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습니다.. 어찌나 좋은지..그러나 다른 고민이 생겼네요 다른 곳과 비교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행복한 고민입니다.
전 오전 면접이었습니다.
임원-pt-토론 순서 였습니다.
**임원면접:
임원 면접시 편안한 분위기 입니다.
진행하시는 분도 긴장 풀어 주실려고 하고,"별로 긴장 안하신거 같아요" 하면서..^^
근데 한분이 목소리 작다고 머라고 하십니다.. "자신있게!" 그러시면서..
근데 이것도 일종의 시험인듯 다른 분들도 다 그러셨다고 하시더라구요,,
L 기업에 C모 계열사 합격했다고 말씀드리니 여긴 왜 썻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삼성을 더 좋은 이미지로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솔직하게 얘기해 보세요.
하셨습니다.근데 좋아서 좋다고 했는데.. 솔직하게 얘기 하라니..어휴..
암튼 찜찜하게 면접을 마쳐서 맘이 우울했습니다. 포기다~ 라고 생각했지요..
**프리젠테이션:
ABC대안을 가지고 자신의 생객대로 발표를 하는 것인데.
주어진 조건대로 발표를 하고난 후 개별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자기가 팀장이라면 어느 대안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적은 비용을 전재로 하셨기에 A안을 선택하고 제 생각도 말씀드렸습니다.
면접 중에 한분이 종이에 뭐라고 막~~ 적으시던데 그게 좋은 내용이길 빌었습니다..
좋은 점수를 줄때나 아주 안좋은 점수를 줄때 사유를 적는 다고 들어서요..
좋은 점수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자기 소개서에 기재된 프로젝트와 제취미가 홈페이지 제작이라고했더니.
그에 대해서도 물으셨습니다.
마지막엔 자바 쓸줄 아는지 지금 입사하면 자바 프로그램이 가능하죠? 하시길래 이거 합격할려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visual 적인 면은 잘할거 같다고 칭찬도 해주셨습니다..
제가 프리젠 테이션후 면접관분들이 쉬셨는데.. 그때 나오셔서 잘했다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하셔서 입째지는 줄알았습니다.
**토론면접:
대기실에 한참을 앉아서 대기 하고 있다가 들어갔습니다..6명이 한조였음다.
저희 조는 조장를 안 정해서 들어갔는데..면접 관께서 조장 누구냐고 하시더라구요,,꼭 조장 정하세요..저희 조 안에 유난히 활달해 보이시는 남자분이 계셔서 다들 그분만 쳐다 봤죠.. 그러니 그분이 하시겠다고.. 참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간단하게 할려고 했는데 앞분이 너무
열심히 하셔서 어찌나 노랬는지..전 두번째였는데 저도 버벅대며 했습니다.먼말인지 다른 회사 면접때 했던걸 이리 저리 모아서..^^
그리고 토론시작.. 마지막에 한마디 더ㅗ하고 싶었는데.. 조장님께 눈치를 주니
시간이 없다고 시계를 가리키시길래 어찌나 아숩던지.. 다른 분들 다 3마디 하시는데 저만 두마디 했어요-_-;;
그리고 나서.. 두둥,, 영어 면접..
제가 젤 자신 없는 부분이라 전날에 예상 문제 뽑아서 문장도 만들어 외우고 했건만,.
이궁 마지못해 진짜 딱 한줄 말하고..그것도 면접 보시는 외국분 표정을 보니,,
'니말 못알아 듣겠다,,머라는 거냐?'하는 띵~ 한 표정이었음다.
개별 질문땐 반지의 제왕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알아듣지도 못해서 ,, 못들은 척했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영화 좋아 하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예스"
얼마나 자주 보내시길래
"원쓰어 만쓰"
최근 영화 관서 본거 머냐 하시길래 도저히 영어로 제목을 말히기 어려워
예전에 본거 '에이 알게 뭐야'하면서
"클래식" 했습니다.그랬더니 또 못알아 들으셔가지고"클라씩?"하며 다시 물으시더군요..어던 내용이내 시길래"로맨틱~ 엄 ...엄..."하고 있으니깐 삼각관계냐고 그래서 "예스"하고 재밋냐 시길래또 "예스" 했습니다.
완전 단답형, 단어형.. 영어 면접이었습니다 .다른 분들 어찌나 문장을 잘 만드시는지... 참 부끄럽더군요..
면접 하고 나와서.. 조원들 보기 너무 너무 부끄러워 빨리 짐싸들고 나왔습니다.
저를 보면서 얼마나 안심들했을까요?
영어 면접 이렇게 적는 이윤,, 이런 사람도 있으니 영어 부담 심하게 느끼지 말라고용기를 드리고 시퍼서 ^^
암튼 떨어질까 걱정이 되어 면접 후기도 안올렸었는데 다행히 합격해 이렇게 올립니다. 다음에 이 글을 보고 면접 보실분들 떨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시고,,
당당하게 하세요..
