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무척 많은 날이지만 약속한대로 3코스의 첫번째인 광나루역에서 출발을 한다.
이번에는 동창 한 명이 더 같이한다.
이야기를 나누며 광진교를 건넌다.
광진교를 건너 선사유적지를 지나 이제 본격적으로 비포장길을 간다.
그런데 길이 무척 질어서 가기가 나쁘다.
고덕산을 오르내리는데 길이 질척여 잘못하면 미끄러질 수가 있어 무척 조심스럽다.
그러다보니 사진은 찍을 정신이 없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다리가 거의 완공되었다.
다리 입구에는 고층건물들이 올라서기 시작한다.
샘터 근린공원에서 휴식 중.
원래는 일자산 중앙보훈병원역까지 가기로 했는데 길이 무척 나빠 고덕역까지만 걷고
나머지는 추후에 길이 좋아지면 걷기로 한다.
첫댓글 덕분에친구들과 나들이 했습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