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6:14
고향 상실의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평화와 화해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풍요의 시대에 무엇엔가 쫓기듯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황량한 광야에서 예수의 제자 파송 장면 다음에, 모든 것이 차고 넘치는 헤롯 궁궐로 장면이 전환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In an era of loss of home, Christians must preach the gospel of peace and reconciliation. Why do we live like we are being chased by something in an era of abundance? Why is the scene shifted from the desolate wilderness to the Herod Palace, where everything is full of cold and overflo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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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로를 타고 합정동 양화대교 근처쯤으로 가면 ‘절두산’ 가톨릭 기독교 성지가 있습니다. 병인박해 때 신자들을 잡아다 처형했는데, 이 산에서 목을 잘랐기 때문에 '절두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자들이 돌아와 선교보고를 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중간에 세례요한이 헤롯 왕에게 참수되는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If you take the riverside road and go near Yanghwa Bridge in Hapjeong-dong , you will find the Catholic Christian holy site of Mt. Joldusan. During Byungin Park, the faithful were arrested and executed, and because they cut off their throats on this mountain, the name of Mt.Jeondusan was given to them. There are scenes where the disciples come back and report on the mission, and stories of baptism being beheaded by King Herod are inserted in the mid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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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의 목 베임은 많은 선지자들의 죽음을 대표하는 것이자, 이후 성도들이 당할 박해의 상징입니다. 점차 예수님의 이름이 알려지자 헤롯도 이 일을 알게 돼요. 사람들은 주님을 엘리야라 하거나, 선지자중 하나로 일컫습니다. 헤롯은 자신의 치부를 지적질 하는 것에 분노하여 세례요한을 감옥에 가두고도 그가 의롭다는 것을 안 터라 그를 죽이지 못합니다. The neck of baptismal John represents the death of many prophets, and later the symbol of persecution for saints. As Jesus' name gradually became known, Herod learned about it. They call him Elijah the Lord or one of the prophets. Herod is angry at the fact that he points
out his dishonesty, and he does not kill the baptist because he does not know that he is right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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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하는 것은 다 얻어야 하는 여인, 헤로디아에게 놀아나 결국 세례요한을 처형하고 말지요. 헤롯이 자기 생일을 맞아 잔치할 때, 딸의 춤을 본 헤롯은 무엇이든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어미인 헤로디아는 딸에게 요한의 목을 달라고 사주했고, 헤롯은 내키지 않았으나 맹세와 체면 때문에 허락하고 맙니다. But I play with Herodia, a woman who has to get everything she wants, and eventually execute the baptismal man. When Herod celebrates his birthday, Herod, who has seen his daughter's dance, promises to grant her wishes. Herodias, the mother, bought her daughter for John's neck, and Herod refused to give up, but because of her oath and face, she gave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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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베임을 당한 요한의 머리는 소반에 얹어져 헤로디아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결국 헤롯은 세례요한을 향해서도, 부인과 딸을 향해서도 어느 것 하나, 소신껏 결정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예수님 처형 때 본디오 빌라도처럼 말입니다. 의인은 이렇게 죽었습니다. The head of John, who was slashed by the neck, was carried to Herodia on a platypus. In the end, Herod was unable to decide anything from his own heart, not toward baptismal requirements, nor against you and your daughter. And then in the execution of Jesus Christ, like the Bondio Pilate. This is how the righteous d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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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의 죽음은 공포 속에 헤롯을 정죄하였기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헤롯은 예수님을 세례요한이 환생한 것으로 보질 않았습니까? 요한의 애매한 죽음, 로마식 처형 방식, 주변의 강압에 따른 사형 결정, 매장 등은 예수님이 당할 고난과 죽음을 암시합니다. But his death condemned Herod in horror, saying, "I am amazed at the lid of the pot." Didn't Herod see Jesus as a baptismal reincarnation? John's vague death, Roman execution style, the decision to die under duress, and burial all suggest the hardship and death that Jesus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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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을 죽였으나 오히려 전전긍긍 하는 사람은 헤롯입니다. 결국 죽었지만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세례요한이 아닙니까?
나는 주변에서 벌어지는 불의한 일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내 정의는 죽었는가? 나는 자녀에게 무엇을 구하라고 가르치고 있는가?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실이 하나님 나라와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Herod was the one who killed John the Baptist, but was rather apprehensive. Isn't John the Baptist the one who died but exerted his influence?
What attitude am I taking about the injustice that is happening around me? Is my justice dead? What am I teaching my child to save? Can we say that the reality of polarization is getting closer to the kingdom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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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14-15)
헤롯에게 죽임을 당한 세례요한(16-29)
a.안티파스를 질책한 세례요한:16-18
b.세례요한을 죽이려는 헤로디아:19-20
c.안티파스의 생일 날 드러난 헤로디아의 음모:21-25
d.부당하게 처형되는 세례요한;26-28
e.세례요한이 장사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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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14a)
헤롯 왕이 듣고(14b)
가로되 이는 세례 요한이(14c)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14d)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14e)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 하고(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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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이가 엘리야라 하고(15a)
또 어떤 이는 이가 선지자니(15b)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1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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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은 듣고(16a)
가로되 내가 목 베인(16b)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16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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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헤롯이(17a)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17b)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17c)
이 여자를 위하여(17d)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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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18a)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18b)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1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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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19a)
죽이고자 하였으되(19b)
하지 못한 것은(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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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롯이 요한을(20a)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20b)
두려워하여 보호하며(20c)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20d)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 이러라(2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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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기회 좋은 날이 왔으니(21a)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21b)
대신들과 천 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21c)
더불어 잔치할 쌔(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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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22a)
헤롯과 및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22b)
왕이 그 여아에게 이르되(22c)
무엇이든지 너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22d)
내가 주리라 하고(2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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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맹세하되 무엇이든지(23a)
네가 내게 구하면(23b)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2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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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나가서 그 어미에게 말하되(24a)
내가 무엇을 구하리까?(24b)
그 어미가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2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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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25a)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25b)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한 대(25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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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심히 근심하나(26a)
자기의 맹세한 것과(26b)
그 앉은 자들을 인하여(26c)
저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2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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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27a)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27b)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2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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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여아에게 주니(28a)
여아가 이것을 그 어미에게 주니라(2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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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29a)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 하니라(2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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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역사와 헤롯의 두려움_ The History of disciples and the Fear of Herod
의인을 죽인 악인 헤롯_ Herod, the villain who killed the righteous.
증인의 삶은 죽음_ The life of a witness is de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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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요한의 죽음을 허락하신 주님, 증인의 길에는 영광과 함께 죽음도 기다리고 있나이다. 주님, 나의 죽음으로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다면 기꺼이 증인의 길을 가겠습니다. 말씀묵상을 중단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만이 살 길(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현자에서 하나님의 질서가 실현되도록 불의와 맞서 죽기를 각오하겠습니다. 이 길을 거룩하고 순결하게 갈 수 있도록 주의 은총을 베푸소서. May the LORD, who has allowed the death of baptist John, be it glory and death in the way of the witness. If Jesus' name is revealed by my death, O LORD, I will gladly go on the way of the witness. I won't stop talking. Because that's the only way to live. I will be prepared to die against injustice so that God's order will be fulfilled in the wise of life May the Lord bless you so that you may go this way holy and pure.
2024.2.24.sat.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