그리고 흠흠..영어 잘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번호 : 1695
제목 : [SDS면접]오후반은 12시랑 4시였나요??
글쓴이 : 오코쿄^^*
조회 : 257
날짜 : 2003/12/20
안녕하세요..질문하려고요..
그니깐 오후반은 12, 16시에 있었나요??
밤늦게까지 면접보신분들도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그럼 다들 홧팅~
번호 : 1690
제목 : [SDS]면접 후기
글쓴이 : J-Plus
조회 : 413
날짜 : 2003/12/19
면접의 유형은 다 아시리라 생각되어 단편 적인 제 생각만을 적어 봅니다.
임원면접
인성 면접이라고도 하죠.. 보통의 면접 형태를 생각 하시면 됩니다.
1명이 들어가서 한 5명의 면접관님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데
저는 솔직히 혼자 들어가서 더 편했답니다.
자기소개 내용이 중요 하니까 신경써서 준비 하시구요
저는 정말이지 저만 가지고 있는 아주 평이한 소재로 자기소개 했습니다.
보통의 흔한 이야기 여쭈어 보십니다.
예상질문 대답을 준비 해갔더니 하나 정돈 그대로 나왔구요.. 나머지는 다른것들.
압박면접에 대해서 불쾌하거나 소심하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면접관님들이 저를 뽑을까 말까 고민하시는 거니까 더 꼬치꼬치 물으시는거겠죠.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알맞은 대답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런각오로 임했는데 압박면접은 별로 없었네요.. 불길한 예감이;;
근데 너무 솔직한 나머지 불필요 하게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는건 좋지 않아요..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란 옛말도 있잖아요
불리한건 감추는 지혜도 필요하겠죠 거짓말 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물론 여기서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자신있는 모습 중요 합니다.
설마 뭐 못했다고 해서 때리시지 않습니다. ㅎㅎㅎ
자만하면 안되겠지만 쫄지는 마세요 ^^
프리젠테이션 면접
목소리 작은 사람은 목소리 키우기 연습 하세요 목소리 커야 됩니다.
저도 계속 크게 하다가 목소리 들어 가니깐 큰목소리로 다시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의 반응은 신경쓰지 마십시오
자기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얼마나 조리있게 하느냐가 강건입니다.
(근데 정말 역겹고 싫은 티를 팍팍 내는데 끝까지 그럼 안되겠죠?)
문제가 이해가 안되면 5번이라도 읽고
40분간 준비하실때 큰제목과 포인트만 적어 가면서
구체적인 이야긴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계속 입으로 내뱉으며 연습 하세요
남 의식 하지 마시고 작은 목소리로 연습하는거 아무도 나무라지 않습니다.
큰 목소리로 밝고 당찬 모습을 보여드리는게 중요 합니다.
저는 중요한 부분은 핏대 세워가며 말했습니다.
그리고 발표 끝나고 질문 하시기 전에
궁금한 사항 없으십니까? 라던가 대답후 또다른 질문은 없으십니까?
혹은 두번째 질문은 제가 깜빡 잃어 버렸는데 다시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라는 말을 해가며 할려는 의지를 많이 보였습니다.이런거 좋아들 하십니다. ^^
물론 대답도 열심히 할려고 노력했죠.. 막상 할말이 안나오면 혼자 가만 있지 말고
면접관님한테 되묻는 방식으로 해서 답변의 영역을 조금 좁혀보시는 것도 좋은방법
토론면접
말그대로 토론하는건데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나마 여러명이서 하는 면접은 이 면접인데요
영어 스피킹이 아예 안되시는 분들 미리미리 예상 문장이라도 암기 해가심이
좋을듯 생각됩니다... 일단 말은 하고 나와야 하니까요..
저같은 경우는 하늘에 맡긴다는 심정으로 자연스럽게 서툴더라도 해보려 했으나
역시나 평소에 연습이 안된상태에선 무리였습니다.
내년부터 정식으로 점수에 반영이 된다고 하니 준비 하심이 좋을듯
하루 아침에 안됩니다.
텔레비전에 100분 토론이라도 한번 보고 가심 좋을듯
괜히 그런데서 하는말 한번 따라도 해보고 뭐 그런게 연습 아니겠어요?
공대생의 경우 세미나는 많이 하지만 토론할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으니까요
아래에 보니 진행요원께서 글을 남기셔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더 낫겠단 생각이 드네요
면접에는 모범 답안이 없습니다. 자기만의 답안이 존재 하는거겠죠
자신만의 독특한생각,입으로 내뱉기에 문안하게 다듬어진 말들.....
