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원장님]

11월 마지막 날!

수고했습니다♥

블러그'답사마당'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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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화창한 가을 날, 노동문화해설사들과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가다

가을이 깊어 가는 화창한 날, 노사평화의전당 노동문화해설사들의 '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경북천년의숲정원에 이어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을 찾았다.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은 경주시 보문호 북쪽, 북군동에 있다. 2017년 3월에 개관했으며,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주제의 기획, 상설 전시를 통하여 자동차의 역사, 문화적 변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전시관, 영상 역사관, 자동차 카페, 기념품 매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약 20여 종의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R그래프트가 있다. 레이싱카에 쓰이는 버킷 시트에 앉아 핸들을 움직이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황에 따라 진동이 느껴진다.

이 박물관은 보문호를 끼고 있어 경관도 좋고 산책코스도 잘 조성되어 있다. 보문호 수문에는 시야가 정말 좋은 분위기 있는 출렁다리도 있다.

※노사평화의전당※

전국 유일의 노사상생 협력 모델로 2021년 11월에 개관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노사상생을 위한 교육, 연구시설이자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향유 공간이다. 

‘노동을 알기 쉽게, 노사관계를 올바르게’라는 슬로건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노동과 노사관계의 새로운 상생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2021년에 건립되었다.

건물 내부는 힐링라운지, 휴게시설과 상설전시, 기획전시, 문화공간, 교육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tip:

•입장료 성인 9,900원이다. 주차료는 무료이다.

•경주 황리단길 한정식 맛집 '도솔마을(054 748-9233)'은 대를원 남쪽 담장을 끼고 있다. 옛고가를 개조한 식당이어서 고향마을 같은 느낌이 든다. 수리산정식 1인분이 1만3천원이다.

•대릉원 주위에는 식당과 황남빵1곳, 경주빵가게가 많이 있다.

•경주최부자댁, 월정교, 오릉도 걸어서 갈 수 있는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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