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곤, 점촌농협조합장 취임식이 11일 오후2시 점촌농협회의실에서 신현국 시장, 고오환 시의회의장, 임창호 교육장, 김광식 경찰서장, 구자대 농협문경시지부장, 이상필 전 점촌농협장, 이시하, 고우현 도의원, 탁대학, 유기오, 안광일, 김헌중 시의원, 이규우 산림조합장, 인근지역 농협장, 가족과 친지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13대 점촌농협조합장으로 취임하는 신동곤 조합장은 취임선서와 인사를 통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이상필 전조합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재임기간 중에“모든 사업을 공개해 투명하게 추진하고, 경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조합원의 복지와 환원사업을 확대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구자대 농협문경시지부장은 격려사에서“그동안 점촌농협에 대해 여러 가지 말들이 있었지만, 농협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성장통에 불과한 것이며 지금부터는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할 때”라고 강조하면서“임직원과 조합원이 모두 단합해서 더 큰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 축사를 통해“신동곤 조합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가족들께도 축하한다.”고 하면서 “점촌농협을 비롯한 지역 농협들의 현안이 어려운 때인데 신동곤 조합장의 탁월한 능력으로 장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고, 시장으로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고오환 의장은 축사에서“점촌농협은 우리지역의 모범이 되는 농협조합이고, 점촌농협이 발전하는 만큼 지역이 발전하는데 신동곤 조합장의 탁월한 능력으로 점촌농협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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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꽃다발을 주고 받는 전. 현직 농협장. |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난 7월 28일 점촌농협장 선거에서 대결을 했다가 낙선한 이상필 전점촌농협장이 취임축하 꽃다발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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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곤 농협장 부부가 하객들을 맞고 있다. |
첫댓글 신동곤 선배님의 조합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