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들어갔습니다요!
밤중에 술취한 사람이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소리를 질렀다.
[내가 바에 들어가 두어잔 마시고 나와보니 글쎄 도둑놈들이
내차에서 몽땅 털어갔지 뭡니까?
CD플레이어,운전대,브레이크,엑셀패달 등등 사실상 남은게 하나도 없다구요!]
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충실하게 그술집의 주소를 적고 즉시 순찰차를
파견했다.
잠시후 전화벨이 다시 울렸다.
[그만두세요, 경관님!]
,
,
,
,
,
,
,
,
,
,
[내가 뒷자석으로 잘못 들어갔습니다요...]
<아버지와 아들 >
아들> 여자친구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 왔을때
말이 필요없다. 바로 키스한다.
아부지> 간만에 엄마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 있을때
" 지자바 무운나?"
아들> 야구장에서 우리편 또 역전 당했을때
소주병으로 투수를 정확히 맞춘다.-_-++
아부지> 야구장에서 우리편 또 역전 당했을때
쓰레기통 들고 그물로 올라가 감독을 정확히 맞춘다.-_-++
아들> 여자친구와 약속 시간에 늦었을때 내가 하는 말
" 사랑스런 우리 자기 많이 기다렸어..."
아부지> 3일 동안 외박하고 들어와서 엄마에게 하는 말
" 밥도.."
아들> 오랜만에 내가 여자친구에게 꽃 선물한 날
" 너보다 이쁜 꽃은 없어서 그냥 장미샀어."
아부지> 간만에 화분하나 사가지고 들어오신 날.
" 니 이 화분 또 죽이마 니가 죽는다. 알았나..!"-_-;;
아들> 여자친구와 밥 먹을때 하는 말
" 많이 먹어....너는 먹는 모습이 제일 이뻐.."
아부지> 엄마와 식사하실때 하는 말
" 니 앞으로 밥통에 밥 비비 무면 죽는다...알았나.."-_-;;
아줌마의 넋두리
┃니가 나를 너의 아내라는 이름을 가지게 만들었던 그날이후로
┃단 한번, 단 한순간이라도 내가 행복하도록 만들어준 적 있느냐?
┃돈을 많이 벌어다줘서 돈독이 오르게 해준적이 있나?
┃너무너무 다정하게 대해줘서 닭살이 올라 대패질을 하게 해준적이 있나?
┃그도저도 아니면
┃밤에 힘이나 팍팍! 써써~~!!
┃심장마비로 응급실 실려가게 해줘본 적 있나?
┃집이랍시고 으리번쩍한데 살게해줘서
┃천날만날 그 넓은 집구석 청소하고
┃허리뻐근하게 해줘본적 있나?
┃자신없으면 처가집에나 알랑방귀 뿡뿡~껴 장인장모 사랑이나 받았나?
┃땀 삐질 흘려가며 된장찌게에다 김치볶음에다 저녁밥상 다리부러지게
┃차려주면 입다물고 반찬타박 안하고 주는대로 먹기를 했냐?
┃나 살쪘다고 헬스 클럽 티켓이나 한장 끊어줘봤냐?
┃나 술마시고 싶을 때 하다못해 참이슬 한병이라도 사들고
┃손가락 빨며 같이 마시자고 닭살떨기를 해봤냐?
┃썰렁한 삼행시나 유머하나 건져서 낄낄대며 알려줄 때 아무생각없이
┃그저편하게 웃어주길했냐?
┃허구헌날 댕기던 국내외출장 다녀올 때 흔한 선물하나 던져줘봤냐?
┃각종 기념일에 하다못해 장미꽃 한송이라도 침대 옆에 놓아두길 했냐?
┃상가집가서 밤샘하며 고스톱쳐서 잃었는지 땄는지 보고까지는 안바래도
┃그나마 돈땃다고 짱깨라도 하나 시켜주며 미안한 마음표현하기나 했냐?
┃시집식구 대가족이랑 같이 부대끼고 사는 마누라 고생한다고
┃어깨나 토닥여줘 봤냐?
