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기사단 출정에 앞서 일단은 먹자는 주장에 동의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
그러나 고기는 사진에 나오는 이 세분이 독식(?)하는 바람에 구경도 못함, 흑흑
기다리다 결국은 돌아서는 고양이----

봐바--- 젓가락 들고 하염없이 기다리는 이 여인들이 안보이냐고--
한 여인은 기다리다 못해 젓가락 들고 앞으로 쓰러지고, 한 여인은 깡술을 들이키고-- ㅉㅉ

시속 500km의 바람을 뚫고 용전 저수지 둑위를 걷다가 몬당님의 강력한 제지를 받고 기념사진
바람과 추위만 없다면 최고의 봄 밤, 저수지 수면에 달은 뜨고---
매천사 매화는 몰래 우리 곁으로 다가서다~~

걷기를 끝내고 다시 뒷풀이 --- 손들고 이야기 하기의 한 장면!!
병뚜껑에 건배하는 여인은 누구??
첫댓글 잼났었내요..^^* 득음을 위하여 목이 잠긴 저는 집에만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