끝으로 자신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범답안을 찾아 헤메지 마시고~
면접요령과 면접시 하지 말아야 할 대답만 참고하시고
준비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번호 : 1689
제목 : [삼성 SDS] 저는 이랬답니다ㅡㅡ
글쓴이 : SLoveme2
조회 : 924
날짜 : 2003/12/19
아침면접이라 전날 도착해서 친구집에 갔드랬죠~
조만한 방에 대따 큰 테비... 결국 테레비만 보다가.. 마지막 정리도 못하고..
우선 토론면접은 여러명이 같이 하는 거라 그런지.. 오히려 긴장도 풀수있고..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주제도 평이하고.. 조원분들도 잘해주셔서 대체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문젠...영어였습니다..ㅡㅡ^
게시판 후기 같은거 읽어보믄.. 단어만 생각이 나고 조합이 안된다고 ㅎㅏ시던데..
전..아예... 단어도 생각이 안나더군요ㅡㅡ;
혼자 한국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영어면접관이 영어쓰라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또 한국말했습니다.. 모르는걸 어쩌란말입니까 ㅜ_ㅜ
다른분들은 떠듬떠듬이라도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신거 같은데..전 그에비하면 준비와 자세가 안되있는.. 아주 불성실한 모습을..ㅜㅜ
그렇게 영어면접을 죽쓰고 나니까...
아주 맘이 편해지더라고요... 솔직히 처음부터 긴장같은거 안했습니다.
거참 이상하게도.. 안떨려요..ㅡㅡ
그리고 임원면접..
처음들어가서 자리 앉을때는.. 분위기 좋았습니다. 면접관님들이 농담도 거시고..
헌데.. 자꾸 한 면접관님이..자꾸 태클을...ㅡㅡ
무신 대답을 하면.. 그것이 맘에 안들었는지... 자꾸 말꼬리 잡으시고..ㅡㅡ
전 어리버리 대답하고..휴~~
가장 중요한것이 임원면접인데.. 이것을 젤 못본거같습니다ㅜㅜ
다른 분들은 분위기도 좋았다는데..우씨.. 자꾸 그 면접관님 얼굴이 떠오르네요..아...
그리고 기술면접..
전 이상하게 딜레이없이.. 바로바로 면접을 본 타입입니다.
두 대안중 장단점 설명하고 새로운대안을 내놓는거였는데..
이것도 역시 하나도 안떨려서.. ㅡㅡ
들어가자마자 인사하고... 바로 제가 설명드렸죠~ 발표하는 동안 면접관님들이 고개도 끄덕여 주시고..동조도 해주시고.. (특히 가운데분이 아주 인상이 좋으신게..)
여튼..무난했습니다.
발표에 관해 몇가지 질문했었는데..나름대로 대답도 잘한편이고요..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있는거 질문하셨습니다. 이 취미가 머하는 것이냐.. 무슨 알바했냐.. 이런 평이한 질문이였습니다.
중간에 두가지를 한꺼번에 했었는데..대답하다 보니까 두번째 질문이 생각이 안나서.. 죄송하다고 다시 말씀해달라고 했더니.. 면접관님들 웃고..ㅡㅡ;
여튼 전 임원면접보다도 기술면접이 훨~~~~~씬 분위기도 좋고 잘했답니다.ㅜㅜ
면접이 끝나고 난뒤 분석을 해보니..
결론은... 제가 너무 긴장을 하지 않았다는겁니다.
모든 분들이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약간의 긴장감이 있어야 약간의 부담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떨리지도 않는다고.. 면접보는내내 실실거리고..ㅡㅡ;
그럼 안돼요...ㅜㅜ
그리고 영어면접.. 앞으로는 비중이 커질듯한데.. 준비를 하셔야할꺼같네여~
솔직히 영어는 못해도 준비했다는 거 자체가.. 면접할때 느껴집니다.
전 준비도 안하고..대체 무슨 똥배짱인지...ㅡㅡ;
그저.. 좋은 경험이였다...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있습니다.ㅜㅜ
면접전에 정말 걱정도 많이하고(그래서 그전날 잠도 거의 못잤음돠-_-;;) 긴장도 많이 되고했는데 막상 면접에 들어가니 역시나 떨리더군요 @.@;;
저는 오후에 면접봤는데 같이 면접본 분들 모두 초면이었지만 끈끈한 동지애같은게 느껴지더군요. 엄청난 면접 압박에 대한 당연한 결과 인가요? ^^
아무튼 그때 뵜던 분 합격해서 내년에 회사에서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저는 집단토론/ 임원면접/ 프리젠테이션면접 순으로 봤습니다.
집단토론은 일단 우리말로 집단토론[1]하고 그다음에 영어로 토론[2]합니다.
