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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눈누난나‥*다녀온곳、 스크랩 시흥 연꽃테마파크 & 관곡지
녹차라떼 추천 0 조회 300 10.07.26 16: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정말 더운 여름날...

연꽃 테마파크 주변엔 그늘이 많지 않아서... 정말 양산없이는 돌아다니기 힘들었을꺼에요.

그런데도.. 고기구운 것처럼 살이 새까맣게 타버렸어요.ㅠ_ㅠ 

아름다운 연꽃들을 담느라 ... 고기(?)가 타는줄도 몰랐어요....흑흑..

 

연꽃테마파크 앞으로 관광지로 더 많이 발전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편의시설이 좀 미비하고... 교통편도 많이 불편하고..홍보가 많이 안된듯 싶더라구요..

 

그래도... 아름다운 연꽃들의 향연을 감상할 수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지도 모양을 한 물양귀비랍니다^^

 

 

 

 

연잎이 후두둑 떨어지고있어요....

 

 

 

 

 

 

 

 

 

 

 

  

 

꽃봉오리 ...

 

좁다란 연잎 길...

이곳에서 예쁜 추억 만들어 보아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줍니다...

누군가 저기 밑에서 연잎을 들고 사사사삭~~~~뛰어가고있는거 같네요..

개구리 왕눈이 생각나네요..ㅎㅎ

 

 

 

 

배가 너무 고파서 먹은 연잎으로만든 쫄깃쫄깃 인절미도 사먹었어요...(가격 3,000원)

주변에는 짜장면을 배달시켜서 먹는 사람도 있었어요..어찌나 부럽던지.. ㅎㅎ

 

 

 

 

 

연꽃 테마파크 바로 옆에는

 관곡지 라는 관광명소가 있어요..^^

 

 


 

 

 

관곡지는 안동권씨 문중 재실 안에

있는 조그만 연못으로, 조선전기 강희맹선생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거져와 이곳에 심은것이

우리나라 연 재배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네요.

 

 

 

관곡지_우리나라 최초의 연꽃 재배지  입니다..^^

 

 

 

 

 특징
   관곡지의 연꽃: 다른 연꽃과 달리 꽃의 색은 희고, 꽃잎은 뾰족하며 담홍색.
   연당 한가운데에 있던 관상소나무: 관곡지의 품위를 돋보이게 하고

 농학자로서의 기품을 상징하고 있는 듯했으나 1990년 9월에 폭우로 고사되었다.

 

 

가는방법:  1호선 소사역 2번 출구로 나와서 ->63번 버스를 타고->

동아아파트,성원아파트에서 하차..(꽤 걸림)->

길건너서 ...10분정도 걸어가시면 나옵니다.

 

 

 

이상 시흥 연꽃테마파크& 관곡지를 다녀온 녹차라떼였습니다~

더운 여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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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7.26 20:04

    첫댓글 우와!~지도 모양 연 꽃...정말 신기신기 해요 ^-^*
    완전 부러워요 ㅠ.ㅠ 저두...연꽃과 진지한 대화를 막~나누고 싶은 거 있졍 ^^

  • 10.07.27 10:32

    전 연잎보니깐 어제따온 호박잎생각나요...ㅋㅋㅋ

  • 작성자 10.07.27 10:33

    잼있네요.^^ 그러고보니까..저도 호박잎이 연상되네요.^^*감사합니다~

  • 10.07.28 20:58

    악~~ 갑자기 옛날에 인터넷이 떠돌던... 연꽃소녀가 생각나요 . 어떻게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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