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1월 15일. 오늘 예수님께서 조심하라고 일러주신 바로 그 수녀가 나를 찾아왔을 때 나는 싸움에 대비해서 나 자신을 영적으로 무장했다. 비록 나는 큰 대가를 치렀지만 주님께서 명령하신 것으로부터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았다. 시간이 한 시간이나 흘러갔고 그래도 그 수녀가 갈 생각을 조금도 하지 않고 있을 때 나는 도와달라고 속으로 예수님을 불렀다. 그때 나는 내 영혼 안에서 이런 말씀을 들었다. "두려워하지 마라. 바로 지금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고 도와주고 있다. 조금 후에 두 명의 수녀가 너를 방문하도록 보내겠다. 그러면 너는 대화를 쉽게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그 순간에 수녀 둘이 들어왔고 비록 그 대화는 그 후에도 반 시간이나 더 계속되었지만 이야기하기가 훨씬 쉬어졌다.
오. 대화중에 예수님을 불러서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오, 평화로운 순간에 도움의 은총을 청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가! 나는 은밀한 대화를 가장 두려워한다. 이런 이야기를 할 때에는 자기 자신의 영혼과 상대방의 영혼이 유익을 얻기 위해서 하느님의 빛이 참으로 많이 필요하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도우러 오시지만 그래도 우리 쪽에서 하느님께 도움을 청해야 한다. 아무도 자신을 너무 믿어서는 안 된다. (1494, 1495)
첫댓글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