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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광덕스님 시봉일기 광덕스님 시봉일기 제4권 중- 부처님을 몰라보았듯 - 한탑(金慶萬)|문사수법회 회주
보문 추천 0 조회 59 11.09.20 21:1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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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21 10:06

    첫댓글 보현선생님의 댓글을 옮겨 옵니다.
    큰스님이 결핵을 물리친 일화에서는 병에 관한 우리 자세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시사합니다. 혹자는 정진 덕분에 결핵이 물러갔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제가 볼 땐 아닙니다. 큰스님은 병에 사로 잡히지 않으신 겁니다. 보통 사람은 병이 오면 병을 낫겠다, 건강해지겠다는 마음을 내는데, 그건 바로 욕심이지요. 병을 맞이할 때 가장 경계해야하는 게 이런 욕심을 내는 일입니다. 욕심을 내면 마음밭 자체가 무너져요. 그렇게 되면 정말 병보다 쎈 치료를 하지 않으면 병은 물러가지 않습니다. 병 또한 나가기 싫어 더 큰 병력을 발휘하지요.-계속

  • 작성자 11.09.21 10:06

    큰스님 일화에서 보듯, 큰스님은 그냥 병을 잊으신 겁니다. 병이야 있건 말건, 내 몸이야 죽든 말든 당신은 당신의 길을 가신 겁니다. 몸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진리로 마음을 향한 것이지요. 여기서는 참선이 그 방법입니다. 똑같이 참선을 들어도 진리를 향한 마음을 드는 참선과, 깨닫겠다는 참선은 전혀 다른 겁니다. 깨닫겠다는 건 그 자체가 바로 욕심임을 알아야 해요. 상기병이 오는 것도 그런 엉터리 자세로 화두를 들기 때문이지요. 진리 자체로 마음을 향해야 합니다.그래야 병도 낫고 깨달음도 오고 그래요!

  • 11.09.21 11:24

    어제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보니 큰스님의 경계가 정말 보통의 경계가 아님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병을 병으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의 길로 가신 큰스님께 다시 한번 예경 찬탄올립니다._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 마하반야바라밀.....()_

  • 작성자 11.09.21 10:10

    위의 글을 그대로 옮깁니다.
    우리가 여기서 보는 바와 같이 큰스님의 관심은 머리 깎은 출가 불교만이 아니었어요. 즉 특수한 계층만을 위한 불교가 아니라, 일반 사회 사람들이 불교를 믿어야 하고 그러자면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는 판단으로, 일찍부터 젊은 인재를 양성하셨지요. 큰스님은 그런 원대한 목표로 대불련을 이끌고 나가셨어요.

    큰스님의 보편의 불교, 누구나 할 수 있는 불교를 위한 밑바탕을 위해 애쓰심에 또다시 찬탄드립니다. 그 덕분에 저희들은 앉어서 공부할 수 있으니 정말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1.09.21 12:09

    부처님 원력,부처님 생명 그자체로 몸소 실천 하시며 살아가신 큰스님!..내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_()()()_

  • 11.09.21 12:34

    그 많던 구도부 대학생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_()_

  • 11.09.21 19:57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2.04.10 16:29

    고맙습니다...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12.04.23 09: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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