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일본드라마 역대 BEST 10이라는 제목으로 평균 시청률이 가장 높은 일드 10편을 소개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역대 시청률 순위를 소개한 글들이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왜 남들 다하는 순위 소개를 저도 하냐!!!! 면 그만큼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테마가 순위 소개이니까요. 더욱이 (부제에서도 말했듯이) 같은 주제라도 누가 쓰느냐에 따라 그 느낌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나름대로의 레시피를 이용하여 글을 쓰기에 아마도 다른 분들이 쓰셨던 순위 소개와는 다른 맛이 느껴질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 생각이 맞는지는 읽어보시고 직접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네. :) |
1위. 히어로 (후지TV, 2001년 1분기 - 평균 시청률 : 34.3%)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주연
일드 팬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테지만, '시청률의 사나이' 기무라 타쿠야가 열혈 검사로 나온 게츠구의 '히어로'가 역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선량하고 힘없는 약자들을 위해 앞장서는 정의로운 검사 '쿠리우'와 그의 개성 넘치는 도쿄 지검 동료들의 유쾌하지만 진솔한 사건 해결기를 다룬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매회 시청률이 30%가 모두 넘는 진기록과 함께 34.3%라는 어마어마한 평균 시청률로 역대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7년째 바뀌지 않고 있는 이 순위는 현재의 일본 드라마가 한참 침제기 임을 고려하면 쉽게 깨질 수 없는 상황일 듯싶은데 혹시라도 이 철옹성이 무너진다면 그 또한 '기무라 타쿠야' 작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조만간 방영 예정인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인 'CHANGE'에게 매우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직 기본적인 스토리밖에 모르지만 왠지 모르게 '히어로'의 분위기와 비슷하다고나 할까...그나저나 왜 5월로 연기가 된 건지..쩝쩝.) 이후 SP편 (2006년 방영, 평균 시청률 30.9%)과 극장판 (81억 엔 수입, 2007년 개봉작중 1위)또한 굉장히 높은 인기를 끌으며 '히어로'의 결코 식지 않는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그렇고 팬들 또한 여전히 '히어로'의 차기작에 목말라하고 있는데 '기무라 타쿠야'가 일부러 무모한 도전(잘되면 본전이고 안 되면 명성에 흠집만 생기겠죠...)을 하리라고는 생각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오히려 '히딩크'감독이 한국팀을 다시 맡는 게 빠를지도... |
2위. 뷰티플 라이프 (TBS, 2000년 1분기 - 평균 시청률 : 32.3%)
'히어로'의 뒤를 이어 기무라 타쿠야와 토키와 타카코가 주연을 맡은 '뷰티플 라이프'가 역대 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후지TV로부터 1위의 왕좌를 빼았았을때 TBS는 쾌재를 불렀겠죠?)
큰 꿈을 가진 미용사와 꿈을 가질수 없는 시한부 인생 여주인공간의 제목처럼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가 주된 내용인데, 그다지 신선한 스토리라고는 말해 줄수 없겠지만 당시 최고의 캐스팅이라 할 수 있는 주연 배우들의 인기 &연기와 '러브스토리의 신(神)'이라 할수 있는 '기타가와 에리코'가 만들어낸 아름답고 섬세한 대사들에 힘입어 높은 시청률을 이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41.3% (순간 시청률 47.1%)라는 상상하기도 힘든 수치를 만들었으며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24회 드라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주요 부문을 모두 수상 (최우수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함과 더불어 총 11개 부문을 수상하는 놀라움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때 '뷰티플 라이프'이외의 수상작이라고는 고작 3개 부문밖에 없었죠.) 어쨌든 높은 평가를 줄수 밖에 없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
3위. 러브 제네레이션 (후지TV, 1997년 4분기 - 평균 시청률 : 30.8%)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주연
역시나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아 마츠 다카코와 호흡을 맞춘 트렌디 드라마 '러브 제네레이션'이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결국엔 기무라 타쿠야의 작품들이 서로 번갈아가며 (러브 제네레이션 -> 뷰티플 라이프 -> 히어로) 1위 자리를 차지했던 거죠. 이쯤만 해도 '기무라 타쿠야'의 인기가 일본 내에서 어느 정도인지 대충 상상은 하실 수 있을 겁니다.
