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삼구 트리니엔 1*2동 1**2호(34평형)

[네모선장]

카페같은 집을 원하신 고객님!!!

일반적으로 진행된 공사는 하나도 없다.

기본 자재외에 모든 자재는

경기도 경유하여 포항으로 왔고,

실내디자인에서 기본으로 추구되는

틀들을 부숴버린 디자인이였다.

무척이나 신경이 많이 가는 공사였지만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가에 살짝히 웃음이 감돈다.

전실문

좀 어두운 분위기는 있지만

전체 전실 컨셉에는 어울리는 등.

전실 신발장 및 테이블

전실문을 열고 들어가면

파벽돌과 블랙 샤시가 보인다.

`거실 주등이 없다'

조도를 맞추기위해 등선별 작업에

엄청난 시간을 보낼수 밖에 없었다.

'거실장'

쉬운 방법도 있었다.

하지만,싫었다.

 거실장 원목 디테일

'배수구는 없다'

앞베란다 배수구도 수도도 없다.

단지,컨셉만 있었다.

'안방 화장실도 없다'

안방화장실은 파우더룸으로 변신

'벽장 및 인조대리석도 없다'

주방타일은 파벽돌,상판은 원목(4회 코팅)

벽장은 선반,씽크볼은 원목전용볼

주방 베란다

천정 리빙우드도 경기도에서 포항으로...

포항에는 없는 자재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작은방 붙박이장

빈티지 마루

'안방은 없다'

작은방을 침실 및 작업실로 사용

책장 및 책상 원목 제작

제작한 책장 5개

엄청난 양의 자재가 경기도에서 내려왔다.

목수도 엄청 고생했다.

나도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자재 선별하느라 고객이

정말 고생했다.

하지만,결과물은 나를 웃음 짓게 한다.

인테리어 시작 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