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뚱 맞게도 듣고 싶은곡이 아도르 ...라틴의 열정과 한이 느껴지는곡
흐느끼듯 속삭이며 시작하다가 락커 보다 더 샤우트한 외침이 좋아서 가끔씩 듣는다 .
3분여 노래를 하는동안 온몸을 던지듯 울려 노래 하는듯 해서 좋다.
아도르 ...(사랑해) 라는 뜻이란다.
그렇지 요정도는 불러야 사랑할 자격 있는거 아닌지 ㅎㅎ
시집 가는날 ^^
가마에 싣구 ~ 보내구 왔다 .
한지등 재료 60개분 구해 왔다
아마도 여유분 20개쯤 더 해둬얄듯도 하고
60W 백열 전구
램프 리셉터클
삼파장 램프도 들어가는 규격화된 소켓이다.
조립할수 있는 소켓
60개 분량으로 초벌용 120장에 이파리를 고정 시킬때 필요한 한지 30장
초벌용 한지엔 닥이 파리똥보다 조금 크게 붙어 있다 .
25mm 나무용 스크류
전선 80m짜리 두롤과 풀=오공본드
잡화상 같다 .
번개전에 5개가 필요하시다는 님이 계서서 ...
대중소 ..기본 골격 4개에, 아래 둘레 4개 ,위 둘레 4개 그리고 전구 자리 크로스되는 한개
합의 13개가 등하나에 골격이 된다.
타카로 못을 박기는 하지만
더글라스 강한 겨울살에는 못이 팽팽 돌아가고 삐져 나오고 ...
거것도 모자라 엇결방향으로는 갈라지기 까지 한다.
크로스 부위에는 못 피하는게 꼭 지뢰밭 사이로 가는것 같은 ...
1040
1040 을 위하여 ~~
폭을 결정해주는 짧은 토막이 자그마치 720개가 필요 (80개일때 )
오밤중에 제재하면서 톱소리
대패질 하면서 나는 소리 .
매서운 밤 공기 , 뭐 그래도 아도르~~~~~
200912160218 무무
첫댓글 쉽지않은 준비과정... 차거운 날씨도 아랑곳없이 묵묵히... 투쟁하듯 정성스레 어루만지는 투박한 손길에...
잔잔히 흐르는 감동의 물결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다네요. 빨간내복 있으면 꺼내입어야 될듯...
요즘도 빨간내복 나오나요? 구하기 힘들낀데...쫄쫄이 입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무무님 손길 바빠질수록 채워지는 설레임..감동입니다^^ 정말정말 감사하구요~ 복받으실거에요^^*
고생한 보람이 나야 할텐데요...잘 ~~~해 보아요....
곳곳에서 '아도라'라 부르짖는데 ...
오늘 문득 연말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는...^.~
고생하시네요....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지송~~~~~~~~~~^^*
하나하나 무엇도 빠지지않고 모두다 정성과 사랑으로 담아집니다..이 나셨으면 합니다
무무님 고생 하신만큼 보다도 더 크게
전구까지 일이링 챙겨주시니 감사할수밖에,,,,,,,음악에 취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