'환상의 커플'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기무라 타쿠야와 마츠 다카코가 '롱 베케이션'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이 출연을 한 드라마였는데, '롱베케이션' 당시에는 '기무라 타쿠야'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지만 '러브 제네레이션'에선 서로 사랑하는 역할로 나오게 되죠. 어찌되었던 간에 상큼발랄함이 고스란히 묻어나오는 (하지만 지금 보면 약간은 촌스러운...) 전형적인 트렌디물인 '러브 제네레이션'은 방영 당시 사회적으로 큰 화제를 몰고 다니며 인기를 끌었었는데, 드라마와 함께 주제곡인 '행복한 결말'과 드라마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탈 사과'도 덩달아 큰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특히 '크리스탈 사과'는 도대체 뭘 의미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속에서 자주 등장을 하는 바람에 시중에 없어서 못 팔 정도였다고 하니 '러브 제네레이션'의 인기를 입증하는 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4위. 굿럭 (TBS, 2003년 1분기 - 평균 시청률 : 30.6%)
기무라 타쿠야, 시바사키 코우 주연
또 기무라 타쿠야입니다. (참고로 일본에는 남자배우가 '기무라 타쿠야'만 있는 건 아닙니다. 매우 많습니다. 네.)
2002년 게츠구에서 '소라호시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로 다시 한 번 공전의 히트를 친 기무라 타쿠야가 1년 뒤에는 그 무대를 TBS 일요극장으로 옮겨 새로운 작품인 '굿럭'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의 세련된 이미지와 어울리게 '파일럿'역할을 맡아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정비사' 시바사키 코우와 호흡을 맞췄는데, 사실 이 둘도 1년 전 '소라호시'에서 이미 인연이 깊다면 깊다고 할 수 있는 사이로 나왔었죠. 솔직히 이 작품은 저도 재밌게 보긴 했으나 작품 자체에 비해 시청률이 다소 잘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오직 기무라 타쿠야를 위해 드라마를 만들어 놓은 듯 한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그만큼 그의 능력을 확신하는 제작사측의 신뢰도를 보여주는 예가 되기도 하겠죠. (그러나 결국에 드라마 아카데미의 남우주연상은 SMAP 동료인 쿠사나기 츠요시의 몫이 되었죠.) 주연들의 열연 이외에도 츠츠미 신이치, 우치야마 리나, 타케나카 나오토 등의 여러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들이 눈에 띄었는데 일본에서 활동을 하였던 '윤손하'또한 매회마다 잠깐씩 등장하여 즐거움을 선사해주시는데 한국말로 대사 처리를 하는 윤손하를 유심 있게 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듯싶습니다. |
5위. 롱베케이션 (후지TV, 1996년 2분기 - 평균시청률 : 29.6%)
기무라 타쿠야, 야마구치 토모코 주연
그 (이젠 그냥 그로 부르렵니다..;)와 야마구치 토모코가 주연을 맡은 '롱베케이션' (기타가와 에리코 각본)이 5위입니다.
일본 드라마의 최고 전성기라고 할 수 있던 90년대 중반에 후지TV를 통해 방영이 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은 일드의 전성기를 이야기 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드라마로써 당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던 그를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올려놓은 작품이라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9회 드라마 아카데미에서는 총 14개 부문 중에서 10개 부문을 휩쓸기도 했죠.) 역대 최고의 드라마속 커플로 추천해주고 싶은 그와 '야마구치 토모코' 커플은 당시에는 다소 낯설었을 '연상연하 커플' 의 붐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었으며 이들 외에도 다케노우치 유타카, 마츠 다카코, 히료스에 료코 등 스타 배우들의 풋풋했던 시절의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었습니다. 또한 쿠보타 토시노부와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같이 부른 주제곡 'LaLaLa Lovesong'도 대히트를 쳤는데 몇 년 전에는 보아가 리메이크를 해서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
6위. G.T.O (후지TV, 1998년 3분기 - 평균 시청률 : 28.4%)
소리마치 다카시, 마츠시마 나나코 주연
만화를 좋아하고 일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봤을법한 드라마 G.T.O.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반항하지마'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당시 남성적 이미지가 강한 스타 배우 '소리마치 다카시'를 주연으로 내세워 28.4%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거두게 됩니다. (드디어 그가 등장을 하지 않는군요...) 불량끼 가득하던 주인공이 개과천선한뒤 교사가 되어 진정한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코믹 드라마로써 이 작품을 인연으로 '소리마치 다카시'와 '마츠시마 나나코'라는 세기의 커플이 탄생되어 또 다른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멋진 연예인 부부가 아닐수가 없네요.) G.T.O를 이야기할때면 항상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인 고쿠센과 비교되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G.T.O에 한표를 던져 주고 싶습니다. 고쿠센보다는 작품에 무게감이 있다고나 할까...? 사회성 있는 문제를 좀 더 현실적이고 와일드하게 해결하는 오니즈카 선생의 매력은 절대 무시할 수가 없겠더군요. 한참 상종가를 치던 '소리마치 다카시'는 이 드라마로 인해 인기의 정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러나 이후에 출연하는 드라마들은 계속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내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쪼록 다시 부활하는 오니즈카 선생님이 되시기를... |
7위. 한지붕 아래 (후지TV, 1993년 2분기 - 평균 시청률 : 28.2%)
에구치 요스케,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
'노지마 신지'표 홈드라마인 '한지붕 아래'가 7위에 올랐습니다.
