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릭스: 2?? 스톤피스트 근방의 드워프들의 제1케이브에서 나왔다. 멀티클래스(전사/성직자)
2~300년전 악명높은 고룡 이스마엘에게 그의 할아버지가 죽었다고 하여 그 복수를(?) 이라는 조금은 이상한 동기로 모험중
술을 좋아하며 가끔 나이에 걸맞는 생각을 한다 아주 가끔
필: 27세 성직자 겁나게 생긴 메이스를 들고 설교를 하는 카폭스
역시 교단의 명령으로 자신들의 교리를 전파 하러 제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지금은 상당히 유명해 져서 자주 교단에 붙들려 가는 바람에 요즘으 얼굴 보기가 힘들다.
31회
마스터: 321년 4월 28일 루카니안의 릴라코 샤이나인의 여관에서 일어났어
비하엘: 언제나처럼 운동하고 샤워하고 밥먹어
훼릭스: 난 기도하고 샤워하고 밥
히로노스: 나도
마스터: 어 밥 다 먹었어 할꺼 해
비하엘: 그럼 난 마법상점에 가
비하엘은 마법상점으로 가서 자신이 가진 마법무기의 시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왔다.
여기에서 비하엘은 저번 모험에서 찾은 지도를 자신에게 팔라는 마법사의 유혹을 잠시 받았다.
마스터: 여관으로 다시 돌아왔어 그리고 여관주인이 슬슬 눈치를 주는데
비하엘: 알았어 그럼 어디로 가지?
히로노스: 저번에 그거 찾았으니까 나머지들도 찾아야지
훼릭스: 그럼 일단 델라코 샤이니아의 거인에게 가자
비하엘: 어 난 비아잔으로 가고 싶은데
히로노스: 비아잔으론 왜? 이거 찾아야지
비하엘: 왠지 느낌상 비아잔으로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전쟁 소식도 알겸
훼릭스,히로노스: 자 그럼 델라코 사야니아로 가자
비하엘: ㅡㅡ;; 이,,이것들이
마스터: 전쟁 소식은 여기서도 들을 수 있어
비하엘: 아니 난 좀더 자세한 정황을.....
히로노스: 됐어, 됐어. 이걸 찾아야지 무슨 소리야
훼릭스: 그럼 델라코 샤이니아로 가자 거기까지 얼마나 걸려?
마스터: 걸어선 5주정도 와곤 타면은 3주일 조금 안 걸려
훼릭스: 그럼 가자
마스터: 식량 있어?
훼릭스: 어 100개 있어 가자 마부(비하엘은 지칭함)
마스터: 그럼 별일 없으면 계속 넘긴다?
모두: 어
주: 델라코 샤이니아와 릴라코 샤이나아, 돌 샤이니아는 모두 예전에 제국으로부터 마을을 지킨 마녀들인데 그 마녀들의 공적을 기린다는 의미같은 걸로 마을 이름에 세 마녀의 이름을 붙인 것이다
우리는 저번 플레이에서 돌 샤이니아에 있는 마녀의 탑에 들어가 몇 개의 아이템과 마녀 자매들이 한 개씩 가지고 있다는 지도(우린 굉장한 보물이 숨겨져 있을 거란걸 확신) 하나를 얻었다
그리고 전에 했던 플레이 중에서 델라코 샤이니아에 살고 있는 거인을 도와준 일이 있었는데 이 거인이 마녀의 지도를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듣게 되어서 거인에게 도움을 부탁하려고 가는것이다
마스터: 어 한 반쯤 왔는데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 비하엘 더 추워지는데
비하엘: 제길 옷깃 여며
마스터: 어 산이 나왔어(이 마을은 산 속에 마을이 있어서 와곤에서 내려서 가야 한다 다행히 와곤을 끌고선 마을에 들어갈 수는 있다) 걸어 가야해
훼릭스, 히로노스: 그럼 내려서 걸어
비하엘: 후후 드디어 너희들도 고생하는구나 난 말 몰고 올라가
마스터: 너도 내려야해
비하엘: 말도 안돼
히로노스: 빨랑 내려서 말 몰아
비하엘: 이런 제길! 야 제2마부 이젠 너가 좀 몰아라
히로노스: 싫다~
비로노스: 이런 돌팔이 성기사
우린 이틀 동안 걸어서 델라코 샤이니아에 들어왔다
마스터: 어 마을 입구에 서 있던 누군가가 일행에게 말하는데
"당신들은 누구요?"
훼릭스: 어 우리 몰라?
마스터: 모를수도 있지
훼릭스: "음~ 아 우린 전번에 이 마을에서 있었던 거인소동을 잠재운 사람인데 우리 모르오?"
마스터: 어 잠깐 있으니까 쿵쿵 울리는 소리와 함께 거인이 나타났어
"너희 누군데 나를 찾는거냐?"
훼릭스: 뭐야 기억 못하는건가?
