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사진가 신성우의 독도탐사 중에서)
사진가 신성우의 독도탐사기
(글 : 사진평론가 덕암 장한기)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 1번지,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노래가사에 나오는 대목이다. 가수 정광태가 불러,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다. 우리나라의 동쪽 끝자락에 자리 잡은 독도는 일본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권 창출을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정략적 공격목표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며 심심찮게 우리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을 비롯한 전 국민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바로 “독도는 우리 땅” 이다.
또한 가수 김장훈은 독도에서 개인 콘서트를 열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렇듯 독도는 우리들에게 마치 고향의 정과 같은 향수를 느끼게 하는 섬이다. 그 외형을 들여다보면 독도는 우리나라의 동남쪽, 바다한가운데에 위치한 섬으로써 하나는 외로워 두 개의 바위섬으로 구성된 형제봉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에 소속되어 있으며 이곳에는 실제 거주자 2명과 향로지표관리소 직원3명, 독도경비대원 40여명을 포함하여 모두 45명이 생활하고 있다.
독도는 청정해역 동해에 우뚝 솟아 있는 고고한 섬으로써,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뿐 아니라,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자생하는 꽃과 식물, 천적의 위험을 피해 이곳에 둥지를 틀고 서식하는 괭이갈매기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또한 주변 청정해역은 수산자원의 보고이기도 하지만 해저 면에는 아직 미개발된 천연자원인 하이드라이트가 다량 매장되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이렇듯 독도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이자 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독도가 일반에 개방되기 전 까지만 해도 연간 독도를 찾은 관광객은 1,600여명에 불과했으나 독도 관광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변경된 이후에는 월간 평균 3,000여명이 독도를 찾는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입도가 가능한 관광객은 1,500여명에 한 한다.
이는 독도지형의 특성상 기후의 변화나 파고의 높이에 따라 연간 독도에 입도가 가능한 일수가 평균 40~60일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이번호에는 지난 5월에 이곳 독도를 다녀온 사진가 신성우 작가의 ‘5월의 독도탐사’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신성우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서 현재 경기도 용인지부에 소속되어 있으며,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이자 성남지부창립. 경기도지회창립. 용인지부창립 등 많은 역할을 하였다. 또한 그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장. 용인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사협이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수상으로는 한국예총 성남지부 예술대상 수상, 한국예총 경기 예술대상 수상, 2010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사진작품활동으로는 신성우 꽃 사진전 및 연꽃향기 사진전 등 두 번의 개인전을 한 바 있으며, 10여회의 순회전을 추진하였다. 그는 현재 한국불교 조계종 조계사 미디어 기자, 한국민속촌촬영단 홍보위원, 울릉도 독도 사진촬영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독도 촬영단과 함께 독도를 탐방하고 독도의 비경과 독도에서 서식하는 괭이갈매기의 생태 사진을 필자에게 전해와 작품과 함께 독도에 관한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5월에 독도
<사진. 글 : 신성우>
우리나라 시작 의 땅 독도! 온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섬! 5월의 끝자락에 찾은 독도는 새로운 비경들이 우리일 행을 맞아 주었다. 독도가 멀리 보일 때 괭이갈매기 때들은 우리가 타고 간 배 선상까지 마중으로 우리를 반겨주었고. 5백여 명이 타고 간 배가 선착장에 정박할 때 우리 해경 경비대원들은 겨수경래로 맞아주었으며 울릉군 직원들 또한 일행들을 숙소로 안내하였다. 숙소에는 김성도 어민부부가 언제나처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우리 일행은 준비해간 음식재료를 이용해 각자의 솜씨로 저녁식사 할 수 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난 우리 일행은 여러 곳으로 흩어져 촬영을 하였다. 괭이갈매기 들은 텃새 또한 대단하였다. 여기 저기 영역표시 혼자있을때의 공격과 소리 또한 요란스러웠다. 괭이갈매기들은 한줌의 흙과 풀한 포기에 둥지를 틀고 독도를 지킬 후손들을 부화시켜 유조들을 사랑으로 기르는 아름다운 모성애에 감사한 마음 있지않을것이다. 독도에는 아름다운 비경들이 많다. 얼굴바위며 .형제굴 .촛대바위 등 이루 해아릴수없이 많다. 5월에 찾은 사진 몇 장으로 설명을 다할 수 없음에 아쉽다는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촬영에 도움을 주신 울릉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좋은 사진을 많이 담아 오셨군요
저도 아직 가 보진 못했지만 꼭 가 보고 싶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