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직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입니다...
다른직렬보다 인간적인거 같고 보람도 느낄수 있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걱정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범죄자들을 다루는 일이다보니 교정직처럼 위험하고
신변의위협을 당할수도 있다고해서요~
많이 위험한가요? 보호관찰법에 따르지않는 대상자들을 다시 교도소에 보내고 형사고발조하는 과정에서 조폭들에게 보복,협박을 당하진 않나요?
그리고 마약하시는 분들도 관리해야 한다던데 ㅠㅠ
제가 현직이 아닌이상 업무에대해 자세히 알수도 없고
어떤일을 하는지 모른채 무작정 시험준비를 하는거도 마음이 안잡힐거같네요~
사실 위험하고 힘쓰는일이 많으면 과감히 다른 직렬로 바꿀려구요~
(제가 좀 소심해서;;)
혹시 보호관찰준비하시는 다른 수험생들에게 누가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현직분들 이글 보시면 그냥지나치지 마시고 답변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
첫댓글 때려치라 그런 정신상태가지곤 밤에 오줌이나 질질싸겠네 ㅉㅉ
푸른님은 현직이신지 수험생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답글 다신 수준을 보니 현직은 아닌 것 같군요. 이런 답글다는 수준의 정신상태라면 님도 보관직 때려 치우시죠.
푸른너 혹시 조폭아니니... 심히의심된다~~~ㅋㅋ
불안하시면 공부 좀 더하셔서 일행이나교행직 가세요.완전 만고땡입니다.보관직은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사람만이 이직안하고 평생할 수 있습니다.님 같은 분은 조직 적응 못합니다.
그리고 보호관찰직이든 교정직이든 누군가는 해야 할 직업입니다.자긍심을 가지고 일 하면 오히려 보람 된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
네 보복당할수도 있습니다.. 밤길다닐때 하이바(=오토바이 헬멧)필수......ㅡㅡㅋ
앞으로 보호관찰 대상자가 더 늘어날것이니 지금 보다 더 위험할것 같네요. ..그런일이 잘 없지만 만약의 경우 생각해본다면....교정직은 시설내에선 위험하지만 사회내에선 수용자가 출소하거나 부탁하지 않는이상 안위험한데요...보호관찰은 사회내에서 직접 상대하기에....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보관직 1인당 관찰대상자가 80명으로 될경우....관찰소보다 직접 찾아가는 경우가 더 빈번해질텐데요...그럴수록 위험부담이 커지겠죠..지금 현직분들의 시스템이면 괜찮을텐데...
제가 교정직현직인데 여기도 사실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하물며 보관직은 더 그렇겠죠?
제가 보호관찰소 홈피에다 물어봤는데요 보복 그런 일 없다고 합니다. 보호직 공무원들도 엄연히 자기들 사회적응 잘하라고 앞길 터주는 일 하는건데 설마 두들겨 패고 죽이기야 하겠어요? 오히려 감사하다고 편지도 쓰고 그런다던데요.. 물론 처음엔 저항도 하고 그러겠지만 보복은..좀 아닌 듯 싶네요..
박근혜사건이후로 출석위주에서 현장위주로 전환, 확대된다고 하더군요. 올 해 소년원과의 통합으로 소년원에서 근무할 수도 있고요. 소년원은 한 달에 10일정도 야간근무합니다. 그리고 교정직공무원도 출소자한테 고맙다고 편지 많이 받습니다.
보복 많이 당했다고 선배한테 들었는데............................ 살인자 들 가석방된사람들 많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