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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원의 청촌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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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야기 【윤승원 동화수필】 도솔산 내원사 ‘배롱나무’와의 대화
윤승원 추천 1 조회 59 23.07.31 16:0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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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31 19:46

    첫댓글 배롱나무가 해마다 껍질을 벗는 의미, 선비의 청렴과
    출가 수행자들이 세속의 욕망을 떨쳐버리라는 의미라니
    많은 것을 시사하는 깊은 철학과 문학적인 표현입니다.
    피부가 매끄러워 간지럼 나무라는 이름도 재미있고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배롱나무가 흥미롭습니다.
    요즘 한창 만개한 것을 사찰이나 선비 고택 등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23.08.01 05:22

    배롱나무처럼 이름을 많이 가진 나무도 드물 겁니다.
    '간지럼 나무'도 재미있고, '원숭이가 떨어지는 나무'도 재미있습니다.
    나무가 껍질이 없이 매끈하니 붙여진 이름이지요.
    대전 도솔산 내원사 배롱나무는 유명합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기 어렵습니다.
    사찰이 온통 배롱나무꽃으로 화사합니다.
    지금이 한창 만개 시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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