게츠구는 '한지붕 아래'를 통하여 당시 신인급 연기자들을 파격 기용하는 모험을 걸었는데, '노지마 신지'의 훌륭한 각본과 함께 잘 다듬어진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나 감정 표현이 빛을 발한 이 작품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게 되어 당시 후지TV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한편, 4년뒤에는 시즌2가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드라마에 출연하였던 주요 배우들(에구치 요스케, 후쿠야마 마사하루, 이시다 잇세이)도 큰 인기에 힘입어 스타 배우로써의 첫단계에 발걸음을 옮길수가 있었습니다. 홈드라마의 특징답게 감동적인 내용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데, 예전에 국내에서 방영되었던 이병헌 주연의 '해피 투게더'가 이 작품과 비슷한 점이 많아 한참 표절 이야기가 불거져 나오기도 하였습니다. |
8위. 고쿠센 2 (NTV, 2005년 1분기 - 평균 시청률 : 27.8%)
나카마 유키에, 아카니시 진,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
한때 마츠시마 나나코의 뒤를 이어 '시청률의 여왕'으로 언급되기까지 했던 나카마 유키에. (안타깝게도 잠깐 언급만 되고 말았죠...;) '트릭'과 함께 그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고쿠센'의 두 번째 시즌이 8위에 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 고쿠센의 경우엔 시즌1보다 시즌2가 오히려 10%정도의 시청률이 더 나오는 괴이한 현상을 맞이했었죠. (이외에도 닥터고토의 진료소 2006, 꽃보다 남자 2, 구명병동 24시 2기 등도 전작을 뛰어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대표적 예입니다.) 전작에 비교해서 그다지 달라진 것이 없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막강 아이돌 듀오인 '카메나시 카즈야'와 '아카니시 진'의 출연이 시청률 형성에 크게 한몫을 했으리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곧 다가오는 2분기에는 시즌3이 방영될 예정인데 이번엔 어떤 성적표를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이 되는데, 이번만큼은 아무리 캐스팅이 좋다고 하더라도 2번 우려먹었던 스토리를 또 가지고 나온다면 시청자들이 무조건 반가워하지만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
9위. 아스나로 백서 (후지TV, 1993년 4분기 - 평균 시청률 : 27.0%)
이시다 히카리, 츠츠이 미치타카 주연
게츠구에게 있어서 1993년은 풍년과도 다름없었을 것입니다. 2분기에 방영되었던 '한지붕 아래'가 당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였는데, 그 열기가 사그라지기도 전인 4분기에 '아스나로 백서'로 다시 한번 고시청률을 터뜨리며 '한지붕 아래'에 이어 당시 역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아스나로 백서'는 역시나 '기타가와 에리코'의 손을 거쳐 명작 드라마로 탄생하게 되었는데, 당시엔 신인 축에 속하였던 '기무라 타쿠야'의 풋풋한 연기를 확인할 수가 있을것입니다. (이때 당시만해도 '기무라 타쿠야'와 SMAP이 지금과 같은 위치에 오르리라고 생각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아직 보진 못했지만 어쨌든 꼭 보고 싶은 작품 중에 하나군요. |
10위. 한지붕 아래2 (후지TV, 1997년 2분기 - 평균 시청률 : 26.7%)
90년대 초반, 일드 최고 화제작이었던 '한지붕 아래'의 후속작이 역대 시청률 순위 10위에 올랐습니다.
어찌되었던간에 같은 씨리즈의 작품이 TOP10안에 동시에 들다니... 역시나 '노지마 신지'의 명성이 저절로 생겨난건 아닌것 같군요. 전작의 출연진들이 모두 출연한 가운데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거의 카메오 수준이지만....;) 마츠 다카코가 합류하여 작품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 넣어줍니다.
