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멘토는 얼마전에 서울대 수학과에 입학한 저의 엄마친구아들인 배남렬이라는 형입니다.
그형을 제가 존경하는 이유는 물론 서울대 수학과 입학 만으로도 대단한 거지만 그형이 6년연속으로
남수원중과 매원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해서 1.03이라는 기적의 내신을 사교육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직 어머니께서 사주신 문제집과 자신의 독학으로 냈다는 것입니다. 제가 물어본 결과
전교 1등이라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였습니다. 그형이 저에게 말해준 공부법은 쉬우면서도 단 하루이상
손에서 놓지 말라는 것이였습니다. 확실히 그형의 말이 공부를 잘할것 같이는 보였습니다
하지만 하루이상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않된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그래서 전 다시한번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형은 말했습니다. 하루이상 공부를 손에서 놓지만 않으면 되는거야 니가 시험 끝나거나
방학식 하자마자 바로 방에 틀어박히는게 아니라고 그리고 그러면 친구들한테 사교성 않좋다고
평판도 않좋아지고 욕도 먹을거다 그니깐 내말은 그렇게 하라는게 아니라 시험끝나서 친구들이
피방가자 그러면 가 근데 그 생활을 시험끝난 주니깐 이번주는 괜찬겠지 하면서 계속하는 것이 않된다는
거야 과연 너의 경쟁자들이 그럴때 공부를 않할까?니가 경쟁해야될 애들은 여기 수원에 있는 동네학원에 다니는 애들이 아니라 강남에 살면서 공부를 엄청 잘하는 애들이야 그런데 너는 그들처럼 특수교육을 받았어? 그런 것도 아니잖아
그러면 우리는 공부 시간으로 경쟁해야 된다고 근데 만약에 니가 그러면서 논다면 그럼으로써 너는 경쟁자들과 차이가 벌어지는 거고 하지만 더무서운 것은 그것의 결과가 바로 나오지는 않는다는 거지 하지만 지나다 보면 너의 시험점수가
점점 떨어지면서 너에게 니가 공부열심히 않했다고 말을 해줄거야 그러니깐 공부 열심히 하면서 내말 잘들어라
근데 또 오버해서 학교에서 막 정석풀거나 특작 풀거나 뭐 그런짓 하면 않된다.그렇게 하면 아이들이 너 뒤에서
깐다 그러다보면 니곁에는 아무도 없어 그러니까 적당히 사교적이게 애들과 같이 말도 나눠 가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 그리고 명심해라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니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을 티내진마라!
형의 말을 듣고 나는 이말을 나의 생활에 도입시켰다 그랬더니 확실히 점수가 변했다
예전엔 기말고사는 음,미,체가 50점대여서 절대 평균 90점대로 갈수 없었는데 음,미,체가 미술을
제외하고 80점이 나온것이다! 이게바로 내가 남렬이 형을 존경하는 이유다
나에게 누구나 다 알법하고 또 알고 있지만 누군가 말해주거나 일깨워주지 않으면 절대 실천할수 없는 방법을 알려준 것에 대하여말이다...............
근데 김미진 선생님 저 이번 MT때 특별히 이거말고 뭐 해가는거 없죠?
첫댓글 1시간동안 쓴글입니다..................
누군가 댓글을 달아주었으면 하네요....;;;;
글 늦게올린 윤서가.;;
니가이렇게 길게쓴건 처음본다./...
특별히 할일 알면서 왜 물어봐? 햇살모올 두 단체 소개하는 사회 윤서가 보기로 했잖아. 대본 써서 M.T 당일날 선생님한테 보여주고, 리허설도 할거야. 준비 잘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