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플랜을 보고.
<6월 9일 작성 농업경제학과 2006061019 박재현>
몇년 전 미국은 이라크와 피할 수 없는 전쟁을 하였다. 그 속내를 보자면 미국이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는 원유를 가지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원유가 특히 이라크에 넘쳐나고 그것을 미국이 노린 것이다. 미국은 대형 이지스함과 미사일로 이라크를 점령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었고 이라크는 미국보다 재원이 부족하므로 미국인을 납치하여 방송을 보내며 협박이나 소규모 테러를 일삼았다. 이렇게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이 중반으로 갈 때 이라크는 하이재킹을 하여 미국 경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뉴욕의 empire state빌딩으로 비행기를 몰고 가 빌딩을 산산조각 내버린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인들은 실의에 빠지고 어떤 납치라는 것에 민감한 반응을 가진다.
플라이트 플랜은 이런 비행기 테러와 납치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미국인의 비행기 테러에 대한 안좋은 기억을 되살릴 만한 영화라 하겠다. 이 영화는 장면 대두부분이 비행기 안에서 찍은 것이다. 조디포스터와 극중 딸아이가 죽은남편을 넣은 관과 함께 비행기에 탄다. 그녀는 장례를 치룬 뒤라 피곤해서 잠깐 잠이 들었는데 깨어나보니 딸아이가 없어졌따. 이 때부터 사건이 시작된다. 한정된 공간내에서 그녀는 혼자힘으로 납치범을 찾는다. 끝내 찾지 못하여 도움을 구하지만 기장과 승무원은 딸아이가 아예 비행기에 탑승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자와 관객은 딸아이가 같이 탄 것을 보았으므로 의아심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도움을 구하고 찾다가 승객들중 아랍인이 있는 것을 보고 그녀는 바로 그들이 납치범이라고 지목해 버린다. 이 장면에서 미국인이 아랍인에 대해서 느끼는 심정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아직이기보다는 영원히 잊지못할 911테러 때문일 것이다. 그녀는 비행기에 관련된 기술직을 맡고 있어서 비행기의 내부구조를 잘 알고 있다. 승객들이 있는 곳이 아닌 화물칸과 엔진실을 가보기 위해 그녀는 몰래 숨어든다. 딸이 죽은남편의 관에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관을 열어보지만 그 곳엔 죽은 남편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녀는 다시 방향을 바꿔서 비행기의 앞쪽을 보기로 한다 예상대로 거긴엔 딸아이가 있었고 그때쯤 범인이 화면상으로 나타난다. 범인은 바로 그녀의 옆자석에 앉은 사람이었다. 그는 여승무원과 짜고 아이를 납치해 거액의 돈을 준비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던 중 딸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찾아내고 납치범과 아이의 엄마와의 추격전이 계속되다가 범인은 결국 잡히고 만다.
이영화는 출시되자마자 미국전역은 물론 여러나라에서 흥행에 성공하였다 그어디보다 테러의 충격을 심하게 받은 미국에서 '대박'이 터진 것이다. 흥행을 위해서 만들어진 영화라면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해내고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 이 영화는 그런 역활을 테러, 납치라는것 그리고 모성애로서 고리역할을 잘맺은 것이다.
첫댓글 영화에 대한 비판적 관점이 제시되면 더 재미있는 비평문이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