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치고개에 주차 하고 12;02 분 장군봉 방향으로 등산로 따라 올라 간다. 산불감시 초소가 나오고 장군봉이라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다. 초소옆에 빈공간이 있다. 드론을 뜨워 굴치재로 부터 수월봉 소요산까지 왕복 비행을 한다. 촬영을 마치고 747번 도로가 지나는 복분자 연구단지 쪽으로 내려가려고 한다.. 마루금으로 짐작되는 능선으로는 등산로가 없다. 암릉이 있는 능선이다. 암릉 상태를 알 수 없다. 그냥 등산로 따라 좌측 방향으로 내려 간다. 도중에 로프가 메어져 있어 그 쪽으로 내려 간다. 고창복분자 연구소 마당으로 연결 된다. 747번 도로에서 이곳 지형을를 살펴 보니 고창 추모의 집 뒤로 마루금이 연결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확인 하고 용산리 용흥마을 마을을 거쳐 굴치로 되돌아 간다. 굴치고개 차 안에서 점심을 먹고 차를 몰고 고창추모의 집으로 돌아 가서 여기에 주차 하고 등산을 하기 시작 한다.
추모의집 뒤로 올라 가려고 보니 물을 건너야 하는 상황이다. 물길을 건너지 않으며서 지형을 살펴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을 치고 오른다. 능선 따라 끝까지 올라 가니 오르니 용산리 쪽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 와 만나게 된다. 이제 부터 등산로 따라 간다. 지도상 381.8봉에는 수월봉 목책이 세워져 있다. 연기제 저수지 쪽에서 올라온 소로길이 검산리로 넘어가는 연기재에 도착 한다.
연기재 에서 씨멘트 포장 도로 따라 소요사 방향으로 올라 간다. 소요사 거의 도착 할 무렵 도로 우측에 로프가 메어져 있다. 로프를 잡고 올라 시멘트 포장 도로를 버리고 등산로 따라 소요산 정상에 오른다. 해가 넘어 가려고 하고 바람이 세차다. 드론을 띄워 촬영 하고 서둘러 선운리 방향으로 내려 간다. 주진천이 곰소 만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내려다 보인다. 해는 서산에 걸려 일몰이 시작 된다. 선운리 미당시문학관 을 지나 선운리 삼거리 에서 부안면 개인택시 (063-562-2053 )를 부른다.어두워진 밤 7시이다 10분정도 기다리니 도착 한다.
첫댓글 24km의 맥길이 만만한 곳이 하나 없는 듯 합니다.
주봉인 소요산의 뾰족한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오늘도 어둠에 내려서신거군요.
고창추모의집, 미당문학관을 지나 귀로에 오르셨네요.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이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