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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KBS와 대담하고 있다.
100분가량 진행된 대담에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한 입장과 물가·의료개혁 등 각종 현안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고 이 방송은 7일 방영됐다. <사진=대통령실>
■신년대담서 金여사 관련 첫 입장표명
◇尹, 디올백 논란 사과 없어
◇“정치공작, 매정하게 못 끊은건 문제”
◇한동훈 “국민 걱정할 부분 분명 있어”
◇野 “철저한 수사 바라는 민의에 불통”
1. SK하이닉스와 대만의 TSMC가 6세대 HBM인 HBM4의 개발협력을 포함한 ‘AI 반도체 동맹’을 구축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생성형 인공지능 열풍을 타고 HBM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기업이고, TSMC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입니다.
두 회사는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함께 각자의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TSMC는 엔비디아의 GPU를 위탁생산하면서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GPU의 연산을 지원하는 HBM 시장에서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견제 반도체 동맹
◇하이닉스, HBM 만들어 보내면...TSMC가 GPU에 붙여 완성
◇사실상 AI반도체 시장 장악
◇HBM 미세공정 TSMC가 맡고...차세대 패키징까지 협력 확대
◇기술 고도화로 시너지 노려
2. 매일경제와 MBN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가 지난 5~6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5%는 상속세율 인하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대한다는 의견은 37%였고 모름·무응답이 8%로 집계됐습니다.
3. 지난 24년간 한국 증시에서 주식수는 신규상장 등으로 2.33배 증가했지만, 미국 증시에선 활발한 자사주 소각으로 주식수가 거의 늘어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 증시에서는 주당순이익이 낮아지고 있는데 미국은 주식수가 거의 늘어나지 않아 기업이익이 주가상승으로 이어져 투자자 몫으로 가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상폐 사실상 유명무실…작전세력 먹잇감 '좀비기업' 수두룩
◇주식수만 늘어나는 증시
◇코스피 상폐 연평균 4개 불과
◇기업사냥꾼 부실기업 인수해
테마주로 둔갑시켜 잇단 먹튀
◇2000년이후 상장된 주식수도.연평균 3.6%증가해 2.3배 쑥
◇미국은 늘어난 주식 0.12%뿐
■SK가스, 현금 배당 23% 상향
■LS마린솔루션 40억 배당 결정
■한미반도체, 200억 자사주 소각
4. 거대 플랫폼 사업자의 반칙행위를 막기 위한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 제정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7일 “플랫폼법 제정 과정에서 국내외 업계 및 이해관계자와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며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제도를 포함해 학계 전문가 등과 다양한 대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안의 핵심인 ‘지배적 사업자’ 사전지정도 재검토 대상에 포함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 스스로 ‘부실 입법’을 시인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플랫폼 경쟁촉진법' 두달 만에 원점 재검토
◇매출·점유율 등 기준 철저히 감춰
◇밀실행정에 플랫폼업계 우왕좌왕
◇전문가들 "입법 반대" 했는데
◇공정위, 다시 의견 수렴해 재추진
◇"폐기 아닌 전략적 숨고르기"
◇업계 "폐기 전까진 안심 못해"
5. HMM 매각이 무위로 돌아가면서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의 경쟁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작업 본격화로 해운업계에 격랑이 일고 있는데 산업은행 관리체제로 회귀한 HMM이 대규모 투자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투명졌습니다.
매각추진 주체인 산업은행과 해양수산부도 당장 재매각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우(하림)는 결국 고래(HMM)를 삼키지 못했다-.”
◇하림 주가 16% 급락, 팬오션 21% 급등
6. 반도체 60조·車 17조 … 올해 10대 제조업 110조 투자
◇산업부 '신산업정책 2.0'
◇투자목표 작년보다 10% 늘어
◇정부, 규제완화 등 전폭 지원
◇20대 핵심 첨단 프로젝트는...담당자 지정해 밀착 모니터링
◇안덕근 "매주 기업 애로 청취...정책추진 속도내서 성과 창출"
7. LG화학 '25조 잭팟'… GM에 양극재 공급
◇2026년부터 50만t 이상 계약
◇전기차 500만대 배터리 분량
◇美 테네시 현지 공장서 생산
◇LG화학 "북미시장 주도할것"
8. "성과급 더 달라" 요구에 대기업 몸살
◇현대차노조 특별성과급 요구
◇정유사도 성과급 규모 고심
◇기업 책정기준 변경 움직임도
◇한화, RSU제도 전 계열사 확대
9. 유럽까지 번진 상업 부동산 '쇼크'…韓금융사 손실 눈덩이
◇공모펀드 등 연내 11조 만기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공포'
◇우리금융·하나·미래에셋증권 등...충당금 대폭 늘리면서 실적 하락
◇이지스, 獨 트리아논 빌딩 투자...펀드 설정후 누적손실 80% 넘어
◇고수익 노린 후순위 투자 '부메랑'
◇손실 확정시 기관들 소송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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