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 모습
김명숙/수필가
한국시니어모델협회(나나영 회장)는 11일 오후 6시 ‘대전0시축제’ 과거존에서 출발하는 패션쇼에 참석해 시니어 모델들의 위상을 높이며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0시축제' 에서 퍼포먼스 패션쇼 퍼레이드는 한국시니어모델협회가 1개 단체 20명씩 5개 단체 100명의 시니어모델들과 대덕대 모델학생들 50명이 참석해 150명이 합동으로 거리 퍼포먼스 패션쇼를 대전역에서 중앙로 무대까지 이어져 화려하게 개최됐다.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패션쇼
이날 ‘도시로 떠나는 여름여행‘ 은 어제와 오늘의 만남,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의미하는 시간적 개념을 지니고 있는 ’0시축제‘에서 한국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과 쇼를 위해 준비한 의상을 선보이며 현재 미래의 옷으로 표현한 원색의 화려한 원피스를 입고 거리 퍼포먼스 패션쇼를 진행하여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멋진 쇼를 통해 시니어모델의 위상을 뽐내는 기량을 선보였다.
(왼쪽 뒤에서 세번째) 박희조 동구청장, 이장우시장 (오른쪽 뒤에서 첫번째),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과 한국시니어모델협회 모델들이 관중들에게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ㅡ
또한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말에 걸맞게 회원 각자 자신들의 끼와 멋을 뽐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힘차게 워킹하는 모습은 과거존에서 현재의 무대 위에 당당하게 서는 모습에서 보는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퍼레이드쇼였다. 패션쇼를 지켜보는 관객들은 무더위도 잊은 채 예서제서 환호와 박수 세레머니로 축하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니어모델들
한국시니어모델협회나나영 회장과 대전사랑시민협회 박경수 회장, 시니어모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