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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 김명수 오주엽 선교사의 선교보고 2부
레따말 「감람산 교회」를 섬기는 신학생 Jose Luis Chagua 씨는 2015년 페루장로교 4월 노회에서 정식 전도사로 시취받았습니다. 이 새 전도사 가정을 통해 주님께서 역사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레따말기독교종합교육센터 프로젝트」의 점유 대지의 가시나무가 제법 자랐습니다만, 아직 울타리 역할을 하기에는 미흡합니다. 이처럼 레따말 프로젝트도 땅과 꿈은 있지만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친히 하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며 주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이번 안식년 기간 동안(한국 체류 : 7월 2일~ 12월 1일) ① 그동안 저희와 함께 페루선교에 동역한 교회들과 성도님들을 찾아뵙고 기쁨과 은혜를 나누고, ② 페루선교에 헌신할 새로운 동역자와 후원교회들을 세우며, ③ 특별히 페루 장신과 진료센터와 레따람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이어갈 새로운 선교사님들을 꼭 만나고, ④ 레따말 프로제트와 신학교 및 진료센터의 중장기 계획과 전략을 수립하며, ⑤ 영육간의 휴식과 재충전을 받고 은퇴후 계획도 세울 수 있는 기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주에서는 NJ평화교회, 한소망교회, 반석교회, 좋은소리교회와 성산교회, 그리고 나성영락교회 등을 방문하고 선교보고와 교제, 위로와 격려를 받았으며, 긴여행 끝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윤마태 목사님(천안서부교회)께서 친히 마중을 나오셔서 편히 천안서부교회의 준비된 숙소에 도착하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페루를 사랑하는 모든 선교동역자님들께 주님의 은헤와 능력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2015년 7월 7일 천안서부교회에서 안식년을 지내며, 김명수 오주엽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