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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담의 대간 이야기 스크랩 호남정맥 8회차 첫째날(봇재~석거리재)
대방 추천 0 조회 69 09.01.23 10:4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호남정맥8회차 첫째날(봇재~석거리재)

산행일시 : 2009년 01월17일(토요일)

산행도상거리 : 38km정도

산행시간 :16시간30정도

산행날씨:날씨는 맑은 날씨었다

산행코스:봇재-산불 초소봉-봉화산-그럭재-오도재-방장산-주월산-무남이재-광대코삼거리-고흥지맥 분기점-주릿재-신설도로-석거리재
산행자:대방 홀로 산행

 

 12:24

몇일부터 미리 산에 간다고 하였기에 산에 간다고 하니 아무 말없이 갔다 오라는 말도 하지 않는다.

가지 말라고 말하지 않으면은 갔다가 오라는 것과 마찬가지인것으로 알고 성남에 교육을 같다가 와서 저녁 모임에 참석을 했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대충 먹거리를 사고서 집으로 돌아와 베낭을 챙겨 집을 나서니 8시가 넘어 간다.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려서 봇재에 도착을 하니 12시가 넘어 가고 있다.

지난번 내려온 녹차 밭에는 야광 불빛이 멋스럽다.

2009년 희망찬 그다음에는 전구가 꺼져 있다.

하여간 주유소 위에 있는 넓은 공터에 차를 주차를 시키고 시맨트 도로를 내려와 봉화산 등산로 표지판을 사진에 담고 출발을 한다.

 12:31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 섰다가 내려서면 제일다원이라는 표지석이 있고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은 막다른 삼거리에서 좌측의 봉화산 등산로로 진행을 한다. 

 01:16

등로길은 좋은 편이다.

화죽4거리에서 봉화산 정상쪽으로 직진을 한다.

 01:28

통신 시설물이다.

 01:29

바로 옆에 등로길의 표지판이다.

 01:30

 01:30

통신 시설물 바로 위에 있는 산불 감시 초소이다.

 01:54

봉화산 정상의 해돋이 프랭카드 들이 걸려 있다.

 01:54

봉화산 표지석이다.

 01:55

봉수대 계단의 오름길에 소나무에 걸려 있는 봉화산 정상 표지판이다.

 01:55

정상의 봉수대이다.

 01:57

봉수대 옆에 공원에 있는 표지석이다.

 01:59

조금 더 가면은 공터에 표지목이다.

기러기재가 정맥  길이다.

 02:22

중간의 표지판이다.

 02:33

417봉이다.

 02:49

풍치재도 지나 간다.

 03:08

 03:54

 03:55

 04:37

 05:34

표지판과 삼각점 2개을 지나 그럭재에 도착을 한다.

 05:35

등로 초입에 있는 둥산로 안내판이다.

 06:27

힘겹게 올라서니 355봉에 도착을 한다.

 06:59

왼쪽에 철망을 만나고 편백나무 숲을 지나 파청재에 도착을 한다.

 07:25

약수터 삼거리에 도착을 한다.

 07:25

방장산 정상으로 진행을 한다.

 07:39

잠시 후 방장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07:40

방장산 정상의 표시목이다.

 07:40

 07:40

정상의 중계소 시설물이다.

 07:40

정상의 삼각점이다.

 07:42

옥상에 올라가 서서히 해가 뜨는 것을 본다.

 07:42

카메라을 당겨서 찍어 본다.

 07:43

중계소 밑에 마을 모습이다.

 07:43

이곳에서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곳에서 7시간만에 밥을 먹는다.

밥이라야 컵라면과 차가운 밥이 다이고 반찬은 김치 하나이다.

 08:55

한참을 쉬어다가 다시금 출발을 한다.

 09:03

주월산 활공장 안내판이다.

 09:04

정상의 표지목이다.

 09:05

골프장이 보이고 저수지도 보인다.

 09:05

도로를 내는데 많은 돌이 나온다.

 09:05

카메라를 당여서 찍어 본다.

 09:07

두루님 이곳에서 야영을 하면은 좋을 것 같습니다.

 09:08

 09:41

무남이재에 도착을 한다.

 09:41

바로 옆에 있는 등산 안내판이다.

 10:14

무남이재에서 이곳 광대코재까지 올라 오는데 날씨도 좋은데 올라오는 길은 계속 오름길이 이어져 진땀을 흘리면서 올라 온다.

많이 힘이 든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어 간다.

 10:51

좌측으로는 초암산이고 우측이 정맥길이다.

중간에 삼각점이다.

이곳 등산로 길은  한마디로 힘겹에 진행을 한다.

철쭉이 피는 때에는 멋진 광경이 될 지언정 지금은 한발 한발 진행하기가 힘겹다.

 10:55

고흥지맥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바닥은 눈이 안 녹아서 미끄럽고 신발을 천천이 물이 먹어 온다.

 11:11

천치재에 내려서니 살 것 같다.

 12:17

그것도 잠시 다시 오름길을 올라 송전탑을 지나 서서히 고도가 높아지는데 철쭉과 나무가지에 올라가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

경고문도 지나고 원형 철조망도 지난다.

그리고 군견 묘지도 지나 간다.

 12:24

부대들어가는 3중 철조망을 지나 헬기장도 지나고 병사들이 모두 떠난 페 막사를 지나 벌교 포대 안내문이 있는 곳을 지난다.

