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 강사 연수가 7월1일 (토) , 청소년문화공간JU 5층 니콜라오홀에서 '이오덕과 어린이, 어린이문학' 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전국 126명 강사 중 참석자 72명이 참석하였다.
오전 - 지부 강사 소개와 발제1,2,3
전국 강사 연수 사회는 이은숙 교육국장이 보았고, 연수를 시작하며 신민경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였다.
발제 발표 전 지부별 강사 인사 시간을 가졌다. 인사 순서는 언제나 마지막이었던 제주지부로 시작하여 마지막 강원지부로 마쳤다.
♣제주지부 강사
♣ 전북지부 강사
♣ 전남지부 강사
♣ 인천지부 강사
♣ 서울지부 강사
♣ 대전충청지부 강사
♣ 대구경북지부 강사
♣ 광주지부 강사
♣ 경남지부 강사
♣ 경기북부지부 강사
♣ 경기남부지부 강사
♣ 강원지부 강사
지부별 강사 소개에 이어 발제자들이 주제 발표를 하였다.
♧ 발제1 - '우리글 바로 쓰기' 내용으로 우윤희 대구경북지부 강사가 발표했다.
♧ 발제2 - '이오덕의 어린이' 내용으로 임선복 경기북부지부 강사가 발표했다
♧ 발제3 - '어린이문학(동시와 동화를 중심으로) 내용으로 장인경 강원지부 강사가 발표했다.
오후 - 모둠 토론과 발표
오후에는 모둠 토론이 있었다. 토론은 1모둠은 '우리글 바로 쓰기' 로, 2모둠은 '이오덕의 어린이'로, 3모둠은 '어린이문학'을 주제로 총 8모둠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모둠은 사전 신청으로 정했으며, 모둠 토론을 위해 모둠별로 사전에 이오덕 책을 읽어오기로 하였다.
1모둠 :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이주영 지음/ 보리), 《시정신 유희정신》(이오덕 글/양철북) 중 <열등의식의 극복>, <25주년 자료집 이오덕> 중 1장
2모둠 :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이주영 지음/ 보리), 《시정신 유희정신》 (이오덕 글/ 양철북) 중 2부 <동심의 승리>, 《일하는 아이들》 (이오덕 엮음/ 양철북), 《난 때리는 손 없어》 (박문희 엮음, 이오덕 감수/ 보리)
3모둠 : 《이오덕,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이주영/보리, 《시정신과 유희정신》이오덕/ 굴렁쇠 中 <시정신과 유희정신>, <아동문학의 문제점>, 《우리 선생 뿔났다》 이오덕/ 고인돌
♧ 2시간의 모둠 토론을 마치고 발표를 하였다.
'우리글 바로 쓰기' 2모둠에서는 토론 후 우윤희 강사가 준비한 문장을 고쳐 쓰고 발표하였다.
‘우리글 바로 쓰기 ’ 모둠에서 바르게 고쳐 본 문장
▶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십분 공감하는 걱정과 고민이 맛있는 요리를 먹음으로써 시원하게 해소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담겨 있다. - 동화 책소개
->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아이들이 맛있는 것을 먹으면서 걱정과 고민이 시원하게 사라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2023 전국 강사 연수는 우리의 기본 가치를 살펴보고 '어린이와 어린이문학, 우리글 바로 쓰기'를 되짚어 보는 자리가 되었다. 참석하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