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나무
구본휘
잠에서 깬 개구리가 고개를 들자,
봄이 온다.
봄은 희망을 꽃 피우는 계절
벚나무가 방긋 웃고,
새 벗을 만난 우리도 방긋 웃는다.
잠시동안 활짝 피었다 지는 벚꽃
그 벚꽃잎에 모든 근심 걱정을 실어
훨훨 날려보내야지
벗이 있어 따스함 봄이였다.
첫댓글 -여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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