┃오늘 아침에 니네 엄마 아빠한테 문안인사
┃제대로 안했다고 성질부리고 나가면서
┃그러는 넌 울엄마 아빠한테 먼저 안부전화나
┃한번 해본적 있냐말이다!!!!
┃명절이나 생신때 니네집엔 온갖 비싼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봉투가 찢어지게
┃배추이파리 집어넣고 나는 며칠을
┃허리도 못펴고 찌짐 부치느라 노력봉사할때.
┃처가집에다 꽁치 대가리라도 보내며 당신딸 우리집 하녀로
┃부리게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했냐?
┃니가 나 꼬드겨 결혼 하자할때 니가 씨부렁거린 말 생각이나 나냐?
┃"세상 누구보다는 아니지만 내가 할 수있는 한 너를 행복하게 해줄께."
┃지랄떨구 자빠졌네...
┃지금 하는게 니가 할 수 있는 한계냐?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흐흥!!
┃왜 허구헌날 인상 찌그리고 공포 분위기 조성하면서
┃집안 썰렁하게 만들고~~!!
┃아들놈한테 어버이날 편지 받아보고 쪽 팔려 고개를 못들게 하냐?
┃너 그 편지 내용 기억나냐?
┃"엄마 아빠 제발 싸우지마세요. 나는 싸우는거 너무 싫어요.
┃엄마 아빠 사랑하며 사세요."
┃엄마 아빠의 아들 올림.
┃그거 지네 담임 선생에게 검사 받느라고 보여줬단다.
┃어이고 쪽 팔려서 내가 고개를 못든다
┃내가 돈을 펑펑쓰고 댕겨서 니가
┃내 통장 빵꾸난거 메꾸고 살도록 하길했냐?
┃한달 화장품값이 10만원이 넘어가는 내 친구들처럼
┃얼굴에 떡칠하느라
┃신제품 나오믄 기를쓰고 사재기를 했냐?
┃비싼옷 좋아해서 한벌에 기십만원하는거 사다놓기만 하고
안입고 처박아두길 했냐?
┃멍청해서 니가 어려운 말 하는거 못 알아들어
┃눈만 껌벅거리길 했냐?
┃유머감각 없어서 하루종일 있어봤자
┃웃을 일이 없게 만들길 했냐?
┃쭈그렁 할마시같이 하고 댕겨서 같이 나가면 쪽 팔리게 했냐?
♦ 종철이 형제
어머니와 아들 셋이서 함께 살고 있었다. 각각 1,
2, 3학년인 아들들이 오늘따라 도시락을 빠뜨리고
학교에 갔다. 어머니는 도시락을 싸들고 학교로 달
려가서 큰소리로 큰아들을 불렀다.
“종철아~!”
깜박 졸던 수위 아저씨가 깜짝 놀라서 종을 쳤다.
어머니는 종철이가 대답하지 않자 둘째 아들을 불렀
다.
“또철아~!”
그러자 수위 아저씨가 또 종을 쳤다. 또철이도 대
답하지 않자 이번에는 막내를 불렀다.
“막철아~!”
수위 아저씨는 종을 막 쳤다.
●물먹은 청년들 ●
수영장에서 한 아름다운 여자가
수면 위에 얼굴을 내밀며 친구에게 한마디 했다.
“글쎄 말이야, 내 수영복을 잃어 버렸지 뭐야.”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십여 명의 청년들이 물로 뛰어들었다.
잠시 소동이 있은 다음,
그녀는 친구에게 말했다.
“그래서 동생 거 빌려입고 왔어.”
** 관계자외 출입금지 **
어떤 산부인과에 한 임신부가 실려왔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침대에 실려가는
그 임신부 옆엔 남편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있었다.
"여보!! 여보!! 조금만 참아!!"
"아아아아아악~~~"
병원복도를 달려 그 임신부를 실은 침대가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같이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관계자외 출입금지 입니다.
밖에서 기다려주세요" 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남편,
정색을 하며 하는말..
