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주최 한국양명학회 주관아래 제11회 강화양명학 국제학술대회가 강화대교를 들어서자마자 왼편 자리해 있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법하게 열렸읍니다. 개회식이 열리기전 강화 열두가락 파접농악이 한바탕 축하공연을 펼쳐 힘찬 함성과 박수속에 학술대회의 길문을 열고 이어 하곡학 연구원 초대회장을 지내신 이은용박사님의 사 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강기룡선생님의 몸풀기시간이 5분여 주어져 잠시 몸 돌아보기 시간을 가진후 이상복 강화군수님의 어느새 11회를 맞이학 학회 축하인사 말씀 표정.
오는 새해부터는 좀더 지대한 관심을 갖고 학술대회가 펼쳐져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고 그 가운데 당당한 기쁨을 가지도록 힘쓰시겠다고 군수님은 진지하게 힘을 실어주셨읍니다.
지난해엔 군수님 그림자조차 뵐 수 없었더랬는데... 이상복군수님 군정 펼치시느라 눈코뜰새없이 바쁘시더라도 조금만 기웃거려보아도 환희에 찬 삶을 살아가도록 힘을 주시는 하곡 정제 두 선생님의 眞至가 우리 강화도는 물론이요 온 나라 온 세계에 그 정성서의 정신이 파도 쳐 흐르도록 큰 힘 보태어 주시길 바래봅니다.
하곡학 연구원회원이신 강기룡선생님의 리드에 따라 이렇게
참석하신 님들 모두 함박웃음 시간이 가진후
앞줄엔 공부식구 하박사님과 후배님 맨 뒷줄엔 축하공연을 펴 주신 열두가락식구들이 함께하시고
이런이런 신나짱님은 진지하게 말씀속으로 쑤욱~ 드가 계시고 박성옥님 승리의 브이를 그려주시며 활짝 연구원 김호진군도 동영상 삼매경속으로 철~벙 드갔군요. 사진과 동영상 두가지를 동시에 할 순 없고 일단 챙겨는 갔으니 먼 후일 귀한 자료가 되어줄 영상을 장차 하곡학 연구원의 큰 기둥이 되실 김호진군이 이렇듯 젊은 감각으로 담아주시니 그 든든함은 쨩!!!
사람이 곧 하늘이란 말이 실감나는것은 무슨행사를 하든 소소한 모임을 갖든 그 주체가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이느냐에 따라 향기롭기도 하고 엉창망창이 되기도 한다는것을 일상속에서 비일비재하게 보는 까닭입니다.
한국양명학회 회장님이신 최재목교수님도 학회여러 교수님들과 경청중이시군요.
농업 기술센터 소장님이시자 하곡학연구원 회원이시기도 한 권기선소장님과 새내기회원이신 박종섭선생님의 표정도 보이고 강화문화원 부원장님도 그 곁에...
사회를 보고 계신 이은용박사님이 태극기를 배경으로 ... 멋지십니다.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님께서두 하곡학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시며 군의회에서도 하곡학 국제학술대회는 물론이요 하곡서원 발전에 군정발전을 추구하는 군의회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관심기울이시겠다고 천명하는 중이시고
하곡학 연구원 이경룡원장님께서도 진지하신 표정으로 듣고 계시는데 와우~ 명미당 이건창선생 후손이신 이형주선생님의 아드님이신 이용걸선생님도 덕천군파 후손의 한사람으로서 자리하셨네요.
반듯하게 좌정하여 그러나 날카롭고 예리한 시선으로 경청중이신 이상복군수님바로 뒤엔 하곡학 연구원 2대 회장님이신 박성극회장님 그 우편에 강기룡선생님 그 뒷줄엔 김영선회원님 강기룡선생님 앞자리엔 차기 한국양명학회 회장님이시라고.. .
참석중인 여러 선생님들의 시선속에서 하곡학 학술대회의 진지함을 엿보며
강화도 향교 유림대장이신 전교님으로부터의 축사시간도 있었어요. 조선은 유학의 나라였으니 지금도 그 힘이 막강하고 그 와중에 하곡정제두선생님은 이곳 강화도로 이사오셔서 돌아가실때까지 더욱 더 깊은 하곡학공부와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오늘에 이르르고 일제치하와 6.25라는 동족상잔 으로 그 학맥이 튼실하게 뿌리내리기도 힘든 와중임에도 그 진심서린 심학에 면면이 이어 이어지는 하 곡학이 강화군의 지대한 관심속에 다시 도약하는 중차대한 싯점에 이르른 듯하여 지금 우리들의 한걸음 한 걸음이 얼마나 중한지 새삼 마음가짐 뒤적거려보게 합니다. 강화도에 살지 않았더면 그냥 그런게 있 었나보다하고 지나칠수도 있었을지 모를 ㅡ 왜냐면 심학이니 진지니 말하지만 어떤 루트를 공부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향기가 나는 세상을 이롭게하는 사람들이 된다는것을 세계사적인 그야 말로 전세계 각국 동서고금을 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보며 시대와 지역을 달리하여 증명하는것을 익히 보아왔으므로..그치만 이곳 강화에서 하곡 정제두선생님의 存 일상속 이회세계를 위해 그 행보를 내디딤에 강화인의 한사람으로 인류인의 한사람으로 겨자씨만한 보탬 꿈꾸며 기웃거리기를 4년차 하곡학 연구원의 향기를 가까이에서 맡게되니 얼마나 감사한일인지 표현할 길 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왜 옛날에 엄마들이 벙어리 삼년 귀머거리 삼년 장님 삼년하라 이르셨는지 이제 사 쪼매 실감이 나긴 하는데 실제 행함에 있어선 여전히 십만 팔천리지만 워낙 훌룡하신 원장님이 계시니 가방끈 짧아도 그 끈 놓치지 마라야지라구.. ㅎㅎ 까막눈이나 시간은 4년이 되었으니 6년은 더 두드려대는 정을 맞고나서야 하곡 정제두선생님의 존언 첫장을 ... 열어볼까나요??
시간이 바쁘셔서 참석은 못하셨지만 그래도 귀한 행사 잘 치루라시며 국회의원 안덕수님과 사진 아래 성함과 직함을 잊었지만 귀하신 의원님께서 축하메세지를 보내주셔서 이렇게 영상으로 ...
95세의 노옹께서 학술대회축하 공연을 펼쳐주시고 이렇게 잠시 차타임중 어르신들 모두께 감사올려요. 늘 뵈어도 늘 멋지시구 강화도에 대한 애정 깊으신 어르신!!!
아직 시간이 멀지하고 잠깐 이층에 다녀온 사이 이런이런 이경룡원장님의 장학금 전달장면과 학술대회 참가하시는 여러 각국의 교수님들과 여러 관계자님들의 기념사진을 못담았다는.. 바부!!!
그래서 문화원 혹은 강화군에 단체사진이 있으면 담아 나르려고 했지만 아직은 찾지를 못했어요. 제눈엔 안보이더라구요.
한국양명학회에는 있을텐데 사이트 들어가는것조차 저는 어렵(?) 잘 아시는 님께서 올려주셨으면 바래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하곡서원에서 단기 4347 갑오년 십이월 열닷새 춤추는 꽃길의 벗
|
첫댓글 학술대회 개회식 기념사진을 못찍어.. 정작
중요한 사진을 올리지못해 몹시 아쉽습니다.
누군가 사진자료 갖고 계신님께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