 찌그러진 곳이 있는 즉 옳게 펴면 완전한 공이 되는 산줄기입니다
축지법을 쓰는 준족이면 약간의 달리기를 하면 하루에 끝날수 있고 보통 사람들은 2일 정도 나같은 우족 또는 구족이라면 3일은 가야하는 목측으로 약45km정도의 산줄기입니다
가창교에서 면경계능선으로 올라 바위들이 널린 능선 : 6:30
빽을 합니다 조금 가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우측길 가창교1.8, 용지봉1.2km" 남았다고 합니다
6:35 6:40출발(5분 휴식)
뽀도독 뽀도독 눈밟는 소리가 정겹기만 합니다 뽀도독 뽀도독 !
눈밟는 뽀도독거리는 예쁜 소리가 듣기에 참 좋습니다
6각정 쉼터가 있는 곳에 이릅니다
6:40
판독불능 삼각점이 있는 도면상 삼각점이 있는 556.3봉인 애기봉에 이릅니다
동녁 하늘이 용지봉 앞으로 벌겋게 하늘을 물드리며 천지창조를 합니다
애기봉 : 6:50 6:55출발(5분 휴식)
낭만적인 억새길을 따릅니다 조망능선은 계속되고 좌측으로 목조전망데크가 있어 대구시내를 볼수 있는 계기를 만듭니다
너른 각목계단으로 오름짓을 합니다
용지봉 우측으로 떠오르는 햇님이 온 하늘을 주홍빛으로 물을 드렸습니다
아침해는 붉게 천지를 물들이고 찬공기를 들이마시는 나의 가슴은 맑아지기만 합니다
그런 기분도 얼마안가 산산조각이 나고 맙니다
광풍이 노도와 같이 회오리치며 달려드니 몸이 날아갈 것 같이 비틀거리며 안간 힘을 씁니다
힘들어 물을 마시려고 보면 보조가방에 넣고 다니던 물병 입구가 얼어버려 마시기도 쉽지 않습니다
에고 이것도 팔자려니...........
봉우리들이 점으로 불쑥불쑥 떠오릅니다
좌측으로 대구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는 목조데크전망대가 있으며
7:10
용지봉 우측으로 여명은 더욱 더 밝아졌습니다
목조 너른 통나무 계단으로 오르며
날은 샜고
거대한 바위를 올라
육각정을 지나
또 거대한 바위 위를 오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온길 수성못5.0, 용지봉 높이628.5m " 라고 합니다
정상은 너른 원형공터로 잘 관리된 헬기장이며 지나온 곳으로 목조전망데크가 있으며
조그만 용지봉 정상석이 있습니다
Y자길이 있으며 우측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용지봉 : 7:15 7:25출발(10분 휴식)
조망이 기가막혀
우측으로 너른 각목계단으로 내려가며
가야할 산줄기와 비슬기맥과 비슬대덕단맥 산줄기가 한눈안에 들어옵니다
내려가다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갈길 감태봉2.75 온길 용지봉0.12 좌측으로 내려가면 범물동 두성아파트1.3km"라고 합니다
두성아파트갈림길 : 7:30
안테나 철탑이 있는 곳에서 좌측 철탑으로 가지말고 우측으로 너른 각목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550M 십자안부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백련사0.8, 갈길 진밭골"이라고 합니다
등고선상550M 십자안부 : 7:35 7:45출발(10분 휴식)
조망좋은 등고선상570봉 : 7:50
등고선상530m 안부 : 7:58
도면상542봉 : 8:01
너른 능선으로는 낭만적인 억새길이 이어집니다
무려 고도를 100m 정도를 낮추며 안부에 이릅니다
8:10
잠을 못잔 후유증이 여기서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금년 겨울 제일 춥다는 오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것 같은데
이 추위에 졸리면 나더러 어쩌란 말이시 ^^
출취한 사람마냥 비치적거리며 너울거리며 취권연습을 하면서 진행하려니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낮은 둔덕을 살작 넘어 안부에 이르지만 아직은 등고선상430m 안부는 아닙니다
8:15
살짝 넘어서 묵은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진밭골로 가는 길입니다
등고선상430m 십자안부 : 8:25
비치적거리며 오르다가 능선이 좌측으로 꺾여서 오르는 지점 너른 공터에 이르고
1-11구조판과 원목의자가 있는 곳에 이릅니다
졸려서 너무나 졸려서 배낭을 끌어안고 잠깐 눈을 붙입니다