위의 TOP10에 소개된 작품에서도 보시다싶이 일본 드라마계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인 상황이다보니 최근 들어서는 예전만큼의 큰 흥행작은 나오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드팬 중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는데, 아무쪼록 일드가 다시 부활하며 새로운 역사를 쓸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1위. 야마토 나데시코 (2000년 4분기 - 평균 시청률 : 26.1%) 마츠시마 나나코, 츠츠미 신이치 주연 12위. 후루하타 닌자부로2 (1996년 1분기 - 평균 시청률 : 25.3%) 타무라 마사카즈, 니시무라 마다히코 주연 13위. 프라이드 (2004년 1분기 - 평균 시청률 : 25.1%) 기무라 타쿠야, 다케우치 유코 주연 후루하타 닌자부로3 (1999년 2분기 - 평균 시청률 : 25.1%) 타무라 마사카즈, 니시무라 마사히코 주연 잠자는 숲 (1998년 4분기 - 평균 시청률 : 25.1%) 기무라 타쿠야, 나카야마 미호 주연 16위. 오야지 (2000년 4분기 - 평균 시청률 : 24.2%) 타무라 마사카즈, 히로스에 료코, 오카다 준이치 주연 17위. 화려한 일족 (2007년 1분기 - 평균 시청률 : 23.9%) 기무라 타쿠야, 스즈키 쿄카 주연 협주곡 (1996년 4분기 - 평균 시청률 : 23.9%) 타무라 마사카즈, 키무라 타쿠야 주연 김전일 소년 사건부 (1995년 3분기 - 평균 시청률 : 23.9%) 도모토 츠요시, 토모사카 리에 주연 20위. 하얀 거탑 (2003년 4분기 - 평균 시청률 : 23.7%) 카라사와 토시아키, 에구치 요스케 주연
|
첫댓글 고쿠센 가끔씩 보기두 헤요 ^^
얄리// 고쿠센 재밌긴하죠.^^
기무라타쿠야가 대단하군요.
전 별로 잼있는지 모르지만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이라는 작품을 좋아해요..ㅎㅎ
공명의 갈림길이라는 드라마도 볼만해요..ㅋㅋㅋ 그냥 웃기거던요
춤추는 대수사선 이것도 괜찮아요..ㅋㅋ
Lina//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은 명작이죠.ㅎ 국내에 리메이크되면서 망쳐져 버렸지만.. 춤대 같은 경우는 내년에 영화로 나온답니다~
'')a 공명의 갈림길에 나카마 유키에<--이 여자 나오는데요;;;완전 코믹배우에요-ㅅ-ㅋㅋ 참참 사랑따윈에 나왔던 히로스에 료코에게 반해버렸어요..ㅋㅋ;;
Lina// 공명의 갈림길은 이름만 들어보고 자세한건 모르는 드라마...ㅎ 나카마 유키에는 워낙 유명한 배우라서 잘 알구요.ㅎ
'')a 딴건 몰라도 그 여자 나오기만 나오면 심각한 드라마도 코믹드라마가 되어버리던데요..-ㅁ-;; 대하드라마 어쩌구 라고 하는데 오다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등 그런 사람들의 시대적 배경이에요..ㅋㅋ
Lina//일본 역사와 관련된건 그다지 흥미를 잘 못느껴서요..ㅎㅎ
요즘 일본 드라마에 재미를 느끼려는 중이라서... 요 자료 도움 많이 되네요... 기무라타쿠야가 누군지 몰랐는데 ... 나름 매력있더라구요... 꼭 다듬어지지 않은 김래원.... 좀처럼 일본어랑 친하지 않았는데 이번기회에 일본어 공부도 같이 해야겠어요.^^
강해라//일본어 공부를 하실려면 드라마보다는 스마스마같은 버라이어티프로그램이 더욱 도움이 될거에요. 버라이어티는 말그대로 생활언어를 사용하니까...
히어로 ㅜㅜ 한번더 보고싶네요 ㅋㅋㅋ 역시 기무라 신드롬-
역시 기무라군!!!!프림타님도 스마스마 보시나봐요!!ㅎㅎㅎ 스맙팬들만 보는줄 알았는데..ㅎ
CHOIYUJIN//매주 챙겨보는건 아니구요.ㅎ 생각날때마다 몰아서 보는 편이지요. 단, 거의 비스트로스마만 본다는거.ㅋ;
역시 기무라 타쿠야는 너무 대단합니다!! 1위에서 5위 작품중 3개를 봤는데 나머지 두개도 꼭 봐야겠습니다!! 이번 체인지도 너무 재밌는데 히어로 삘이 정말 많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시청률이 계속 떨어져 아쉬운//
역시 기무타쿠.. 짱이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