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無前旅行을 그동안 우리에게 생소한 곳 부여와 공주 지역을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첫날 부여 백제문화단지를 찾아 갔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 점심시간이라 밥을 먹기위해 롯데아울렛을 방문해 배를 채우고 아울렛을 돌아보는데 발이 아프다며 신발부터 바꿔 신고는 어디서 그런 힘이 솟는지 1층과 2층을 오가며 이것 저곳 둘러보고 쇼핑백을 가득안고 바로 K7으로 직행해 다음 목적지로 갔다.
궁남지는 포룡정과 목교가 6월30일까지 공사중이라 한바퀴 돌면서 산책하고 다음에 연꽃이 필때 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구경하고 나와 공주로 출발
가는중에 연휴 마지막날 이라선지 고속도로가 막혀 차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피로가 몰려와 호텔공주에 체크인하고 맛집을 찾아 저녁을 먹기로 ~~~
주변에 민물 매운탕 맛집이 있어 좀 이른 시간이지만 저녁 배불리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둘째날 공산성을 방문해 성둘레길을 돌보나니 배도고프고 해서 주변식당에서 아점을 먹고 공주밤 베이커리에서 밤빵과 케잌을 사서 휴먼빌로 go ~~
이번 여행은 無前 - 사전 계획없이 - 여행이라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울렛이 있어 오래 추억으로 남을 여행일 것이다.
첫댓글 어버이 날 셀프 효도여행
매우매우 보람 찬 여행
새운동화로 발걸음도 가벼웁게
눈누난나~~~^^
근데, 저 나무 짚고 서있는 사진... 왜 저러고 있는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