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이물질에 대항하는 힘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면역력이 약하다. 특히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특정한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림프구 등 체내 면역성분의 활동을 억제한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린다. 또 과도한 운동,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등도 신체의 면역력을 급격히 저하시킨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된다면 자연히 면역력이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런 생활이 가능한 사람은 많지 않다. 때문에 우리에게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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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 B군
면역력 강화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중에서 비타민 B군은 면역 비타민이라고 불릴 정도로 면역체계와 관련이 깊다. 비타민 B군은 체내의 면역시스템인 림프구의 생성과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
또 비타민을 고함량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에는 결핍을 면할 수 있는 정도의 최소 필요량을 정했는데, 최근에는 적극적인 질환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적섭취량으로 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최적섭취량은 결핍증 예방을 위해 최소한으로 먹어야 할 권장량을 넘는 실질적인 비타민 섭취의 기준이다. 비타민 B군의 최적섭취량은 최소필요량의 평균 5~10배 이상이며, 비타민 B1의 최소필요량은 1mg인데 반해 최적섭취량은 25~100mg이다. 비타민 B3도 최소필요량은 13mg 정도인데 최적섭취량은 100mg에 이른다. 이렇게 섭취해야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을 최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작년 7월 출시된 대웅제약의 기능성 비타민 ‘임팩타민 파워’는 비타민 B군을 10종 이상 함유했으며 최적섭취량을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 C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아연도 함유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또 기존 비타민 B1 성분인 티아민이나 푸르설티아민 대신 체내 흡수율을 빠르게 하고 약효의 지속력을 높이는 벤포티아민을 사용했다. 벤포티아민은 푸르설티아민보다 체내 이용률이 4배 더 높다는 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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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의 면역강화 이야기
신경정신과 및 힐리언스선마을 촌장인 이시형 박사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과로, 술, 담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방어체력이 무너진다”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손상된 세포와 방어체력을 복구하려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타민 B는 스트레스뿐 아니라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며 “현대인의 방어체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 함량보다 5~10배 정도 고함량의 비타민 B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적의 비타민 B 복합제
과거에는 영양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비타민을 복용했다면, 이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면역력도 저하되는 현대인에게 맞는 최적함량의 비타민을 선택해서 복용해야 한다. 특히 스트레스, 술, 담배, 만성피로,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비타민 B군이 쉽게 고갈되기 때문에 ODI(최적섭취량)에 근거한 고함량 비타민 B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웅제약의 임팩타민 파워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심한 현대인에게 급격히 소모되는 비타민 B를 최소필요량이 아닌, 최적 섭취량 기준으로 비타민 B 10종(B1·B2·B6·B12를 비롯, 비오틴·이노시톨·콜린)을 함유한 고함량 비타민 B복합제이다. 비타민 B군의 대사를 촉진하는 아연과 활성비타민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피로회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눈과 두뇌(정신) 피로, 어깨 결림 및 면역증강을 위한 비타민 B군은 물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중요한 콜린까지 함유되었다. 이처럼 고함량 비타민 B군이 많이 포함된 임팩타민 같은 제품은 아침과 저녁으로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함량이 높아 1일 1정만 복용해도 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으며, 피로가 심한 사람은 아침, 점심으로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