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어 하루 전날~~울 가이 동상캉 철행오라버니랑 약속 장소정하구 시장 봐놓고
신랑한테 천안간다니 넘 멀지 않는가? 하는 반문에 그럼 오늘두 밤 12시안에 오기는
힘들겠네 하는 말에 미안한 맘~~
아침 일찍 일어나서 딸네미 학교보내구 난 준비해서 밀양으로 쓩~하고 운전대를
룰루랄랄~~~ 밀양도착하니 철행오라버니 보리공주랄 이런 저런 애기하다보니 드디어
터프가이 도착하니 고니헹권 부부가 타고있었다. 이리저리 저러쿵~~ 하면서 밀양에서
9시30분쯤 출발~~
머가 그리 좋으니 히히낭락거리면서 캔 맥주 벌---컥( 나랑 가이만 빼놓고 ㅎㅎ)
맥주를 마시면 거시기에서는 신호가오니 철행이 오라버니는 휴게소 멀었는냐고 하지 ㅠㅠ
고놈에 술은 왜 마시는지? 우리 보리공주! 술이라면 한 술하지 ㅎㅎ
천안 휴게소 도착하니 설중매 언니 " 영호애 어디쯤 왔니? ㅋㅋ언니 나 못 가는니요? 하다
울 언니 뒤로 넘어질까봐 거짓말은 잠시ㅎㅎ
네비가 체육관을 갈켜주지 않으니 전화하구 물어보고 도착하니 요상하게 지어진 체육관 ...
도착하니 설중매언니,산적,딸구,종모,채섭등 몇명이 체육관 문이 열리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점심해결하기 위해서 식당으로 고---씽..
식당에서 굴해장국 시키고 또 린쇠주~~브.라.보.묵자, 취하자, 더사세회원들 만나자!!!
하하호호 건배주 굴해장국이랑 묵고있으니 사건이 일어났다. 왜냐? 산적은 산적이라 ㅋㅋ
말 없이 계산완료 ......사실은 점심은 내가 쏜다고 차에서 애기했는데 ㅎㅎ
승철아(일명 산적) 점심 잘 묵었고 고마우이~~ 부산에오면 누야가 밥 사줄께 ㅎㅎ
이래저래 점심묵고 체육관으로 향하니 회원님들이 많이 도착해있었다.
서로 얼싸안고 반갑다고 손 비벼대니 체육관에는 언제 웃음바다가 되고 시끌벅적였다.
이 몸은 2년만에 머리 잘르니 예쁘다는 소리 엄청들어서 기분 짱~~이었다.
ㅋㅋ 나이 묵어두 이쁘단 말 들어니 입이 옆으로 자꾸 째지는 느낌 ㅎㅎ
더사세 개회식 끝나니 천안여자팀과 더사세여자팀이라고한다.
분명히 천안여자팀과 능수버들로 알고 있는데 버쩍대는 가운데에서 요상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능수버들 선수부터 챙긴 담 나머지 회원들 챙겨서 겜하면 되는데
좀 한다는 이유로 능수버들회원 제끼고 맘대로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본다.
시합두 아니고 정말 배구가 좋아서 만났는데 몇명은 당연히 자기가 먼저 뛰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분명히 팀 마다 주장이 있는데 왜 역활을 하지 않는지 ㅠㅠ
첨 온 사람과 숙끼가 없어서 다가서지 못 한 회원은 머쩍이기만 한 것 같아서 객적으로
아쉬웠다. 담 투어때는 분명히 고쳐되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어~~씨 수정해서 다 썼는데 날아갔뿌렸네 ㅠㅠ
아쉬움은 날려버리고 호도과자팀과 수정메론팀인가 ㅎㅎ홍성주 동상 서브 ~집중 나한테
ㅠㅠ 이리 틱 저리틱~~ 실실 웃어가면서 하는 모습이 으찌나 웃었는지ㅋㅋ
겜 끝나고 자리 앉아있으니 호도과자 들고 다니는 도우미ㅎㅎ 호도과자 몇개 먹고나니
달콤한 커피 한잔으로 굿~~
밖으로 나가서 터프가이 동상이 회원님들 술 안주로 닭똥집 요리하구 ~~ 맛있었는지
금방했던 똥집이 하나두 없구 ㅎㅎ 다시 볶아서 이동상 저 동상 불러서 한 입씩 참기름+
소금장에 꼭꼭 찍어서 임으로 쏘~~옥..
