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14년 10월 26일 일요일 ◈ 누구랑 : 산들모임 회원 21명이 ◈ 소요시간 : 4시간 30분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고려산은 고구려의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산중 고구려 장수왕 때 창건한 적석사 절이 있으며 절 서쪽 정상으로 오르면 낙조봉이 있다. 그 곳에서는 서해 수평선 바닷물을 붉게 물들이며 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서해 석양은 강화8경중 하나로 꼽힌다. 낙조봉정상에는 억새밭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연인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는 곳이기도 하며 정상을 따라 20분 정도 걷다보면 솔밭 산림욕장이 있고 그 안에는 지석묘 군락지가 있다. 낙조봉 정상과 낙조봉에서 고려산 가는 능선 몇 백 미터 지점에 억새밭이 있으며. 능선은 소나무 숲으로 우거져 있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 용화산 정상에는 부대가 위치하여 조금아래서
↑ 오늘 등산은 청련사입구인 국화리마을 회관에서 출발하여 청련사~고려산~ 진달래군락지~고인돌군~낙조봉~미꾸지고개로 하산하기로
↑ 청련사 입구에 세워진 고려산 안내도
↑ 우리를 태우고 간 애마 시민관광
↑ 청련사 입구 전경
↑ 고려산에 대한 한시가
↑ 김희숙이사가 예쁜 표정을
↑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르기 시작
↑ 청련사 안내판이
↑ 마을 입구 주목양묘장 주변에서 희숙이 후배가
↑ 요거이 강화무
↑ 영모제란 간판이 있는데~~~
↑ 요거이 무슨 열매인지?
↑ 청련사에 있는 보호수들
↑ 청련사의 모습
↑ 큰법당이라고 한글로 간판이~~~/ 지금까지 다니면서 한글로 쓴것 처음 보내요
↑ 한글로 큰법당이라고
↑ 한 150년 정도된 은행나무. 이것이 보호수랍니다.
↑ 이 느티나무는 약 350년정도 되었답니다.
↑ 동로 전재정씨 사모님이 막걸리와 통닭을 준비해 오셨다.
↑ 청련사를 지나 고려산을 향해 오르고. 우리 동훈이가 앞서 오르고
↑ 등산로가 잘 정비되었군요
↑ 엄마 아빠를 따라 남매가 함께
↑ 정상아래 이곳에서 정상식을 하고
↑ 먼저 운명을 달리한 산악인을 위해 묵념
↑ 정상사를 하는 이용복과장
↑ 김수암회장의 인사
↑ 단체 인증샷
↑ 다시 산행을 시작하고
↑ 정상옆으로 데크로 등산로를 만들었군요
↑ 봄만되면 이렇게 붉게 물든답니다.
↑ 봄이 되면 고려산이 이렇게 변한답니다
↑ 헬기장으로 이동하는 중
↑ 뒤에 부대시설이 보이는 군요
↑ 소나무가 무척 아름답답니다. 그렇지만 우리 제수씨만은 못하지요
↑ 등산로 전체가 데크로
↑ 전망대에서
↑ 전망대/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 점심을 먹고 전망대에서~~~~/ 다시 출발
↑ 여기는 마포로 등산로를 정비하였군요
↑ 저 멀리 마니산이 보이고요
↑ 고천리 고인돌 무덤 군락/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답니다.
↑ 고인돌마다 넘버링이
↑ 고인돌 안내판이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46호로 등록되었답니다.
↑ 한참을 가다니 또 있읍니다.
↑ 낙조봉으로 향하고 있읍니다.
↑ 억새가 아름답군요
↑ 여기가 억새 군락지인 모양
↑ 오늘의 리드인 직전 사무구장 박한규
↑ 나도
↑ 우리 사무차장 가족들
↑ 낙조봉에 도착
↑ 철도 모르고 진달래가 피었군요
↑ 좋은 조망은 모조리 담아 가려고
↑ 미꾸지고개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 하산을 하기 시작하고요
↑ 우리 회장님 배낭에
↑ "산새는 푸른산에 고기는 맑은 물에"란 표어가
↑ 하산길은 아주 좋아요
↑ 등산로 주변에 이러한 소나무가 아주 많아요
↑ 아름다운 열매는 항상 독초랍니다.
↑ 이러한 안내판이
↑ 하산중 잠시 휴식을
↑ 저곳이 미꾸지고개랍니다
↑ 하산하는 회원들
↑ 여기서 버스를 타고 외포항으로 이동 수산시장 구경을 하고
↑ 외포항에 도착
↑ 오늘 이곳에서 꽃게탕이랑 벤뎅이무침을 먹기로
↑ 메뉴판/ 엄청 비싸네요
↑ 먹음직한 꽃게탕과 밴뎅이무침
↑ 회장님 인사와 건배제의
오늘은 멋진산과 맛있는 향토음식으로 눈과 입을 즐기고 무사히 하루를 마쳤다. 오늘이 3일째 금요일 순천만을 다녀와 다음날 소백산. 오늘은 강화 고려산까지~~~~~~ 조금 피곤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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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항상 내일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조령산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