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이후 초부유층만 소유 가능”–로버트 기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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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뉴스] 반 에크 CEO “비트코인, 금 시장 절반에 도달 가능성”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의 가치가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 같은 상황에서 극소수의 부자만이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30일(현지시간)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X(구 트위터)에 비트코인을 안전한 투자처로 추천하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현금을 저축하는 것에 반대했다.
기요사키는 기존의 저축 방식이 장기적으로 부를 잃게 만들고, 부를 증식하는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같은 유형의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부를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올바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일반 서민과 중산층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는 것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초부유층, 은행 및 국부펀드가 비트코인 소유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기요사키의 경고는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팔로워들은 비트코인이 분산화되어 있으며, 소수 단위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그들은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하더라도 소액 투자로 여전히 참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때까지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구매할 계획을 밝혔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는 금, 은, 비트코인과 같은 안전한 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금을 보유하는 것은 오늘날 현명한 전략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현금은 쓰레기”라며 달러나 유로와 같은 전통적인 통화를 신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 더 이상의 구매를 중단하고자 한다며,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요사키의 투자 전략은 가격이 낮을 때 자산을 매입하고, 가치가 상승하면 매도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는 “단기 투기보다 장기 가치”를 중시하는 거래자들이 사용하는 전략이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년 내에 13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2024.12.2
“비트코인, 12월 $125K-$140K 상승 가능성”–알리 마르티네즈
이제인 기자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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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비트코인(BTC)이 과거 사이클을 반복한다면 12월에 자산 가격이 최고 14만 달러에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미국 대선 이후 12월에 강세를 보여 왔다. 특히 지난 두 번의 대선 주기 동안 암호화폐는 12월에 각각 30%(2016년)와 46%(2020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온체인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X(구 트위터)에 2024년에도 이러한 역사가 반복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이 12월에 12만 5000달러에서 14만 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과 가격–알리 마르티네즈
온체인 지표는 비트코인이 향후 며칠 동안 더 상승할 가능성을 암시한다. 마르티네즈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2시간 동안 5만 5000 비트코인(약 53억4000만 달러 상당)이 거래소에서 인출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매도 압력 감소와 장기 보유 증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유출은 역사적으로 가격 상승에 선행했으며, 이는 공급 부족을 일으켜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수요 속에서 상승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다.
# 비트코인의 결정적인 돌파 필요
반면,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중요한 저항선인 일주일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일일 종가가 9만 7000달러 이상이어야 BTC가 10만 달러를 향해 나아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하락세를 피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이하의 잠재적 조정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결정적인 돌파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10만 달러 수준 돌파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일부는 이번 하락이 자산의 과매수 상태에 대한 우려를 완화 시켜준다고 환영하고 있다.
# 비트코인 가격 분석
기사 작성 시점에서 비트코인은 9만 668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1.6% 하락했다. 주간 시간대에서는 BTC가 2% 이상 하락했다.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50일(7만 7855달러)과 200일 단순 이동 평균(6만 6476달러) 위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 상승을 기다리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14일 상대 강도 지수(RSI)가 과매수 영역에 근접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04.12.2
비트코인 더 오른다고? “1년 후 3억5000만원 된다” 전문가 예측
김보영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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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합]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25만달러(약 3억5000만원)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공동 창립자이자 금융 시장 분석가로 유명한 톰 리는 스카이브리지 캐피털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와 대화에서 향후 12개월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 혹은 그 이상에 도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격 주기를 기반으로 할 때, 향후 12개월 동안 25만 달러 범위에 도달하는 것이 매우 높은 확률로 예상된다”며 “블록 보상 반감기를 중심으로 가격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그 가격의 적정 시점은 올해 말과 내년에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빠른 속도로 치솟다 9만 달러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다만 대다수의 월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받은 이후 상승랠리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정보업체 BCA 리서치는 이번에 나타난 조정 장세가 지난 4월과 유사하다며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거친 후에 결국 20만 달러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글로벌 투자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도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연말까지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2024.12.2
비트코인, 국가 비축 자산으로 주목받다…미국·브라질·폴란드·러시아 등 검토
최창환 기자 님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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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디지털 골드’ 맞나?…상관관계 마이너스–주식처럼 행동
[블록미디어 최창환 기자]비트코인의 가격이 최근 몇 주 동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일부 국가들이 이를 국가 비축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논의를 시작했다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선두에 선 가운데, 미국, 브라질, 폴란드, 러시아 등 여러 국가에서 비트코인 비축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에 비트코인 비축 추진
미국에서는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비축 자산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는 ‘비트코인법(Bitcoin Act)’을 발의하며, 미국 정부가 매년 최대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5년간 비축하도록 제안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방준비제도의 기존 자산인 채권, 대출, 금 등과 함께 비축되고, 미국 재무부의 분산형 비트코인 저장 네트워크를 통해 관리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다. 지난 7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BTC 2024 컨퍼런스’에서 그는 “앞으로 미국 정부가 보유하거나 획득하는 모든 비트코인을 100% 유지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그가 취임 후 관련 정책을 실행에 옮길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브라질, 국제 준비 자산 다각화를 위한 비트코인 법안 제출
브라질 의회는 최근 국가 비축 자산에 비트코인을 포함하려는 법안을 제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25일 제출된 ‘비트코인 주권 전략 비축법(RESBit)’은 브라질의 국제 준비 자산 중 5%를 비트코인으로 채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려는 것이 법안의 주요 목적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해당 비트코인 비축 자산을 재무부와 함께 관리하며, 이 자산은 브라질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인 드렉스(Drex)의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법안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안전한 콜드 월렛에 저장된다.
폴란드, 암호화폐 친화 국가를 목표로 공약 제시
폴란드에서는 대통령 후보인 스와보미르 멘첸이 비트코인 비축 및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멘첸 후보는 “폴란드도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폴란드를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규제 완화, 저세율 정책, 은행 및 규제 기관의 지원적 접근을 약속하며, 폴란드가 암호화폐 친화 국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멘첸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어, 그의 공약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비트코인 비축에 대한 논의가 폴란드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러시아, 국제 결제와 비축 자산으로 비트코인 활용 가능성
러시아에서도 비트코인 비축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보인다. 일부 러시아 의원들은 재무부에 암호화폐를 비축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암호화폐 채굴과 국제 결제 수단으로의 활용을 합법화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러시아 외무부 차관인 알렉산더 판킨은 2021년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이 미국 달러를 대체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최근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변화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전략 비축 자산으로 고려하는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확산되는 비트코인 비축 논의
엘살바도르는 이미 2021년부터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고 국가 비축 자산으로 쌓아왔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비트코인 정책의 성공을 자축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브라질 등에서 논의 중인 비트코인 비축 계획이 실제로 실행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국가 자산으로 채택하려는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시장뿐 아니라 국제 경제와 금융 체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