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져 로이스 링이라고 올해 롯데에 피칭 코디네이터라는 처음 들어보는 보직을 맡아서 근무하게 된 메이져
출신 코치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투구 분석등으로 투구속도의 저하 없이 컨트롤 하는 방법이나 코너 코너 찔러 넣는 방법 등
아직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방법으로 선수및 코치에게 조언해주는 역할이라고 소개해주네요.
미국 메이져 소속 코치들과 인적 네트웍이 잘 구성되어져 있더라구요. 저희 매장에서 미국 코치와 20분
넘게 끊임 없이 말하면서 통화하는데 와이프랑 통화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오늘은 점심도 같이 먹고 글러브도 구매하고 앞으로 친해지기로 했습니다.
딸이 두명 있는데 큰딸은 소프트볼 선수이고 작은 딸은 화이트삭스 유소년팀에서 유일한 여자야구선수라고
하네요.
암튼 지금까지 한국에서 뛴 용병선수들 보다 메이져 경력이 더 많은것 같은 코치가 한국에 쉽게 오는것을
보니 한국의 대외적 입지가 많이 올라 간것 같아서 국뽕에 빠져 봅니다. ^^;;
자기가 쓸것 2개와 딸들이 7월에 오는데 선물할 글러브 2개 합해서 총 글러브 4개나 구매했네요.
고마워요 로이스 ~~~
첫댓글 플라티나글러브 너무 좋아요
제가 만들어서가 아니라 플라티나 글러브는 저평가 된 글러브임에 틀림 없습니다 TT
@세인트볼파크(구chris)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