으찌나 다들 잘 묵던지 ㅋㅋ 가이가 똥집가져오지 않았으면 으쩠까나?
가이야 똥집 잘 묵었띠~~
해가 저물기 시작하니 어둑어둑해진 밤~~
봉원동상아 밥 묵으러가자----------
정해진 식당에는 이미 한 쪽 구석에서 술파티 ㅋㅋ 난 며칠전에 급성위염으로 고생해서
음식 먹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육계장에 밥 반그릇 말아서 으찌나
맛있게 묵었는지... 술 자리이 앉아 있으려니 겜 끝나겠다 싶어서 체육관으로 슝~
폐회식이 시작되었고 다시 식당으로 모였다.
한 쪽에서는 실버모임을 조촐하게 하였다. 나 영호는 실버모임을 좋아한다.
내가 실버라해서가 아니다 더사세 회원중에서 50세가되면 자기 의사에 따라 참석할 수 있다.
실버모임은 더사세에서 좋은 의미를 가지고 또 한편으로는 알게 모르게 작은 성의이지만
도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댓가성없이 다만 후배를 위하고 또 선배로써 그 자리를
묵묵하게 지키고 이끌어주고 싶은 맘이다.
여기에 대한 어떤 평가는하지 말아 주었으면한다. 그리고 애기 하고자 할때에는 당당하게
앞에서 애기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첨 투어에 참석하는 회원님들 인사로 거하게 술 파티가 시작 되었고 끝날 무렴인데두 달려와준
건설짱, 공룡, 민이 얼굴봐서 좋았구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아톰 모습이 이뻐보였다.
울 팔영산 동상 그리고 슴놈 첨 투어에 서먹거렸겠지만 자주 투어에 참석하면 아마두 언제
그랬는가 싶을껄 ㅋㅋ
나두 맨 첨 마산 투어때 참석했지만 참 머쓱거리면서 쑥스럽더라 ㅎㅎ 지금은 완존 뻔순이 ㅎ
사람은 첨에 접하기가 힘들지만 두번 만나면 정말 좋은 곳이라는 것 느낄꺼고만 ㅋ
한 참 깔깔대고 웃으면서 주고 받고 하더니만 딸기가 나타났어요.
울 딸기 술 마시는 것 첨 봤어요....ㅋㅋ
완존 죽치고 앉더만 감자애기 도출~~ 왜 감자애기가 나왔는지 가물~~
딸기가 언니 감자 묵어 봤어요? 아니 ㅎㅎ 감자는 거시기 고로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
그냥 지나가고 ㅋㅋ 미자언니 옆에서 영호야 니 안 묵었봤어 ㅎㅎ 엉 ㅋ 나두 못 먹었어~
회장님 옆에서 또 한 칼~~ 잡고가고 ...
여리는 옆에서 눈을 뒹그레하면서 실실웃고( 여리 지 애기하는데두 몰러 ㅎㅎ)
한 참 배꼽 빠지게 웃고 있는 동안 집에가는 것 잃어버리고 있었다.
울 제우스 동상하구 씨름하는 동안 짝뚱이 은제 와서 와락~~ ㅋㅋ 요놈에 인기 ㅎㅎ
이래서 동생들이 좋고 오라버니가, 언니가 좋고 칭구가 좋다.
투어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멀리서 하회탈 오라버니,충무낭만 오라버니, 마산에서 보리밥님
울 회원님들께 안부전하라고 전화 해 주시고 그 열정 정말 대단합니뎌 ㅎㅎ
밖에는 비가 제법 쏱아붓고있었다.. 보리가시나는 빨리 나오면 되는데 온 동네 참견 다 한다고
봉고 안에서 한 참 기달리구 .. 우리는 사랑하는 회원들과 작별 인사하고 핸들을 돌려야했다.
비오는 고속도로로 가이는 눈을 부릎뜨고 운전 해야만했다. ㅋㅋ 8명를 안전운행을 위해서~
술 한 잔으로 거하게 된 사람은 꾸벅거리면서 자고 난 울 칭구 창원사랑 머리 받쳐야만했다.
키가 커서 어깨로는 안되고 반쯤 일어서서 머리와 머리가 만났다 ㅋ
철행이 오라버니는 키두 작은 사람이 으찌나 다리를 쩌~~억 벌리고 자던지 ㅠㅠ 영호가
가운데서 죽을 맛~~ 철행 오라버니 미워죽겠따 ㅋㅋ
어느새 휴게서 2군데 들리고나니 밀양에 도착하였다. 새벽2시가 넘었다.