잠깐 잤는가 말았는가 했는데 온 몸이 떨려옵니다 정신을 차립니다 그래도 졸립습니다
8:35 8:55출발(20분 잠잠)
좌측으로 휘어서 올라 등고선상470봉에 이릅니다
9:00
등고선상450m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좌우로 내려가는 길은 보도블럭 포설 경운기길 수준으로 너른 길입니다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진밭골입구0.25, 갈길 감태봉0.8km"라고 합니다
우측으로는 아무말도 없지만 상원리 안박실마을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등고선상450m 십자안부 : 9:05
낭만의 억새길은 계속되고 낮은 둔덕 넘어
솔숲 너른 낭만길 안부에 이릅니다
9:10
광풍노도와 같은 바람은 천지를 집어삼킬듯이 혀를 낼름거리며 흩고 지나가는데
지금 내가 뭘 하고 있는지 한심할 뿐입니다
막판 급경사를 너른 통나무계단으로 올라서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진밭골정상0.28, 진진으로 오르면 성암산5.05km"라고 합니다
아직은 감태봉 정상은 안되었지만
비슬대덕지맥이 비슬대덕용지단맥을 조금 침범해서 진밭골로 이어지고 있지만 길이 그렇게 나있다는 이야기고
실제로 마루금은 감태봉 정상으로 올라야합니다
감태봉어깨 : 9:25 9:30출발(5분 휴식)
감태봉 정상은 산불감시CCTV(카메라) 철탑이 있으며 철망에 달아놓은 내 표시기 1개가 아직은 건재합니다
그 옆으로
지도에는 없는 내 생전 처음 보는 모양의 "대구565 1984재설" 원형 삼각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는 삼각점은 4등삼각점이 제일 작은 삼각점입니다 고로 565라는 5등삼각점은 없는 것입니다
고로 이 삼각점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삼각점은 아니고
아마도 행정구역 경계를 나타내는 곳을 확인하기 위해 설치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 추측일 뿐입니다
감태봉 : 9:35
이제부터는 비슬대덕단맥길입니다
낭만의 길을 내려가 ㅓ자길이 있는 곳에 이르면
이정목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가면 욱수정0.8, 온길 감태봉0.4KM"라고 합니다
여기서 좌측 욱수정으로 가는 것은 감태봉 정상을 안가고 비슬대덕단맥을 이러갈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9:40 9:45출발(5분 휴식)
낮은 둔덕을 하나 넘어서 내려가면 등고선상510M 안부에 이릅니다
9:50
시나브로 오르면 등고선상530m 살작 오른 곳에 이르고
너른터에 2개의 이정목과 원목의자 정상석
이정판이 있습니다
갈길 성암산5.0, 팔조령13.5, 월드컵경기장5.0" 이라고 합니다
이정목에 성암산5.0km"라고 합니다
이곳은 광산고개 정상석도 있습니다
또 다른 이정목에 갈길 성암산4.6km"라고 합니다
어째 2개의 이정목이 같은 기관에서 세웠을텐데 무려400m나 차이가 난다는 것은 뭔가 큰 하자가 있음이 틀림 없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광산고개 : 9:55
이제부터 비슬대덕성암단맥길입니다
이어서 계속되는 비슬대덕성암단맥종주기로 연결이 됩니다
첫댓글 추운데도 졸린다면 이거 심각하게 생각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래도 글을읽고 있으니 ~ 무슨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고~~ㅎ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ㅎㅎ 선배님 푹 자면 문제있지만 그래도 일어나지니 아직은 갈 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산책로 같은 산줄기 하루종일 만끽한 날이었습니다
아무리 물러나라고 노래를 불러도 오겠다는 신년은 말릴 수가 없으니
즐겁게 의미있게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시 건강하시어 겨울산행 안산 즐산으로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