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게는 지방마다 불리워지는 이름들이 다르네요


간장칠게장
다시마 감초를 넣고 육수를 낸 다음 간장 물엿 사이다 양파 청양고추 통마늘을 넣고 간장치게장을 만들었습니다

통마늘을 먹기좋게 쪼개서 올리브유에 구워내고 칠게를 튀김가루를 입혀 마늘기름에 튀겨낸다음
칠리소스에 양파 당근 애기고추를 넣고 볶아냈습니다

간장칠게장이 잘 숙성되고나서 양파와 청양고추 통마늘 건지랑 같이 칠게를 믹스에 갈았습니다
전 고춧가루와 전어젖갈과 파 청홍초 참기름 통깨를넣고 쌈장을 만들었습니다
요즘 쌈배추가 참 맛있네요 가을상치도 맛있구요 ㅎㅎ

산국뿌리를 지난해 옮겨 심었더니 아주 잘 자랐네요~~~감국보담 맛이 강한편이긴 하지만 국화차를 만들어야 겠습니다

첫댓글 음식이 정갈하니 맛있겠네요, 칠게가 오일장에 한번씩 나와도 저는 돌게만 사요
돌게를 진간장넣고 볶으면 아이들이 잘 먹어서요, 돌게를 믹서기에 갈아서 죽을쒀도 맛있거든요
산국은 엄청써요, 소금물에 살짝데쳐서 말리기를 3번하세요
꽁꽁안묶어둬서리
오일까지 기어 나오데요
어릴때 친정엄마께서 만들어주신 칠게을 먹어보곤 아직까지 못 먹어봤는데
무척 맛있어 보입니다..
전 한숨 자고 카페 들왔습니다,
벌교에서 전 칠게를 배웠는데 그긴 칠게를 참 맛있는게로

둥어랑 뻘밭에서 아주 잘 놀더라구요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칠게란 소리 처음 들어 봅니다.
산골에 돌밑에 있는거랑은 조금 틀리나 보네요.
정말 맛나 보입니다.^^
요곤 바다게입니다,ㅎㅎ 짱둥어랑 남도 뻘밭에 바글바글 다녀요 ~~
현지인들은 낙지잡는 주낙 미끼로 사용합니다
뼈채 먹을수 있으니 영양적으로 좋을듯 하네요
방파제 같은데서 생선 머리로 잡는 거 같은데요.
칠게가 낙지 미끼라구요 ~~ㅎㅎ
칠게는 지인께서 통발로 요즘 잡는대요~~더러 민물장어랑 낙지랑 문저리 많이 얻어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