히로노스: 우린 저번에 당신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구해줬었던 일행들이잖아
마스터: 잠깐만 또르르~(주사위 굴리는 소리) "어 이제야 생각나는군 그때 그 일행들 아닌가"
모두 웃음
훼릭스: 뭐야 그걸 지능 체크 한거야....으~ 무서븐 놈
마스터: 뭐 그럴수도 있지 어쨌든 거인이 "오 잘 찾아왔네 그런데 갑자기 나를 찾아온 이유가 뭔가?" 라고 하네
훼릭스: 아 우리는 당신이 마녀와 안다고 해서......빙빙빙
비하엘: 그냥 내가 말해 "우리는 당신이 마녀의 보물이 있는 곳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걸 엊기 위해서 찾아왔다"
마스터: "마녀의 보물을 노리고 온건가?"
비하엘: "그렇다"
마스터: "그래 확실히 난 델라에게서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찾으러 오는 자에게 주라는 부탁을 받았다 하지만 그걸 얻으려면 시험을 받아야 한다 받겠는가?"
비하엘: "좋아"
마스터: "이 시험은 모두 2단계로 죽을 수도 있다"
비하엘: "죽는게 두려우면 오지도 않았다"
마스터: "좋아 그럼 잠시 기다려라"
비하엘: "오키"
마스터: 잠시후에 거인이 동굴안에 들어갔다가 나온 후에 일행들보고 눈을 잠시 천으로 가리라고 하는데
훼릭스: 뭐야 못 보게 하려는건가?
마스터: 일행들이 눈을 다 가리니까 거인이 일행을 들고 가는데
모두: 음~ 역시 엄청난 힘이군
우리 플레이 중간에 필의 플레이어가 조금 늦게 TR에 참여했다 마을에 들어올 때
마스터: 한참을 걸어가고 난 후 거인이 일행을 내려주는데
비하엘: 드디어 도착한건가?
마스터: 모두 눈을 풀으래
비하엘: 어 풀어
마스터: 풀고 보니까 눈속에 거인이 왔던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데
모두: 쿠쿠
마스터: 그리고 앞을 보니까 왠 무덤이 있는데 거인이 그 무덤을 보고 "자 이 무덤을 보고 천번씩 절하게 다 하면 나를 깨우게"
모두: 뭐!
비하엘: 뭐야 이게 첫 번째 시험인가?
마스터: 그렇데
모두 잠시 생각 이게 무슨 의도인가
마스터: 이렇게 말하곤 거인의 무덤옆에 누워서 자는데
훼릭스: 마녀의 무덤인가?
비하엘: 음~ 좋아 절해 난 몸으로 뛴다
모두: 쿠쿠
훼릭스: 그래 너다운 발상이다
마스터: 전사다운 행동이군
비하엘만 빼고 모두 이게 무슨 의도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심한다
마스터: 자 어떻게 할래 ?
훼릭스: 에이 나도 해!
비하엘: 자슥 결국 너도 하는구나
필: 하는 척만 하도 다 했다고 해 볼까?
히노로스는 아직도 생각중~
마스터: 자 비하엘하고 훼릭스 지혜체크
비하엘: 오! 역시 하면 뭔가 얻어지는 건가. 헉! 실패
훼릭스: 성공
마스터: 훼릭스가 절하면서 보니까 거인이 자는척 하고 있는 것 같은데
필: 쳇!
히로노스: 무덤에다 절해도 될까?
마스터: 왜 안돼?
여기서 잠시 히로노스가 모르는 무덤에 대해서 절을 하느냐 마느냐에 대해 고심
기독교에서의 우상숭배에 대한 문제가지 거론되었었다
마스터: 여긴 신이 여럿이고 우상숭배에 대한 문제가 없으니까 성기사가 절을 해도 상관없어
히로노스: 그럼 해
필: 그럼 나도 해
우린 한참 동안 그 무덤앞에서 천번의 절을 해 댔다 그리고 모두 절을 끝내고 나니 날은 이미 어둑어둑 해 지고 있었다
마스터: 천번의 절을 다하니까 거인이 일어나서 "음 모두 통과했군 그럼 두 번째 관문인데 목숨이 위태로울수도 있네 정말 도전할텐가?"
비하엘: 여기까지 와서 포기하라니 내가 흘린 땀이 아까워서 라도 포기 못해!
마스터: 다른 사람도?
모두: 어
마스터: 그러니까 거인이 휘파람을 부네 잠시 후 앞에 거대한 늑대들이 모습을 드러냈어
훼릭스: 헛! 북쪽에 사는 거대 늑대다
마스터: 거인이 이 늑대들은 자신의 친구니까 되도록이면 죽이지 말아 달래
비하앨: 엇! 그렇군 이 늑대들은 거인의 애완견이다! 늑대가 아니라 실은 개였어
훼릭스: 와 정말 이건 애완견 수준 밖에 안되겠다.
그리곤 우린 이 늑대들과 한판 승부를 펼쳤다 늑대들은 예상치 못하게 브레스를 뿜어내는 바람에 우리들은 모두 화끈한 피해를 입고 시작했으나 예상외로 H.P는 적어서 우리는 브레스에 의한 피해말고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고 늑대들을 물리쳤다
마스터: 일행이 늑대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곤 자신을 따라 오래 그리곤 아까 왔던 길 그대로 가는데
필: 드디어 주는군
히로노스: 따라가
마스터: 일행은 다시 거인의 동굴 앞으로 왔어 그리고 거인이 안에 들어가서 상자 하나를 들고 나오는데
비하엘:엥? 이게 땡?