 12:28

도로를 따라서 정문을 지난다.

 12:51

그리고 지겹게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서 내려 온다.

존재산 중계소 표지판을 지나 간다.

 13:33

주릿재까지 내려오는 길은 지루하고 발바닥이 아프다.

주릿재의 정자 옆에 있는 표지석이다.

 13:34

태백산맥 문학비의 안내판도 옆에 있다.

도로를 건너서 봉우리 하나를 넘어서니 다시 2차선 도로가 나온다.

지도를 보니 주릿제 바로 옆에 있는 도로로 바로 밑에서 합류가 된다.

다시 도로를 건너서 오름길이 힘겹게 이루어 진다.

다시 임도를 만나서 조금 진행을 하면은 묘목 단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여야 하는데 좌측으로 잘 나있는 임도를 따라서 한참을 진행을 하니 아무래도 이 길이 아니다 싶어 다시 지도를 보니 우측의 조립식 주택이 있는 곳으로 진행을 하여야 한다.

다시 가던 길을 되 돌아와 조립식 주택을 지나 능선을 타고 가다보니 석거리재가 보이기 시작 한다.

15시간을 넘게 걷다보니 힘이 부쳐서 또 한번 쉬어 간다.

오늘의 종착지인 도로가 보이니 그래도 힘을 내어 본다.

바로 코 앞에 있을 것 같은 도로가 왜 그리 안 나오는지 몇개의 능선을 넘어서 드디어 석거리재에 도착을 한다.

휴계소에 들려 시원한 콜라를 하나 사면서 버스 차편을 물어보니 1시간 30분마다 한대씩 차가 있다고 하고 버스 올려면은 30분은 남았다고 한다.

16:54

휴계소 옆에 표시석을 사진에 담아 보고 도로 옆으로 나와 지나가는 차를 향하여 손을 흔들어 본다.

 몇대의 차를 보내고 그 다음 부터는 화물차만 집중적으로 세워 본다.

10분도 안걸려서 차 한대가 선다.

벌교에 모타 수리를 하러 간다고 하시고 버스 종점까지 태워 달라고 돈이라도 주고 택시 탄 것 처럼 예기를 하니 수리 점이 종점을 한참을 못가는데 데려다 준다고 하신다.

고맙다는 말은 건내고 잠시후 버스 종점에 내려 주시고 떠나신다.

벌교에서 보성까지 직행가는 차가 바로 있다고 빨리 타라고 한다.

보성까지 가서 20여분 기다리니 봇재가는 버스가 온다.

봇재에서 차를 회수를 하고 벌교를 향하여 간다.

벌교 읍내에 시장을 돌아봐도 여관이 없다.

모텔보다 조금 싸게 잠을 잘려고 했더니 없어서 그랜드 모텔로 차를 돌린다.

바로 옆에 있는 식당에서 장뚱어 탕을 먹고서 거금 30,000을 주고 방에 들어 간다.

샤워를 하고 내일 아침은 24시간 김밥집이 있으니 걱정을 하지 않고 잠을 잔다.

이것으로 첫째날 산행기를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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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3 10:51

    첫댓글 정맥을 하실려면 많은 경비도 지출이되고... 3만원이면 거금이네요. 차를 태워주신 고마우신 분...호남정맥 8회차 구간 수고하셨습니다. 떠오르는 일출처럼 희망을 담고 남은 구간도 안산 기원합니다.

  • 작성자 09.01.23 14:11

    다음 부터는 차에다가 이불하고 먹거리 버너 등등 모든것을 다 실고 다녀야 경비가 줄어 들 것 같습니다....

  • 09.01.23 10:57

    0시 24분부터 진행된 산행이 16시 54분이 되었으니, 오늘 산행은 16시간 30분을 하셨군요.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좋지 않은 등로길에 안전 유의하시며 진행하십시오..^^

  • 작성자 09.01.23 14:12

    첫날은 그래도 잠자고 다음 산행한다는 안도감에 멀리 진행을 합니다.....

  • 09.01.23 11:13

    수고하셨습니다. 즐산안산 이어가세요.~

  • 작성자 09.01.23 14:14

    신립님도 한번 봐야 하는데....명절 잘 지내....

  • 09.01.23 12:02

    홀로 긴 산행을 하셨군요... 늘, 안전하시고 즐건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09.01.23 14:14

    늘 혼자 갑니다....애산자님도 가시는 산길 안산 하시기를 ....

  • 09.01.23 13:09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저기 비닐하우스가 아직도 있네요. 갱비와 내가 종주할 때 바람이 하도 거세어서 저기서 쉬어갔는데...ㅎㅎㅎ

  • 작성자 09.01.23 14:15

    예 지금도 새로운 비닐로 교체을 했는지 깨끗 합니다....

  • 09.01.23 16:41

    언제 대방님이 간 길을 따라 가겠죠..홀로하는 산행인데도 불구하고 매번 장거리로 정맥길을 돌고 오시네요..이렇게 하다간 대방님이 계획하신대로 잘 될것 같네요..수고많으셨고 항상 안산에 유념하시고 즐산하셔요..

  • 09.04.09 05:58

    내가 벌교 사람인디.ㅎㅎㅎㅎ 우리 지역 산인데도 아직 가보지를 않았습니다. 존제산 우린 징광산이라 부른디..통과가 가능하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나두 언제 그 코스를 간다간다 하면서..못 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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