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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쿠션 다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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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앉아 있는 이들에겐 ‘장갑쿠션’이 인기다. 호랑이나 표범과 같은 동물의 발 모양으로 장갑처럼 낄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팔 베개를 하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에어 목베개’는 튜브처럼 공기를 넣고 뺄 수 있어 휴대용으로 그만이다. 척추나 골반의 교정 효과를 강조한 쿠션도 있다. ‘미요 학교 의자 전용 쿠션’은 척추 기립근을 지지해줘 척추의 압력을 최소화해주고, ‘휴니스 메모리폼 교정 쿠션’은 쿠션의 들어간 부분에 골반을 맞춰 앉으면 체중이 고르게 분산돼 허리와 엉덩이 근육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분당 1,000번 이상의 진동으로 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진동 목쿠션’은 자동차 운전좌석의 머리부분에 쿠션을 고정할 수 있도록 밴드처리도 돼 있어 장시간 운전자에게 좋다. 마사지 모터가 내장된 ‘앙코르 마사지 쿠션’은 리모컨의 강약 스위치로 마사지 강도를 5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하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성 쿠션도 다양하다. ‘발가락 쿠션’은 발가락을 넓게 벌려줘 혈액순환을 돕고, ‘쿠션 받침대’는 책상 의자나 쇼파에 앉아 있을 때 발을 올려놓을 수 있어 사용하기에 편하다. ‘하이힐 쿠션패드’는 발의 피로를 덜어줄 뿐 아니라 발과 구두 사이의 미끄럼도 방지해준다. 옥션 관계자는 “기능성 쿠션은 가격도 저렴해 실용적이어서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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