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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09:40)→ 독일 Frankfurt(16:30)→ Nürnberg → Ingolstadt InterCity 호텔(22:20)
14시간동안 날아 독일 프랑크프르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투어버스 타고 아우토반 고속도로를 타고 호텔까지
고속도로 확장공사인지 차선을 막아 공사구간을 빠져나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지체되고
늦은 밤에 호텔 도착했다.
정신이 몽롱하고 엄청 피곤하다.
집사람 여행이나 한번 다녀오자고 하길래 당신 알아서 하라고 맡겨 두었더니만
내가 오스트리아에 관심 있다는 말을 듣고 독일, 헝가리, 체코, 크로아티아, ...
참 좋은 여행사가 기획한 동유럽 단체관광상품을 덜컥....
단체 여행은 비용도 저렴할 뿐 아니라 별다른 준비 없이도 떠날 수 있으니 언제나 단체여행상품으로
아침 6:30까지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해서 아들녀석이 공항까지 배웅해 주고...
대기시간도 상당한데 14시간 비행해야 하니 은근히 부담된다.
이륙하자마다 창밖을 살피며 들뜬 마음은 독일 프랑크프르트 공항 착륙시까지..
아직도 마음만은 예전 그대로 인지...
https://youtu.be/G-P-v_1Etz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