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제로를 위해 통영 새마을지도자들이 나섰다.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에서 주최하고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우리 바다 정화활동을 17일 사량면 먹방마을에서 실시했다. 각종 해양쓰레기와 어패류 및 해주류 양식에 사용된 스티로폼 부표로 인해 발생한 미세플라스틱은 바다생태계를 악화시키고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경남 새마을가족들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상생활 속 실천의자와 저변확대를 위해 해양쓰레기 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면동새마을회장단 및 사량면 새마을지도자 20명이 해안변을 따라 걸으며 조류에 의해 떠밀려 온 각종 해양쓰레기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후 여객선을 타고 사량면을 찾아 정화활동에 힘써준 읍면동새마을협의회 회장단을 위해 김송치 새마을지도자사량면협의회장이 직접 점심을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강장모 시협의회장은 “통영의 많은 섬들이 해안변 부유물들로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고 한다. 생활 속에서 분리수거와 자원재활용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쓰레기 제로! 우리 바다 정화활동은 경상남도 지원사업으로 경남 관내 바다가 있는 7개 시군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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