훼릭스: 그럼 열어봐
마스터: 어 상자를 열어보니까 안에는 오래된 지팡이 하나가 들어 있는데
히로노스: 뭐 지팡이 달랑 하나?
비하엘: 지팡이하고 지도가 무슨 연관이지?
필: 그럼 집어봐
마스터: 너무 낡아서 만지면 부서질꺼 같은데
비하엘: 야 만지지마 만지지..
훼릭스: 그럼 그냥 상자째 들고 가자
비하엘: 그래
히로노스: 어쨋든 또 하나 찾았고 그런데 릴라코에 있는건 어떻게 하지 단서가 하나도 없잖아
마스터: 거인이 말해주는데 릴라코 샤이니아에 가면 스텐노인을 찾아보라고 그 노인이 릴라코에 대해서 알고 있데
훼릭스: 스텐노인?
마스터: 어
비하엘: 스텐노인이라 이름이 특이하군
히로노스: 할아버지라 이건가?
마스터: 어
비하엘: 어? 뭐야 그럼 이름은 스텐이라 이거야?
마스터: 어
비하엘: 난, 또 이름까지 해서 스텐노인이라는 줄 알았네 그래서 이름 되게 이상하네 했더니만
히로노스: 그럼 릴라코 샤이니아로 다시 출발하자고
마스터: 어 여기에서 릴라코까지 ~몇일 걸려 식량 충분해?
훼릭스: 어 아직 충분해
마스터: 그럼 간다 별일 없으면 역시 그냥 넘길께
모두: 어
마스터: (잠깐 동안 주사위 굴리고 난 후) 어 별탈 없이 릴라코 샤이니아에 도착했어
필: 그런데 스텐노인을 어디서 찾지?
훼릭스: 마녀에 관한걸 아는 사람이니까 마법사 길드에서 혹시 알지 않을까?
히로노스: 그럴지도 그럼 거기로 가자
마스터: 모두 다 가는거야?
모두: 어
마스터: 길드에 도착했어
훼릭스: 그럼 스텐노인에 대해서 아냐고 물어봐
마스터: 마법사 왈 "스텐노인이요? 아 물론 알지요"
비하엘: 옷! 그래 그럼 어디에 사는지도 아냐고 물어봐
마스터: "마을 구석 빈민가에 살고 있을 겁니다만 아직도 그 보물을 찾고 다니시나 보지요 그냥 저희에게 파시라니까요 원하시는 물건으로 교환해 드릴께요"
비하엘: 후후~ 이제 하나만 찾아도 되는 이 마당에 누가 이걸 파나!
훼릭스: "우린 그 지도 안 팔거요"
마스터: "쩝, 70000GP 드리겠다니깐.."
비하엘: "아 글쌔 안팔아 안팔아 안판다고~~"
마스터: "아, 그래 알았소 알았어"
히로노스: 좋았어 그럼 가자 마스터 마법사 길드에서 나가서 빈민가로 가
마스터: 어 길드에서 나왔는데 빈민가가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히로노스: 그럼 길가는 사람한테 물어봐
마스터: 어 슬슬 피하는 사람중에 한명 잡아서 물어봐서 어딘줄 알아냈어
모두: 그럼 가
마스터: 잠시 후에 빈민가에 도착했어
필: 그런데 이 많은 집들중에 어디지?
비하엘: 지나가는 사람 있어?
마스터: 어 거지 하나가 일행들 근처를 지나가고 있는데
비하엘: 그럼 거지한테 물어봐 "이봐 스텐노인의 집을 알고 있나?"
마스터: 거지가 벌벌 떨면서 잘 대답을 못하는데
비하엘: 왜?
마스터: 생각해 봐라 거대한 검을 든 우락부락하게 생긴 전사가 거칠게 물어오는데 겁나지 않나냐? 더군다나 머리까지 벚겨져서
비하엘: 뭐야 투구 때문에 안 보여
히로노스: 야 비하엘 저리가! 그럼 매력덩어리인 내가 거지한테 물어봐 "아 저희 동료의 무례함을 용서해 주십시오 당신께 길을 물어보려는 것뿐 이였는데 저흰 모험자라다 보니 조금은 거칠게 말을 하게 되었군요" 라고 말한뒤에 "혹시 스텐이라는 노인장의 집을 알고 계시다면 저에게 가르쳐 주실수 없겠습니까?"
마스터: 히로노스가 부드럽게 말을 하자 거지도 그제서야 조금 안심하곤 말하는데 "아 그 노인의 집이라면 저기 저 집입니다" 하면서 멀리 보이는 집을 가리키는데
비하엘: 우~ 저 느끼~
히로노스: 후후 조용히 하셔 대머리 아저씨~
비하엘: ㅜ.ㅜ
히노로스: 그럼 그쪽으로 가자
마스터: 집앞에 도착했어
훼릭스: 문 두두려
마스터: 아무 반응도 없는데
훼릭스: 어? 없나 좀더 쎄게 두두려봐
마스터: 어 좀더 쎄게 두두리니까 안에서 인기척이 나는데 그리곤 목소리가 들려와 "누구냐?"
훼릭스: "아 우린 모험자인데 당신에게 물어볼 것 있어 들렸소"
마스터: "누구라고?"