난 바로 아쉬움을 버리고 부산으로 홀로 운전하면서 빗 길을 헤치면서 달렸다.
집에 도착하니 비를 맞아서인지 찝찝해서 샤워하고 설겆이 해 놓으니 3시가 넘었다.
T.V타임해놓고 은제 골아 떨어졌는지 아침 11시가 넘었다.
온 만신은 뻐쩍찌근하구 일어나기 싫어서 딩굴거리다가 눈치것 행동 ㅎㅎ
아점으로 신랑캉 딸이랑 카레라이스로 뚝--딱 한그릇씩 끝~~
설겆이 해 놓고 꼼짝하기 싫어서 침대에 X- 촬영 들어가구 ㅎㅎ
남해에서는 충길오라버니가 기다릴텐데 ㅠㅠ 가고잡은 맘은 굴뚝이나 도대체 몸은 도대체
천근만근 ㅠㅠ 오라버니 미안혀요..
하루죙일 자고 일어나고 했더니 이제야 정신이 들더라구요.
하루가 즐거워 한 달을 기다립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영호는 늘 웃는답니다. 당신들께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말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신랑들께 감사하구 마눌님들께 감사하는 맘 갖자구요.
울 신랑한테 이렇게 좋은 곳을 다닐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 늘 감사하는 맘으로 삽니다.
정말정말 고마운 울 터프가이 동상 ~~ 언제나 남을 위하는 맘 .. 사랑한다 가이야~~
암만 니가 헤어지고 싶어두 이 할매가 너를 놔 줄 수가 없단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천안 투어를 주체한 천안클럽 회원님과 황정하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더사세 회장님을 비롯하여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PS : 천안으로 씽씽 달리고있는데 저 멀리 여수에서 충길오라버니 잘 다녀오라고
안부전화 주셔서 감사하무니다 ㅎㅎ
요것을 왜 뒤에 썼는가 하몬 충길오라버니 전화 온 것 왜 안 썼는가?
하는 바람에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나이 드시면 월래 삐짐을 잘 타거든요 ㅎㅎㅎ
여러모로 전화주시고 격려 말씀 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충길오라버니 왈 : 하~~모 ㅋㅋ
가이야 형님 지도요가 머야 무슨 뜻
ㅎㅎ 누나 헤어스탈 멋졌어요^^ 먼길 오가시느라 고생하셨구요^^ 건강하시고~ 담 투어때 뵈요^^
대선아 누야 머리 예뻤어 고마워 나이 묵어두 이쁘다면 좋아 늘 수고많타
재미나게 넘 잘 읽었어요 제주에서 인사 지대로 못했었는데 천안에서 또 그랬네요 담엔 지대로 해야쥐
사람이 많다보니 이래저래 눈으로만 보았네 담에는 우리 찐하게 포옹하자.. 수고많았따..
앙 머리 자르셨구나 어쩐지 더 귀여워 지셨드라구 후기 덕분에 투어는 계속 이어서 열리고 있는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늦게 가서 넘 죄송했구요 그래두 언니 대따 많이 사랑하니까 봐주실꺼죠/ *^0 ^*
늦게라도 와 줘서 얼마나 고마운데 혹시나 오나오나 했더니 쓩 나타나니 웃음이 돌더라 하여간 울 공주들 고생많고 항상 수고하는 것 언니가 알고있니깐 회원들을 위해서 항상 봉사정신이 투철하여 월령이에게 표창장 수여하노라
월령 안오면 안간다 더라
알았쓰 담에 언니가 부상 준비한다.. 뭐 줄까 아기자기한 수입상품
언니 찌인한 뽀뽀 **
전 함영호누님만 보믄 기분 업되요.ㅋ호호호 사랑합니데이`^^
왜 내 얼굴에 웃어라 써있더냐 나두 지박이만 보면 웃음이 저절로 나오더만 지박아 우리 웃차사에 3분만 출연할래 만나서 웠고 투어때마다 고씽
언냐~~내짝은 언제 맺어줄건데요~~~^^
알았따 언니가 담 투어때 짝지어줄께 울 지숙이 만나서 반가웠다.담에는 언니캉 좋은 애기 많이 나누자 사랑하련다 지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