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들입니다.
이제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가 시작하네요.
독서토론연수에서 구리지역 강사를 맡아서 두 해 동안 애써주신 소설가 이시백 선생이
<작가와 만남> 행사를 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서울 종로에서입니다. 독서토론 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을 초대합니다.
선생님 소설은 우리 학생들도 잘 읽습니다.
동네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오밀조밀 보여주면서
우리가 사는 지금 세상이 어떤 상태인지, 우리가 어떻게 사는 사람인지 알려줍니다.
하루하루 살기에 힘들어 마음양식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합니다.
<길담서원>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가까이에 있습니다.
8월27일 늦은7시_소설가 이시백 선생과 함께 : 참여하실 분은 이곳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길담서원 가는 길
길담서원은 어떤 곳
길담서원 주인장은 이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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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 가운데 생각이 깊고 책을 잘 읽는 학생이 있으면
길담서원에서 하는 청소년 인문학강의를 알려주세요.
2주에 한번 쉬는 토요일 오전에 강의를 진행합니다.
[모집]길담청소년인문학교실_가을교실
오늘 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무더위도 한풀 꺾인다 하네요.
더위가 물러가면 우리 삶이 싱싱해지는 때가 옵니다.
- 경기독서토론연수 까페 운영자 송승훈 올림
첫댓글 수원에서 함께 하기에 약간 부담이 되긴 하네요. 학생들에게 공지하지요.^^
이시백 선생님 뵈러 갑니다~ ^^ 시간 되시는 선생님께서도 길담 나들이 한 번 해보세요~
빗길 뚫고 달려와 주신 김태호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경황이 없어 인사도 못 드리고 헤어졌네요. 언제든 혹 쓸모가 있다면 불러주시면 저도 빗길을 뚫고 달려가겠습니다. 그리고 송승훈 선생님, 귀여운 제자들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의젓하고 귀여운지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답니다. 아이들 빵 사준다고 했으니 언제든 전화하라고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