"보소, 내가 관계자여 -_-;;;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참내,,,
여자의 업보 %%
여자가 죽으면 저승으로 갈 때 바나나를 들고 간다
여자가 평생 상대한 남자 수 만큼
바나나를 들고 가야한다.
수녀님들은 빈 손으로 간다.
평생 남자라고는 상대해 본 일이 없으니까.
여염집 부인들은 하나씩 들고 간다
화류계 여자들은 광주리에 이고 간다 .
어느 마을에 화냥년이라고 소문난 여자가 있었다
화냥년으로 소문난 여자가 바나나를 양손에
각기 하나씩 달랑 두개만 들고 간다 .
그 마을에 사는 한 아주머니가
그 여자의 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그 여자의 평소에 소행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아주머니로써는 그 여자가 바나나를 달랑
두개만 들고 가는 것이 너무나 가증스러웠다
아주머니는 그 여자 뒤를 따라가면서 혼잣말로 비아냥거렸다.
"세상에 니가 얼마나 화냥년이었는가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그래 바나나를 달랑 두개만 들고 가야
참! 염치도 좋다."
그 여자가 뒤돌아 서서 아주머니에게 쏘아 붙였다
" 아주머니!
이미 두 리어카에 실어 보내고 떨어진 것 주워 가요!"
@@ 건강관리법 $$
바닷가 부근에서 살고 있는 칠순 노인이
가벼운 심장병 증세가 있어 담당 의사로부터
체중을 줄이라는 경고를 받았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는 바닷가 해수욕장 백사장에
하루종일 앉아 있기만 했다.
하루는 여느날과 마찬가지로 바닷가에 가만히 앉아
비키니 차림의 여자들을 정신없이 바라보고 있다가
친구와 마주쳤다.
“자네는 운동을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아.”
“그런데 그렇게 퍼질러 앉아 여자 몸매나 쳐다보니 운동이 되는 감?”
그러자 할아버지가 정색을 하며 말했다.
“모르는 소리 말아.
난 요놈의구경을 하려고 매일 십리길을 걸어오는 거야~.”
^^ 철 없는 아내 ^^
"여보, 아파트 관리인은 굉장한 호색한 이라더구먼.
글쎄 이 아파트 안의 여자들 가운데 놈이 손을 대지 않는 여자는
단 한 사람뿐 이라잖소....."
그러자 설겆이를 하던 아내가
"그 여잔 아마 4층에 사는 올드미스 로렌일 거예요.
워낙 못 생긴 뚱녀라서 관리인도 구미가 당기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 - - 헉 - - ~ ~ 실수
!! 속살 쑤시게 ~ ??
한창 금강산 관광이 절정일 때 남한 관광객 한 사람이
어여쁜 북한 안내원에게 이것 저것 물으며
안내원 여성 동무에게 물었다.
반응이 어떤가 싶은 호기심에서.
아.....여기선 남자 고추를 무어라 부르기요 ?
이 질문 받은 여성 안내원 살며시 미소 지으며 하는 말.
아 그거요.
여기선 '속살 쑤시게'라 하디요...
매일 새벽 3시에 들어오는 이유 ,,,,,,,,
매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들어오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무리 화를 내고, 앙탈을 부려봐도 묵묵부답인 남편.
더 화가 난 아내가 소리쳤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녀요 ?
왜 3시가 넘어서야 들어오는 거예요 ?”
그러자 묵묵히 듣고 있던 남편이 귀찮다는 듯 말했다.
“이 시간에 문 여는 데가 이 집밖에 없어서 들어온다. 왜!”
갑자기 저팔계가 부랴부랴 달려 오면서 말했다.
저팔계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아놀드 슈월츠네거처럼 멋진 근육을 만들어 줘.
마을로 돌아왔다 .
미쳐 날뛰며 광분하는 것이였다.
이에 자신만만해진 사오정은 얼른 웃통을 벗어 던졌다.
그랬더니 처녀들이 기절할 듯이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바지까지 멋지게 벗어 던졌다.
그런데 처녀들이 모두 기절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
.
.
.
.
.
첫댓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ㅎㅎㅎ
재밌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