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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아름다운 길, 가로수 이야기 (6) - 느티나무 ②
김인환 추천 0 조회 417 11.08.16 10: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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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6 12:19

    첫댓글 정자동 느티마을에 살면서 옛날에 느티나무가 많았나 보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정자동, 느티마을의 유래에 대해 아인 학당에서 좋은 공부를 했읍니다. 앞으로도 좋은 가르침 계속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8.16 13:58

    몇 줄 되지도 않는데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왕이면 그 왕손의 이름 등 좀 더 자세히 올릴 것을... 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글을 올릴 때미다 저의 기준으로 제가 관심있는 내용만을 올려서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신청곡이 없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기본은 제가 기획을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길을 가다가 또는 책을 읽다가 그리고 방송이나 신문을 보다가 언뜻 스치는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 11.08.16 19:18

    옛날에는 느티나무가 있는 동구 밖 정자에는 밤에 혼자로는 잘 안 갔던 기억이 납니다. 나무에 귀신이 붙었다고도 하고, 밤이 불면 무슨 귀신 소리도 난다고 해서 무서웠던 기억도 납니다. 소개해 주신 느티 떡도 기억이 납니다. 조사하시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 작성자 11.08.17 08:29

    고맙습니다. 식물관련 책을 조금 가지고 있다 보니 자료조사에 보통 다섯 개 이상의 책이나 다른 자료를 참고합니다. 이왕이면 좀 더 체계있게 만들려다 보니 그렇습니다. 느티 떡은 요즘도 느티나무나 느릅나무 어린 잎으로 만들어 먹는 고장이 있습니다. 어려웠어도 우리 선조들은 참으로 지혜롭고 멋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11.08.24 17:18

    느티로 떡을 다 해먹는군요. 귀를 밝혔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는 차 내왕이 많았던 신작로라 느티 나무 기억은 많지 않고, 저희 집 뒤뜰에 심겨져 있었던 큰 감나무가 생각납니다. 어려서 그랬는지 감나무가 너무 높아서 올라갈 엄두도 내지 못했고, 감도 그리 많이 열리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웬 송충이들은 그리 많은지..ㅎㅎ

  • 작성자 11.08.25 09:00

    요즘도 느티떡을 해 먹습니다. 느티나무는 작을 때에는 별 특징이 없어서 그리 크지 않은 느티나무는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제 고향이 감으로 유명하고 저도 감나무와 같이 자라서 감과 곶감에 얽힌 추억이 많은데 지금도 충북 영동 감이 유명하고 또 그곳은 가로수로 감나무를 심어 놓아서 가을이면 멋있습니다. 요즘은 나무들에 벌레가 예전만큼 많지 않습니다. 벌레 막는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가 봅니다. 송충이는 나중에 솔나방이 되는 것인데 어릴 때 학교에서 단체로 송충이 잡았고... 그런데 번데기를 먹는다면 송충이도 잡아서 튀기거나 구워서 먹는 것으로 홍보하면 사람들이 다 잡아먹을 터인데,,, 하고 생각했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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