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 아이젠은 톱칼처럼 튀어나와 부담스러웠는데
평지나 산에서 쓸 수 있는 아이젠이 나와 좋네요.
미니토치는 라이타 대용으로 우선 담배불을 붙여봤습니다.
장 .... 붙더군요.
제가 가진 오리침낭 두개(5-6만원대)가 다운(솜털)니 아니라 페더(깃털)위주여서
좀 거슬리는데(패킹이나 무게 그리고 감촉이 별로에요)
중고로 산 텍스 군용커버로 덧씌우고
조만간 실크크라이너 하나 얻으면 아쉬운 대로 버티겠죠.
바닥은 비닐과 빅아그네스 투트렉 자충매트(두께2인치)를 깔면 되겠고요.
어찌되건 아이젠이 왔으니 모든 동계장비를 갖춘 셈입니다.
2월 중 정말 갈 예정입니다 ㅎ ㅎ
첫댓글 멋진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네 멋진 산행하세요^^ 감사합니다^^
격려 고맙습니다. 설 연휴에 지인과 터날 예정입니다. 스티커 사진은 옥상에서 우드스토브와 윈스모컵 그리고 군용반합으로 커피를 끓이는 장면입니다. 윈스모우드스토브가 품절이어서 이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