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 바콜로드 이룸어학원 연수후기-내부군것질종류
오늘은 이룸어학원 내부에 있는 군것질 시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볼까 한다.
학원에 있는 군것질 시설들은 의외로 상당히 심플해서.
우선 학원의 입구에 있는 편의점. 편의점이라는 이름에 맞게, 24시간 문 닫는 일이 없다.
기본적으로 이곳에서 파는 것은,
라면. 수많은 종류의 필리핀 라면들.
근데, 필리핀 라면만 파는게 아니라 한국사람이랑 일본사람을 위하여 한국의 라면과 일본의 라면도 판다. 다만 가격이 한국의 가격과 동일하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물가가 싼 이곳에서는 조금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다.
편의점 하면 과자가 빠질 수는 없지!
하지만 이곳에는 삼각김밥이랑 도시락 같은 종류는 팔지 않는다.
그것이 조금 안타깝기도.
그리고 빵들.
저는 아침에 입맛이 별로 없기도 하고, 밥먹는게 귀찮아서 이걸 자주 이용한다. 가격은 많이 저렴하다.
그리고 다음은 호텔 내부에 있는 레스토랑.
이곳에는 이룸어학원 오피스의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기 때문에, 오피스가 문을 닫을 시간이 되면 학생들이 조금씩 보이기도 한다.
이곳에 대한 설명은 간단한데, 비싸고, 느리고, 맛있다.
스파게티 하나가 120페소를 받는다. -_-; 졸리비에 가면 스파게티 하나에 40페소 하는데...
그만큼 맛있기는 하지만... 필리핀 물가기준으로는 비싸다..하지만 커피 한잔 하면서 인터넷 이용하기에는 좋다..기숙사는 여러사람이 이용하다보니 인터넷이 느리지만 여기는 나름 쓸만하다.
수영장 옆의 까페테리아.
이곳은 이전에도 소개한 적 있는 수영장 옆의 까페테리아? 바? 음식점?.
여긴 레스토랑보다도 싸고, 상당히 맛있고, 괜찮은 곳이다.
65페소 정도면 몽골리안 라이스라는 볶음밥 비슷한 밥에 아이스티까지 같이 나와주는 곳이다 -_-*
게다가 음료수의 가격은 25페소. 술의 가격은 35페소.
저는 술을 딱히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이 기억 안나네요 ㅜㅜ..
그리고
정원에 있는 조그마한 가게들.
저기에 보이는 것이 아이스크림 가게와, 라면등을 파는 가게.
참고로 저는 저곳에서 판매하는 17페소짜리 국물없는 라면에 반했어요.
신세계다.
바로 옆에 있는 이곳은 핫도그. 햄버거 등을 파는 곳.
그리고 마지막은 이곳.
커피. 과자는 이곳에서.
아이스커피가 한잔에 15페소. 핫커피는 10페소의 몹시 좋은 가겨에 판매하는 곳.
저는 이곳에서 매일 커피를 마십니다.
여기까지가 호텔. 즉, 학원 내부에 있는 군것질 가게들이다.
의외로 군것질 할 곳이 많아서.
필리핀 어학연수가 위험하다 이런말을 많이 하는데 이룸어학원은 건물 안에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점이 정말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