忘年과 영신의 元旦에는 술자리 모임이 많다.
언제부터인가 시작할 때
乾杯詞가 따라왔다.
모임의 목적으로
모임의 나아갈 방향으로
모임의 성격등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술잔을 부디치며 건배하며 소리 질렀다.
위하여---우리 모두를 위하여
이대로---변함없이 이대로 살아가세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당신멋져---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져주며 살자
변사또---변치말고 사랑하고 또 사랑합시다
우리도 이렇게 외치며 청년회의 모임을 하여왔다.
다 좋은 말들이며
신나는 건배사이다.
그러나 우리문중도 새로운 건배사를 만들어 함께 외쳐보자
일으키자 여천문
화합하자 여천문
길러내자 우리후손
이 세마디 문중구호의 첫글자를 모아서
일. 화. 길 !!!
괜찮아 보인다
끝 글자가 길하니 만사가 태평 태길할 것 같다
문중의 구호를 생각하며
모임의 시작을
모임의 마침을
일. 화. 길로 하여 보세나...
庚寅年 부터
새바람을 일으켜 보세
乾---天也, 健也, 帝也, 燥也
杯---飮酒器,
詞---言也, 告也, 文也
첫댓글 문호를 쉽게 익힐 수 있고 의미도 새길 수 있는 건배구호라 생각합니다.. 차기 모임시 부터.. 여러모로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우리문중의 발전을 위하는 건배사를 공모해 보면 제미가 있겠다.
사무국장 한번 고려해 봅세.
水滴石穿이라는 말이 있다(水물수,滴물방울적,石돌석,穿뚫을천)
카페의 발전을 위하여 구멍이 뚫일 때 까지 역진 돌진 광풍을 일으켜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