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대비하여 동기들과 안내장 및 카드 뉴스를 만드는 작업을 오전부터 실시했습니다. 더불어 오리엔테이션 진행 전, 사업별 신청 아동의 최종 참여 여부 및 몇 가지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부모님들께 처음 연락을 드린 날입니다.
저는 예찬이, 채원,규리와 함께 카드 뉴스 제작팀으로 오전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찬이는 학교에서 홍보국으로 일해서인지 미리캔버스를 다루는 솜씨가 좋았습니다. 이 작업을 시행하기 전, 어제 유빈이가 구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참가자들을 정리하는 도표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고생해준 유빈이에게 고맙습니다.
카드 뉴스를 만들면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볼 것으로 예상하여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귀여운 템플릿을 찾았습니다. 이후 글씨체, 요소 등 여러 관점을 고려하여 큰 틀에서의 초안을 오전 시간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고생해준 팀원들에게 고맙습니다.
오늘 점심은 중복이라 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선생님들 및 동기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무려 전복이 들어간 삼계탕을 주셔서 더운 날 기력보충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식사를 마무리한 후 규리가 참 맛있어 보이는 수박도 주었습니다. 후식까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후 활동도 알차게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유빈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오전에 만든 초안을 다듬고 마무리하는 작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미리캔버스 작업을 하는 유빈이를 보며 정말 섬세한 아이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제가 낸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좋은 퀄리티로 만들어준 유빈이에게 참 고맙습니다.
오후 시간 에너지가 슬슬 떨어질 때, 규리와 재밌는 템플릿을 이용하여 사진도 한 컷 담아봤습니다. 김제사회복지관 대표 앙숙이자 친남매 바이브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가끔 규리가 제 친동생만큼 편하다는 느낌도 들기 시작합니다. ᄏᄏ
실습 일정을 모두 마친 후 실습 이후 처음으로 소속되어 있는 축구 모임 운동을 다녀온 날입니다. 부팀장 업무 중 감사, 지지글 작성도 있는데 제 사정을 고려해서 대신 업로드 해준 동기 예찬이에게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예찬이 덕분에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땀 흘리면서 운동하고 왔습니다.
익산에서 학교 다니는 실습 동기생들이 떠올라서 이동 중에 원광대학교 캠퍼스 사진을 찍어서 공유해주었습니다. 또 오늘 익산 하늘은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운동하면서도 몇 번이고 쳐다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운동하니 개운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내일 실습도 긍정적인 기분 유지해서 재밌게 분위기 이끌고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하늘이 참 예쁜 익산이네요 ㅜㅜㅜ 내 익산 가고싶어요
어제 예찬선배랑 카드뉴스 열심히 만드느라 고생했어요.
글씨체, 두꼐 등등 세세하게 작업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반.전.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