훼릭스: "우린 델라코 샤이니아에 사는 거인의 소개로 릴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위해 당신을 찾아왔단 말이요"
마스터: "뭐 누구라고?"
비하엘: 아이고 까깝해 내가 크게 얘기해 "릴라라는 마녀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할아범을 찾아왔단 말이요"
마스터: 비하엘이 크게 말하니까 잠시후 문이 열리더니 안에서 작은 체구를 가진 할아버기 한명이 서 있는데
비하엘: 에휴~ 겨우 열었군
마스터: "그래 너희들은 누구라고?"
비하엘: 헐~ 에잇 할아버지 귀에다 대고 크게 소리쳐 "우린 할아범에게 이곳에 살던 마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다고..."
마스터: "아 그랬어 그럼 진작에 말할것이지 암튼 들어오게"
모두: 멍~
마스터: 집에 들어오니까 책상 하나에 의자 하나가 있어
그리고 스텐노인이 의자에 앉으면서 말해 "모두 의자에 앉게"
필: 의자가 있어야 앉지...ㅡㅡ;;
마스터: "뭐 의자가 없어? 음~ 그럼 별수 없지 그런데 너희 누구지?"
모두: 으헉~~
이 이후로도 스텐노인은 우리의 존재를 잊어먹어서 우린 계속 우리의 존재를 각성시키면서 릴라에 대한 질문을 해야 했다 그 상황에서 비하엘은 스텐노인이 비하엘을 보고 아들아 라고 말하자 열받아서 뛰쳐나갔다 그리곤 스텐노인이 알려준 힘든자들이 바라보는 곳(이 밖에도 더 있었지만 비하엘은 이것까지만 듣고 뛰쳐 나가는 바람에 나머지는 못들었다)이라는 힌트를 가지고 그곳을 지나다니던 빈민가사람들에게 물어보고 다녔다 결국 아무것도 못 알아냈지만
스텐노인이 알려준 힌트
힘든자들이 바라보는 곳
릴라는 성직자였다
지팡이는 부러뜨려야 한다
히로노스: 이젠 계속 하는 소리만 반복하는 걸로 봐선 알아낼 수 있는 건 다 알아낸 거겠지?!
훼릭스: 그런거 같네 그럼 나가자
히로노스: 할아버지에게 인사하고 나가
마스터: 어 모두다 인사하고 나왔어 일행이 밖에 나오는데 어떤 악당같이 생긴 키 큰 전사가 마을 사람들을 협박(?)하고 있어
비하엘: 야 나 삥 뜯고 있지 않았어!!!
훼릭스: 아무도 너에게 뭐라 안했어
히로노스: 아무도 뭐라고 안하는데 변명을 하다니 너 실은 삥 뜯고 있었지
비하엘: 야, 야 이 바닥에서 손땐지 오래됐어
훼릭스: 후후 과연~
비하엘: 그래 이놈들아 돈이 궁했다~~
모두: 쿠쿠 역시~~
비하엘: 으~~
마스터: 자자 모두 어떻게 할꺼야?
히로노스: 음 힘든자들이 바라보는 곳이란 역시 신전을 말하는 거겠지 난 신전으로 가
훼릭스: 난 마법사 길드로 가 릴라에 대한 정보 아는거 있으면 좀 알아와야지 저 노인의 정보로는 정리가 안돼
필: 나도 가
비하엘: 난 그냥 와곤 지키고 있어
히로노스: 그래 마부는 마차를 지켜야지
비하엘: 조용히 햇! 제2마부~
마스터: 훼릭스 마법사 길드 도착했어
훼릭스: 혹시 릴라에 대해 아는 정보 있으면 알려달라고 해
마스터: (손가락 두 개 펴 보이며) 2PP
훼릭스: 음~ 알았어 내
마스터: 어 릴라는 성직자였데...
훼릭스: 그건 알고 있어! 설마 그걸로 땡?
마스터: 응
훼릭스: 말도 안돼 알고 있던거란 말이야
마스터: 알았어, 알았어 더 가르쳐 줄게 그리고 릴라는 베오리 성직자였고 이 마을 이름은 릴라라는 마녀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어 그리고 릴라는 이곳에 나타나지 않은지 오래됐고..
비하엘: 역시 다 죽었나봐
마스터: 그녀의 보물을 얻으려면 7가지 관문을 통과해야 한데 그리고 베오리 신전은 이 마을에 없고 남쪽 커클린에 있데 자 끝 2PP 값어치에 비해서 너무 많이 말해 줬다
훼릭스: 다 들었으면 나와서 와곤으로 가
마스터: 알았어 나왔고 히로노스 신전 도착했어
히로노스: 그럼 사제 한명 찾아
마스터: 어 찾지 않아도 잠깐 있으니까 사제 한명이 다가오는데 "폴터스 신의 질서가 그대와 함께 하기를.."
히로노스: "질서의 빛이 만방에 떨치기를"
마스터: "성기사 분께서 이곳엔 어쩐일로?"
히로노스: "아, 예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어 잠시 들렸습니다 힘든자들이 바라보는 곳이란 이곳 신전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지?"
마스터: "폴터스 신의 질서가 우리와 함께 있는한 그런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히로노스: "역시 그렇군요 아! 그런데 혹시 릴라란 마녀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으신지?"
