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9월 22일 07시.
장소 : 전남 해남군 금강저수지 둘레길.
오늘 산행코스는 2013년 2월 24일 산행한 역코스로 금강저수지 - 1.2.3봉 - 만대산 - 금강재 - 금강산 - 금강저수지의 약10km 구간으로 만대산은 2010년 11월 21일에도 산행한 산이다.
07시 삼천포 동금동 보건소 앞 출발하여 07시 44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국도 진입. 08시 15분 섬진강 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08시 32분 광양 ic로 나와 08시 45분 남순천 ic 진입.
09시 07분 보성 녹차휴게소에서 10여분 쉬었다가.
09시 46분 강진. 무위사 ic로 나와.
해남군에 진입.
10시 16분 해남읍의 우슬경기장으로 와서 산행준비 완료.
10시 25분 해남 한국 농어촌 공사 옆 금강저수지 아래 도착하니 어제 종일 300 - 500mm 내린 비로 영남 호남 피해가 많았는데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다.
버스에서 내리니 비가 오고 있어 우의를 입고 우산도 사용하여 산행시작.
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 금강 저수지 둑.
저수지 아래로 향하는 데크계단은 산행후 우리들이 올라 올 계단이다.
10시 30분 등산코스 산행로가 나타난다. 전에는 일당길이라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만대선과 금강산을 산행할 회원 10여명은 올라가고 회원들과 의논한 결과 비가 오기에 등산로보다 금강둘레길을 트레킹하자 하여 넓은 길인 차가 오가는 아스팔트길과 데크길로 트레킹 시작.
해남 한국 농어촌 공사 금강저수지.
우산을 사용하여 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만대산과 금강산이 안개로 희미하게 보인다. 엊그제 내린 폭우로 쓰레기들이 저수지에 많이 있다.
금강저수지의 둘레길 안내도.
금강저수지 둘레 데크길에 10m정도의 간격으로 걸려있는 시인들의 작품.
10시 37분 해촌서원과 무안 박씨 해남종회(제각).
함초 박동인의 약초체험장.
우산을 쓰고 쉼터 정자를 지나 천천히 산책.
시인들의 작품들이 많이 게시되어 있다.
10시 41분 많은 체육시설이 있는 데크길의 금강 체련공원.
10시 45분 금강산의 1. 2. 3 등산코스 안내도와 금강산 유래 안내도가 있고. 금강저수지 둘레길인 출렁다리. 우정봉. 1.2. 3봉으로 오르는 새로 만든 임도. 회장실이 있는 사거리 광장 도착.
금강저수지로 향하는 출렁다리 앞에서 기념사진.
여유시간이 많아 3봉과 1봉으로 향하는 임도로 진입하여 내려오기로 하여 5명은 임도로 진행.
임도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금강저수지와 해남읍.
현위치 국가 지정번호 다나 1910-2066. 임도 기점 0.5km의 이정목.
11시 08분 고개(재)에 도착하니 임도 위로 1봉과 2. 3봉을 연결하는 다리를 건설하는 공사 현장으로 이정표가 있다. 1봉으로 혼자 빨리 올라가니.
11시 11분 1봉인 체육공원의 육각정자와 봉우리가 있다.
되돌아 오는길에서 본 임도위로 다리공사 안내판을 보고 임도로 내려와 11시 15분 화장실이 있는 사거리로 빽!
11시 32분 화장실이 있는 사거리 광장에서 여유시간이 많아 우정봉으로 진행. 이 코스의 징금다리는 건강천의 물이 많아 건너기가 어려워 옆에 있는 멋진 무지개 다리로 진입.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서 내려다 본 금강천.
11시 36분 우정봉 삼거리의 이정표. 비가 내리는 날의 우정봉의 등산로는 위험하여 임도가 잘 되어 있는 금강재로 가자는 의견으로 합의.
금강재로 오르는 길가에 예쁘게 핀 상사화.
11시 42분 만대산으로 오르는 삼거리 이정표(금강재 삼거리 1.5km/만대산 2.2km/주차장 0.5km). 만대산 등산로는 수량이 너무 많아 진입하기가 위험. 우리는 금강재로 진행.
금강재로 향하는 징금다리.
어제. 그제 내린 300여 폭우로 임도가 많이 훼손.
12시 06분 쉼터로 향하는 삼거리 이정표(금강재 삼거리 0.6km. 만대산 2.3km/쉼터 0.3km/주차장 1.4km). 점심시간이 되어 금강재는 취소하고 쉼터로 진행.
12시 09분 쉼터에 오니 개울가 옆에 사각정자와 땅끝 해남의 안내판. 멋진 돌탑이 있다.
우리 회원들이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있어 합류.
점심(12:15 - 12:45)을 먹고 정자에서 휴식하면서 쉼터옆의 맑은 개울에서 머리를 씻고 나니 개운.
정자옆의 아름다운 돌탑. 천천히 지나온 임도를 따라 하산 시작.
12시 06분에 만났던 이정표.
아름답고 멋진 암반위로 흐르는 물줄기. 미끄럼을 타면 얼마나 좋을꼬!
너럭바위에 앉아 휴식.
13시 17분 금강저수지 둘레길로 하산.
13시 22분 금강저수지 둘레길의 화장실이 있는 사거리에서 건너는 출렁다리를 반대편에서 기념사진.
13시 29분 금강저수지 돌레길의 명소인 수변공원. 잔디밭에 여러 시설들이 있고 수목을 잘 가꾸어 놓아 마음까지 평온해진다.
금강수변공원 정자쉼터에서 우리들이 오니 장난하고 있는 회원들.
저수지 둑을 내려오니 12시 43분 잘 가꾸어 놓은 해남천 금강습지에 연꽃이 많이 피어있다.
2013년 2월24일 산행시 금강저수지 둑의 써 놓은 '한국 농어촌공사 금강저수지' 지금은 글자들이 없다. 해남천 금강습지에서 오전에 산행을 시작한 해남 한국 농어촌공사 방향으로 내려오니.
오전에 금강산. 만대산으로 오르는 일당길 등산로가 나타난다.
농어촌 공사 옆의 kteg 건물 주차장에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있다. 15시까지 내려 오랬는데 14시 08분 50여분 일찍 내려와 산행종료.
시간의 여유가 많아 금강저수지 산책.
비가 조금씩 내려 저수지의 조망은 제로.
만대산. 금강산으로 산행한 회원들이 코스 착각으로 50분 기다려 15시 57분 해남 농어촌공사 옆 출발하여 16시 05분 우슬체육관 화장실 이용. 16시 35분 강진 무위사 ic 진입.
17시 03분 보성 녹차휴게소 통과.
17시 11분 벌교 ic로 나와.
17보성 호동맛집 가든에서 맛있게 저녁식사(17:25 - 17:57)
호동맛집 가든 벽의 '사노라면' . '6시 내고향'의 홍보사진.
18시 22분 남순천 ic 진입. 18시 52분 사천휴게소에서 휴식. 19시 05분 사천 ic로 나와 19시 5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산행행사를 마무리한다.
동행 : 삼천포 산들산악회원 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