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을 벗어나는 정형화 된 원리 사성제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열반으로 향해가는 초기불교의 가장 정형화된 가르침
“고집멸도 사성제”
*고성제 : 생로병사 괴로움의 양성
*집성제 : 그 원인 무명에 의한 집착을 규명
*멸성제 : 괴로움을 극복한 경지 열반, 해탈, 자유를 밝혀냄
*도성제 : 열반의 완성. 수행.
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이든지 있는 그대로 보고 원만히 깨닫는다면 그것은 모두 사성제를 바르고 원만하게 깨닫는 것이다.
의학적 관점에서 본 고집멸도-
*고성제는 질병의 증후에 대한 파악으로 집성제는 질병의 원인에 대한 분석
*집성제는 질병의 원인에 대한 분석
*멸성제는 치료가 지향하는 온전한 상태
*도성제는 구체적인 치료의 방법
팔정도
*戒는 덕행을 실천하는 계율인 正語.正命,正業 이며
*定은 산만한 마음을 고요히 하여 지금 이 순간 자기 자신과 함께하는 수행인 正念
*正定은 한 곳에 주의 집중함으로써 얻는 삼매
*正精進은 끊임없는 수행으로 구분한다
*慧는 자신이 경험한 지식을 가지고 분석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바로 보는 지혜의 수행인 定見,正思로 분류한다
*正見은 알고 있는 개념적 지식을 넘어서, 진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명상적 수행에 의해서 집중력의 강화와 통찰력으로 존재의 구성 요소인
*오온(五蘊) 즉 쌓임 요소 물질적인 요소 색과 정신적인 요소 감각적 느낌, 인지, 마음의 의지,의식들의 조건들이 변화고 고정됨이 없음을 알아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열반으로 나아간다
*正思는 바른 의도, 바른 생각으로 번역될 수 있다.:깊은 숙고를 통해 존재의 본질을 통찰하여 바른 견해를 얻고 탐구를 통해 확인함
*붓다는 바른 의도 욕심을 내려놓는 의도, 선의 의도, 해치치 않음 의도를 설명한다.
*팔정도:
正語(바른말 진실한 말)
正命(바른 직업 )
正業(나쁜 행위로 인한 업보)
正見(바르게 보기)
正思惟(바른 생각)
正念(바른 의식 삼매)
正精進(끊임없는 수행)
正定(바른 명상)
12연기
모든 존재는 홀로 존재함이 아니라 반드시 어떤 원인에 의해서 그 결과로 존재한다.
사물이든 심리적인 것이든 반드시 조건에 의해서 형성되고 사라진다.
붓다는 인간 존재의 고통을 분명하게 직면하고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써 연기적 통찰 방식을 수행체계로 확립시켰다
모든 고통은 적대적인 것이 아니고 연기 되어 있으므로 그 조건과 원인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수용하여 내려놓음으로서 고통은 극복 될 수 있다고 깨달은 것이다
무명: 무명이 일어남으로 인해 번뇌가 일어난다 .
무명의 근원은 탐욕 성냄 어리석음 들뜸 의심 인하여 만들어 진다
형체, 소리, 냄새, 맛, 촉감 ->행 이라고 한다.
고통을 회피하거나 싸우지 않고, 선정을 통해 연기적 과정을 철저히 분석하고 체계화함으로써 존재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깨달을 수 있는 원리를 세웠다. 12연기의 법칙을 철저히 통찰하는 것으로 곧 생사로부터 자유로움을 얻는다.
첫댓글 혜명화님, 어려운 과제 #2 사성제와 12 연기법으로 연결하여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점차 이론적 면과 수행실습 등으로, 이론을 넘어서, 스스로 수행 체험을 통해서 알아차림으로,
그리고 내면의 소통을 강화하여, 마음의 근력을 키워서 나날이 보람된 일상이 되어가기를 기대합니다.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