마스터: "아 그녀는 베오리의 사제였다고 하더군요 혹시 릴라란 마녀를 찾고 계신것인지?"
히로노스: "아, 예 그 세자매는 굉장한 보물이 숨겨 놓았더군요 신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 그 보물들을 찾고 있습니다"
마스터: "그러시군요 그럼 폴터스의 메이스가 당신의 머리와 몸을 인도하기를"
히로노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마스터: 어 사제도 마주 인사해
히로노스: 그럼 와곤으로 돌아와
마스터: 어 알았어 모두 와곤으로 도착했어
히로노스: 그럼 어디 더 알아낼수 있는곳도 없고 쿨트로 가볼까?
훼릭스: 그럼 상점 들려
마스터: 상점 왔어
훼릭스: 쿨트까지 몇일이나 걸리지?
마스터: 와곤 타고 가지 그럼 보름 정도 그리고 중간에 커클린이 있어 거기까진 8일 정도 걸리고
훼릭스: 그럼 건조 식량 100개하고 일반 식량 100개 사
마스터: 알았어 식량 샀고 출발?
모두: 어
마스터: 별일 없으면 역시 그냥 간다
모두: 어
마스터: 비하엘 엄청 추워
비하엘: 야 히로노스 나랑 교대해줘
히로노스: 에휴~ 알았다
마스터: 또르륵 또르륵(잠깐 굴리다가) 누가 마부지?
히로노스: 나
마스터: 그 히로노스가 말을 몰고 가고 있는데 앞쪽에서 누군가가 다가오는데?
히로노스: 검 들어 사람이야?
마스터: 어 사람인데 두명이야 그리고 잠깐 있으니까 그들이 바로 앞까지 왔어 그리곤 히로노스에게 말해 "오~ 부럽소 마차라니 혹시 된다면 우리도 동행 할수 있겠소"
히로노스: "아 물론입니다 당연히 태워드려야죠"
훼릭스: 야 니 맘대로 결정하지마
비하엘: 얄마 그러다가 혹시 도적이면.. 하기사 덤비면 떼려 죽이면 되지만(ㅡㅡ;;) 그래도 별로 태우고 싶지 않은데 자리도 넓지 않고
마스터: 자리는 충분해
히로노스: 됐어, 됐어 사람이 도와 달라는데 어떻게 모른척 그냥 지나가냐 그 사람들에게 얘기해 사양마시고 타라고
마스터: "하하 그럼 이거 실례하겠소" 그리곤 뒤로 올라타는데
비하엘: 불안해 설마 이거 타면서 꼼짝마 이러는건 아니겠지
마스터: 어 그들이 뒤로 올라타면서 "꼼짝마" 이러는데
불길한 느낌은 그대로 들어맞아서 그들은 우리의 물건을 노린 모험자들이였다 하지만 우리를 기습한 거에 비해선 우리는 비교적 쉽게 그들을 물리쳤다
훼릭스: ~~GP 그리고 기부한 담에 말해 "제가 비아잔 근처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그 근처에 모라딘 신전이 하나도 없어서 활동하기가 좀 혹시 그쪽 방면으로 신전을 하나 지을실 생각은 없으신지..."
마스터: "아예 그렇게 하기 위해선 자금이 필요 한데 지금으로선.."
훼릭스: 얼마나 드는데?
마스터: 10만
훼릭스: 후후 음~~ 좀 많이 드는군
마스터: 뭐 당연하지
훼릭스: 그럼 여관으로 돌아가
마스터: 알았어 필 신전 앞에 왔어
필: 들어가 복장을 휘날리며
마스터: 후후~ 필이 복장을 휘날리면서 신전에 들어섰어
필: 음~~ 그럼 안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기부해
마스터: 얼마나?
필:
마스터: 어 알았어
필: 그리고 얘기해 이 마을로 오다가 같은 성 커즈버트 사제를 만났는데 우리의 물건을 빼앗아 가려고 해 그만 죽여버렸다고
마스터: "잘하셨습니다"
필: 엥? 뭐라고?
마스터: 잘했데
훼릭스: 역시 성 커즈버트 아무리 중립이라지만 대단하군
필: 어,,엉 알았어 그럼 인사하고 돌아와
마스터: 히로노스 기도 다 했어
히로노스: 어 그럼 500GP짜리 루비 기부하고 나와
마스터: 어 알았어
히로노스: 그리고 베오리 신전으로 가
마스터: 베오리 신전으로 가려면 북쪽 성문으로 나가야 한데
히로노스: 알았어 그럼 북쪽성문 밖으로 나가
마스터: 어 알았어 다른 사람들은 할거 없어?
필, 훼릭스, 비하엘: 어 없어 그냥 여관에서 쉬어
마스터: 알았어 히로노스 북쪽 성문 밖으로 나오니까 엄청 거대한 지름이 200피트 정도 되는 거대한 나무 밑동에 신전이 하나 들어가 있네
히로노스: 헐~ 대단하군... 그럼 들어가
마스터: 어 들어왔어 안에 들어오니까 사제 몇 명과 신전 몇 명이 보여
히로노스: 그럼 사제에게 다가가
마스터: 왔어
히로노스: 그럼 인사하고 우리는 릴라에 대해서 알고 싶어 왔다고 말해
마스터: 혹시 다른 두 마녀의 열쇠는 찾았냐는데
히로노스: 아 열쇠인지는 확신할수 없지만 두 개 찾았다고 하나는 지도고 하나는 지팡이라고
마스터: "에~ 지도는 맞습니다만 지팡이는 아닙니다 세 마녀의 보물을 찾기 위해선 지도와 열쇠가 필요하고 릴라의 7가지 관문을 통과해서 얻은 또 하나의 열쇠를 찾아야지만 보물을 찾을수 있습니다 열쇠를 찾아가지고 오신다면 릴라의 7가지 관문에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비하엘: 지팡이가 아니라고! 음~ 지팡이 안에 열쇠가 들었나?