[1]단계에서는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찬반으로 나눠서 토론을 합니다. 토론에 대한 준비시간이 그리 길지만은 않았고 토론 주제가 평상시 관심있게 공부해두지 않으면 막연하게만 느껴지겠더라구요. 앞으로 공대생이라도 경제학에 정통해야 취업에 절대 유리할듯하네요 휴-_-;; 저는 주제보고 앞이 캄캄했어요. 주제가 그말이 그말이고 해서요^^
암튼 울조 분들 말들도 잘하시고 사회자 하신분도 정리잘해주셔서 분위기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영어면접[*.*]! 주제에 대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손부터 올려놓고 생각했어요. 순간적으로 떠오른 생각을 주절주절 말했습니다. 평상시에 연구실에서 영어로 세미나하고, 영어를 쓰는 베트남 박사과정하고 대화도 많이 나누었는데, 또 면접에서 말할라니까 제가 뭐라 그랬는지 모를정도로 말했네요^^ 다들 잘하셨던거 같아요.
임원면접에서는 제가 예상 문제를 많이 준비하고 갔는데 예상이 다빗나갔습니다.-_-
그냥 즉흥적으로 대답하고 하다보니 제가 질문에 핵심을 정확히 파악해서 대답하기보다 조금은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한거 같았네요. 질문에서 요구한 핵심만을 간결하게 설명하려고 애썻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았어요-_-;; 그만큼 긴장하자 말고 차분히 하는것이 많이 외우고 준비하고 대비하는것보다 더 나은것 같네요. 질문내용은 충분히 생각할 시간이 있으니까요! 평이한 질문이죠
마지막 프리젠테이션 면접이었어요. 저는 면접전에 머시냐 시그마 6다 머다 경제 용어들 정리해서 면접 갔는데 주제를 보니 그냥 그자리에서 생각하고 쓸수 밖에 없더라구요. 상황판단 능력을 문는 문제고 준비 시간도 충분히 주더라고요.
아무튼 당당하게 자신있게 발표하는 능력을 보는듯. 그리고 그때 프리젠테이션 면접할때 진행요원 하셨던 분계 정말 감사드려요. 많은 용기와 격려를 해주셔서 ^^
제가 생각하길 면접 준비를 따로 크게 하는것보다 평상시에 목소리를 크게 내는 연습이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연습을 많이하고 경제학에 관련된 책들도 좀 읽어 보고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과야 나와봐야 알겠지만 좋은 경험을 했던것 같습니다. 같이 면접 보신분들 모두 좋으신 분들이었던것 같은데 내년에 꼭 회사에서 봅시다. 화이팅!!
번호 : 1685
제목 : [삼성SDS] 저두 한번 올려 봅니다 ^^
글쓴이 : ∩_∩*ㅂЬユΖ-ıı~
조회 : 395
날짜 : 2003/12/19
아침 8시까지 서울 연수소 도착..
다행이 예전에 삼전 면접에서 같은 조를 했었던 분 발견..
다행이 또 같은 조.. ^^
저두 인성-프리젠테이션-토론 순으로 보았습니다
인성 질문은 대체로 평의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기 소개에서 약간의 태클이.. ^^;;
프리젠테이션 주제도 프로그래밍 기술에 대한 주제라기보다
팀장으로서의 리더쉽이나 상황 판단 능력을 보는 문제 같았어요..
토론은 A,B 미리 나누고 들어가서 적절하게 진행..
근데 토론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나머지 시간에는 면접 위원님들이 영어 면접 이전에 긴장을 풀어주신다고
이것저것 질문 하시더라구요
영어 회화가 안되는지라 더듬더듬..결국 한마디.. 아임소리...
ㅎㅎ
어쨌든 끝나고 나니 시원하네요
같은 조원이었던 분들하구 4명이서 명동까지 가서
그 말로만 듣던 원조 명동돈까스도 먹구..ㅋㅋ
하여튼 우리 조원님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이 글 보게 되면 리플이라도 달아 주세요 ^^
번호 : 1687
제목 : [삼성 SDS] 면접 후기(?)네요.. ^^
글쓴이 : bereta
조회 : 375
날짜 : 2003/12/18
예전에 입사할때 여기 게시판에서 많이 도움받아 무사히 합격한 사람중에 하나죠.. ^^
간만에 들어오니 글들이 참 많아 졌네요.
그렇게 교육을 했건만, 시험내용을 쓰시면 아니되시죠.. ^^;
(제가 모니터링 요원이 아니기 때문에 긴장안하셔도.. 하지만 다른 누군가 모니터링 할지도 모른답니다.. ^^)
저는 오늘 면접자가 아닌 면접진행요원T/F로 2차 면접 진행했던 902호실 맡았던 사람이죠.. (머리가 좀 짧고 안경쓰고 얼굴에 홍조띤 사람.. 긴장하셔서.. 기억하실래나..?)
긴장하신 분도 많았고, 나름대로 준비 열심히 하셔서 자기 의견을 열심히 펴신분도 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