히로노스: "음~ 알겠다고 그럼 열쇠를 찾고 다시 오겠습니다" 라고 말한뒤에 여관으로 돌아와
마스터: 어 알았어 잠시 뒤에 여관에 도착했어 여관에 도착해 보니 일행이 모두 모여 있는데
히로노스: 그럼 일행들에게 베오리 신전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해
마스터: 어
훼릭스: 지팡이 가져와서 분질러봐
마스터: 어! 지팡이를 분질렀어
비하엘: 그래서?
마스터: 어 열쇠가 나왔어
비하엘: 역시 이거였군 좋았어 가자
마스터: 갈꺼야?
모두: 어 가
마스터: 일행이 북쪽 성문을 지나니까 아까 히로노스에게 말했던 거대한 나무밑에 신전이 위치해 있어
비하엘: 오~ 베오리 신전이란 티를 내는데. 들어가
마스터: 모두 안에 들어가고 안에는 아까 히로노스가 봤던 사제가 아직 있네
히로노스: 그럼 사제에게 얘기해 아까 말한 열쇠를 모두 가지고 왔다고
마스터: "정말이시냐고!"
히로노스: 보여줘
마스터: "오~ 이 두가지 물건을 모두 가지고 나타난 사람이 있을 줄이야 잠시만 가다리시라고.." 그러면서 그 사제는 바삐 신전 안쪽으로 뛰어 들어가네 잠시 후 하얀수염에 하얀 머리를 가진 나이 많은 사제와 몇 명의 사제들이 나오는데 그리고 일행에게 와서 "당신들이 릴라의 보물을 찾기 위해 온 사람들이냐고?"
히로노스, 비하엘: 그렇다고
마스터: "정말로 그런 사람들이 나타나는군 알겠다고 잠시만 기다리시요"
모두: 기다려
마스터: "아 준비가 다됐다고 그럼 갑시다"
비하엘: "지금 릴라의 7단계를 치르기 위해 가는 겁니까?"
마스터: 그렇다고
비하엘: "그럼 이걸 치루는건 우리가 처음입니까?"
마스터: 아니라고 전에도 몇 명 있었다고
비하엘: 그럼 그들도 두가지 열쇠를 다 가지고 왔어?
마스터: 아니 그런 사람들은 아직 아무도 없었다고
비하엘: 그런데 어떻게 시험을 봤냐?
마스터: 그냥 막무가네로 우겨서 들어갔데
비하엘: 그럼 살아나온 사람은?
마스터: 아무도 없다고
비하엘: ㅡㅡ;;
마스터: 그런데 정말로 들어갈 꺼냐고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그만 포기하라고 아직은 기회가 있다고
히로노스: 아니 볼거라고 말해
마스터: 뭐 그렇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아직까지 저 안에 들어가서 살아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하는데
훼릭스: 우린 다르다고
히로노스: 그런데 저 안에 갖히면 다 통과 할때까지 못 빠져 나오냐고 물어봐
마스터: 모른데
히로노스: 음~
마스터: 사제들이 뭐라고 해도 갈꺼지?
모두: 어 당연하지
마스터: 어 잠깐 이야기하는 동안 돌문 앞에 도착했어
비하엘: 여기야?
마스터: 어 그렇데 그들이 돌문을 열면서 다시 한번 설득하는데
비하엘: 됐어, 됐어
마스터: 알았어 그럼 돌문이 다 열렸어
모두: 들어가
마스터: 모두 조심들하시오
그리하여 우리는 릴라의 7단계 코스를 돌파하기 위해 동굴 속으로 들어갔다 아니 나무내부로 들어갔다
우리는 맨 처음 들어가자 마자 드라이어드를 만나서 그녀가 이야기 해주는 주의점을 듣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 올라가자 방안은 훵하니 아무것도 없었고 꼭대기에 문이 달랑 하나 달렸었다 그러나 우리에겐 플라이 메이스와 마법의 사다리가 있어서 별 탈 없이 3층으로 돌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3층의 방안엔 물이 가득 차 있고 그 아래에 문이 있으며 또 그 안엔 마법으로 만든 식인 물고기가 가득 들어있는 엄청난 곳이였다 우리는 이곳에서 엄청난 시간을 소비했으며 천신고비 끝에 히로노스가 마음을 비우채 물을 바라보다 이것이 환영이라는 것을 알아내서 겨우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환영은 깨지고 우리는 4층으로 올라갔다 4층으로 가자 처음 우리를 반기었던 드라이어드가 다시 나와 또 한번 우리에게 돌아갈 생각이 없는지를 물어본 다음에 거대 트롤(6미터)을 불러내곤 들어가 버렸다
그러나 우린 이때 생각했다 차라리 환영을 깨는 것 보단 거대 트롤을 깨는게 더 쉽다고 우리가 생각했던 대로 우리는 트롤을 비교적 쉽게 물리쳤고 5층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운명의 5층에서 드라이어드는 또 우리 앞에 나타나서 앞에 한말을 또 반복했다 이제 슬슬 드라이어드의 행동이 눈에 거슬려서 비하엘은 나지막하게 말했다
"망할 계집"ㅡㅡ;;
드라이어드는 똑같은 말은 한 뒤에 우리에게 자신을 상대로 4라운드만 버티면 통과한 것으로 해주겠다고 했다 그리곤 비하엘이 뭐라 말하려 했으나 그냥 전투를 시작해 버렸다
그런데 이게 또 절대면역이란 마법을 걸고는 그 안에 앉아서 우리에게 홀드퍼슨만 걸어대는 거였다 다행히도 훼릭스의 놀라운 내성으로 간신히 우리는 4라운드(더욱더 열받는건 4라운째엔 타입스톱을 걸고선 3번을 더 섰다는 사실이다...에잉~)를 버티었다
그리곤 드라이어드는 엘프나 변신했다 아니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실은 그녀가 릴라라는 마녀였던 거다
엘프이기도 하면서 그녀는 거기서 신전에 나가서 크렌사제를 찾아가라는 소릴 했다 우리는 4단계 밖에 안한 것 같았는데 어느새 7단계가 지나간것인가라고 의아해 하면서도 신전으로 돌아왔다
마스터: 일행이 나오자 앞에 몰려 있던 사제들이 깜짝 놀라며 "아니 통과하신겁니까?"
히로노스: "예 그렇습니다"
마스터: "이럴수가 정말 대단들 하시군요"
훼릭스: "그나저나 크렌사제란 분은 누구시죠?"
마스터: "아 크렌사제님은 저쪽 신전안쪽에 계십니다"
훼릭스: 그럼 가르쳐 준 곳으로 가
마스터: 일행은 크렌사제가 있는 곳으로 왔어
비하엘: "이봐요 릴라가 당신에게 무얼 받으라던데"
마스터: "아니 그럼 당신들이 그 관문을 통과했습니까?"
비하엘: "물론"
마스터: "정말 대단하군요 아직까지 아무도 없었는데 어쨌든 여기 있습니다" 라고 하면서 물같은게 들어있는 병을 주는데
비하엘: 어라? 난 지도를 줄줄 알았는데 아니 도대체 열쇠 지도 물병으로 어떻게 찾으라는 거지?
마스터: 훼릭스 보니까 성수인데
훼릭스: 엥? 정말?
마스터: 어
훼릭스 잠시 골똘이 생각
훼릭스: 성수 지도에다 뿌려봐
비하엘: 야 몽땅 다 뿌리면...
마스터: 어 지도에다가 성수를 뿌리니까 지도에 검은 점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비하엘: 헐~ 이렇게 간단히...
훼릭스: 역시~~
마스터: "벌써 7단계를 풀었군요"
비하엘: "엥?"
마스터: 어느덧 일행의 뒤에 릴라가 서 있는데
훼릭스: 앗! 망할 계집이다~~
비하엘:ㅡㅡ;;
히로노스: 뭐야 이게 7단계였어
마스터: 뭐야 너무 간단했나?
비하엘: 어쨌든 찾았다
좋았어 이제 출발이다 엘프의 숲까지 얼마나 걸려?
마스터: (잠시 계산중) 와곤으로 ~~일정도 그냥 간 날짜만큼 식량 알아서 빼고 보충했다고 해
모두: 오키
비하엘: 잽싸게 여관에 가서 말 끌고 와! 출발이다!
마스터: 어,,엉
이때엔 일행들은 모두 엄청난 보물에 눈이 어두워져 있었다 ㅡㅡ;;
마스터: (주사위 계속 굴림 몇 묶음씩 해서) 또르르 또르르
한참후
마스터: 어 솔룬에 도착했어
훼릭스: 그럼 윌슨 찾으러 가(전에 알게된 지도 제작자)
비하엘: 오늘 하루 쉴꺼냐? 그냥 갈까?
히로노스: 아니야 지금까지 마구 달려왔으니까 오늘 하루는 쉬고 가자
비하엘: 그럼 그러던가 그럼 나는 여관찾아가
훼릭스: 난 윌슨
마스터: 알았어 비하엘은 여관잡고 훼릭스는 윌슨 찾고 나머지는?
히로노스, 필: 우리도 윌슨 찾어
마스터: 어 잠깐 동안 돌아다니면서 물어봐서 알아냈어 자 윌슨의 지도제작소 앞이야
모두: 들어가
마스터: 안에 들어가니까 윌슨 말고도 몇 명 더 있는데
비하엘: 저번 일로 제법 이름이 알려졌겠지
히로노스: 그렇겠지
훼릭스: 윌슨한테 인사하고 지도 보여주면서 물어봐
마스터: 잠시 지도를 보더니 "음~ 내가 같이 가줄수는 없지만 이 지도가 표시된곳은 3일 정도 걸리는 곳인데 아마도 작은 언덕이고 거기에 동굴이 하나 자리잡고 있을 꺼야 그러니까 자네들로만으로도 쉽게 찾을수 있을 껄세" 이러네
모두: 알았어 그럼 하루 쉬고 내일 떠나!
일행은 모두 눈이 뒤집혀서 엄청난 속도로 게임을 진행 순식간에 언덕에 있는 동굴을 찾았고 동굴안에 상자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일행은 순식간에 상자를 열려고 했으나 상자 뚜껑에 희생한만큼 얻을 것이다라는 엄청난 말이 써 있어서 일행을 잠시 당혹케 했다
그러나 그러한 말도 우리의 열의를 감당하지 못하고 우리는 길게 생각 안하고 H.P가 가장 많은 비하엘이 열려다가 아무래도 함정이라면 마법일것이라고 하면서 히로노스가 자신은 마법을 완전히 무효화 시킬수도 있으니 자신이 하겠다고 해서 결국 히로노스가 열었다 그전에 비하엘은 이거 열겠다고 모든 마법무기를 저쪽에다가 벗어버리고....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상자를 열자 느닷없이 거인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우린 한바탕 혈전을 치루었다 특히 비하엘은 플레이트메일이라서 입지도 못하고 거인에게 맨몸으로 돌격하는 거의 엄청난 짓을...ㅡㅡ;;
거인을 물리친후 우리는 상자안에 들어 있던 마법물품을 확인 했는데 안에는 반지가 달랑 하나 들어 있었다 우리는 잠시 반지를 보고 난 후 역시 깊게 생각 안하고 순식간에 마을로 돌아와서 마법길드에 맏겼다 그러나 이 작은 마을의 마법길드에선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했다
우리는 뭘가 궁금해하면서도 대단한 물건이긴 한가보다는 인간의 탐욕(?)스러운 마음을 마음껏 선보이며 더큰 마을로 달렸다 결국 우리는 수도 다음으로 큰 공작령 크라카토스로 가서 마법물품을 감정 받기에 이르렀다
마스터: 어 한1주일 푹 보냈어
모두: 서둘러 마법길드로 가
마스터: 알았어 마법길드에 도착했어
모두: 얼릉 물어봐
마스터: 마법사 일단 한숨쉬며 "아니 이런 물건을 도대체 어디서 구했소?"
모두: "아니 도대체 뭐냐고?"
마스터: 일단 가져가시오 빨리 안가져 가면 내가 같고 도망칠수도 있으니까"
모두: 일단 챙기고 도대체 뭐냐니까?
마스터: "나에게 파시요 50만GP 드리겠소"
모두: "아니 일단 뭐냐고~~"
마스터: "알았다고 그럼 잠시 기다려 달라고"
비하엘: 으악~ 도대체 무슨 물건이길래 이리도 뜸을 드려
마스터: 잠시뒤에 그 마법사가 수많은 마법사들을 대동시키면서 왔어 그리고 밖에도 수많은 전사 레인져들이 활을 뽑아서 일행을 겨누고 있어 그리곤 마법사가 말해 "이걸 도대체 어디서 구했는진 모르겠지만 그건 위시가 들어있는 반지라고"
모두: 오~
마스터: "사실 이런 물건이 세상에 돌아다녀선 안돼는데 우리에게 파시요 50만GP 드리겠소"
정말 엄청난 아이템이 우리에게 들어와서 우리는 처음에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며 우왕자왕 했다 그러나 주변의 살벌한 분위기와 마법사의 50만GP에 팔라는 독촉으로 인해 우리는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곤 과연 이걸 어떻게 하나라고 생각했다
비하엘은 이걸 그냥 50만GP에 팔아 버리자고 했지만 나머지 일행들은 절대 안된다고 했다
여기에서 마스터가 약간의 힌트를 주어서 우리는 결국 팔지는 않고 각자 원하는 소원 한가지씩을 빌기를 했다
그래서 비하엘은 +3보팔양손검 훼릭스는 +5체인 메일 필은 자이언트 스트랭스 거들 히로노스는 제국에서 폴터스신의 번영과 안녕이라는 소문을 각자 빌었다
그리곤 마스터의 주사위 굴리는 손가락을 긴장되게 쳐다보았다
그리하여 우리에겐 일단은 겉모습은 우리에게 원하는 물건이 떨어졌다
비하엘은 양손검이 필은 거들이 훼릭스는 체인메일이 히로노스는 당장 결과물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아직 알수 없고 우리는 떨어진 아이템들은 냉큼 길드에 맡기곤 기다렸다
그래서 비하엘은 +3보팔양손검이긴 한데 1라운드마다 HP가 1점씩 감점되는 약간은 왜곡된 검을 필은 스톰자이언트 스트랭스 거들이라는 정말 신이 선심쓴 케이스고 훼릭스는 +4체인메일로 강등에다가 무게가 80파운드라는 좀 큰 왜곡이 일어난 아이템을 얻게 되었다
결국 훼릭스는 지금 입고 있는 갑옷이 +3체인에 내성+1이라서 갑옷을 스톰자이언트 스트랭스 거들이라는 엄청난 거들을 걸치곤 힘이 남아도는 필에게 주어버렸다
31회 후반부에는 일행들이 모두 마법아이템에 눈들이 멀어버려서 엄청난 초고속 여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