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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매너중 아마추어가 범하기 쉬운 룰·매너(2) – 세부자유여행/골프투어/세부맛집마사지/시티나이트밤문화체험/세부에스코트가이드
골프의 기본은 룰과 매너를 지키는 것2
라운드 중에 발생하는 매너 꽝의 행동
골프의 가치는 룰과 매너에 있다. 골프는 대부분 자기 혼자서 경기를 하지만 룰의 범위 안에서 기량을 닦고 인품을 고취하는 것이다. 골퍼는 인간 됨됨이 위에서 플레이를 한다. 대부분의 골퍼는 자신을 절제하고 예의범절에 스포츠 정신을 기초로 해 다른 경기자와 함께 플레이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골퍼들을 배려하면서 라운드를 진행해야한다. 그래서 아마추어의 경우 룰과 매너를 먼저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골퍼들 100여명에게 물었다. 본지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범하는 룰 매너 10가지’를 물었는데 대부분 룰 문제보다는 매너문제에 더 많은 답을 주었다. 물론 룰의 복잡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골프는 룰은 기본 전제로 하고 문제는 매너에서 기분 상하게 되면 더 큰 상처를 받는다는 자존감의 문제가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증명해 준다. 왜냐하면 계속 잘 치고 이기면 문제가 없지만 골프도 하나의 게임이라 부침이 있기 때문에 상대의 매너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는 대결양상 때문이기도 하다. 어쨌든 룰을 어기면 패널티를 먹지만 매너를 어기면 어떤 경우는 경기 전체가 실격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 어쨌든 어느 것이 가장 많이 지적되는 지, 가장 많이 범하는지 그 공통점을 추출해서 모아 보았다. 시즌 골프에서 변화와 개선을 통해서 멋진 골퍼로 거듭나는데 참고하기 바란다. 실전에 있었던 내용을 요약해 본 것들로 주로 룰보다는 매너적인 면을 강조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제1장 에티켓 부분에 명시된 골프의 기본 정신을 이해해야 올바른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는 것이다. ‘볼은 놓여 있는 그대로, 코스는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하라. 그럴 수 없다면 올바르게 플레이 하라. 올바른 플레아를 즐기려면 골프규칙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것이 골프의 가장 기본정신이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것은 코스 손상으로 90% 이상의 응답자가 지적한 항목이다. 결국 자신이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두 번째가 공 터치로 85%가 지적했다. 골프에서 공에 손을 댄다는 것은 골프의 기본이 무너지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다.
세 번째는 순서에 관계없이 제멋대로 공을 치는 점을 77%가 지적한다. 양해를 구하지 않고 말없이 먼저 공을 친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네 번째로 라인을 밟는다는 지적이 75%나 됐다. 가장 조심할 부분이다. 재미있는 것은 70%가 지적한 OB처리 문제다.
OB 대응에서 친 사람도 아쉬워하고 그 처리방법에도 동료들이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손상
∴러프풀이 길다고 자신의 볼 주위의 풀을 뜯어내거나 발로 눌러 다지는 것.
∴러프에 공이 갔을 때 주변 잔 나무들을 꺾고 공치는 것.
∴자신의 볼과 홀 방향에 있는 그린잔디를 수리 하는 것.(볼 자국이외의 흠집 등)
∴무심코 그린의 스파이크자국까지 수리를 하는데 이것은 공의 피치마크만 수리 가능하다.
∴볼 마크 수리를 대충해버린다.
∴볼 주위의 잔디를 변경할 경우(Improving a ball's lie): 볼이 어디에
있든지 볼을 치기 위해
볼 주위의 잔디를 만지면서 환경을 변경시키거나 클럽으로 볼 주위의 잔디를 누르거나 또한
주위의 나뭇가지 등등을 꺾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벌 타 2점을
먹는다.
∴손으로 풀을 거둬내려 한 행위 2벌타, 셋업하고
백스윙 시 원활한 스윙을 위해 클럽 헤드로
공 뒤의 풀을 누른 행위 2벌타.
얼마 전 유소연 선수가 모 대회 12번 홀에서 범한 행동이죠,
정상적으로는 4벌타인데 규정이 워낙 애매모호해서 2벌타만 받았죠.
∴벙커 샷 후 벙커 정리 안 하는 사람.
∴벙커에서 발자국 남기고 벙커횡단하기.(본인이 남긴 자국은 본인이 정리한다.)
∴뒷 플레이어를 위한 디봇, 벙커 리페어.
∴잔디보호를 위해 티잉그라운드에는 한명씩.
∴볼 친 다음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신경질적으로 서너 번 연습스윙 하면서
잔디 다 파버리는 사람.
∴그린에서 뛰어 다닌다.
∴코스 내 Play 중 금연과 꽁초 아무데나 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
∴필드에서 걸어가면서 흡연 및 담배꽁초 버리기.(비흡연자는 제일 싫어한다)
∴쓰레기를 코스에 버리는 것.
∴그린에서 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그린을 훼손하는 골퍼.
◇공터치(터치 플레이) 공 이동
∴그린 위에 본인의 공이 올라가면 되도록 빨리 이동해 마크해야 한다. 본인의 공을 마크해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은 본인 자신이지 캐디가 마크해 공을 집어서는 안 된다.
∴디봇에 들어간 공 다른 곳에 올려놓고 친다.
∴벙커에서 분명 스윙을 하여 모래가 날렸는데 본인은 연습스윙을 했다는 행위.
∴해저드에 볼이 빠졌을 때 그린으로부터 가까운 곳 그것도 본인이 샷을 하기에 편안한 곳에 두고 플레이를 하는 행위.
∴공이 해저드에 빠졌을 때 입수 지점에서 안치고 대충 앞에 가서 치는 것.
∴러프에 빠진 공차기.
∴볼 놓인 곳이 좋지 않다고 동반자 동의 없이 볼을 좋은 곳으로 놓음.
∴컨시드 부분에서 동반자들의 뜻과는 다르게 본인이 OK하며 볼을 들어 홀 아웃 하는 행위.
∴디봇 자리나 러프에 볼이 들어가 플레이하기에 용의하지 않을 경우 살짝 꺼내어놓고 플레이하는 행위.
∴ 동반자의 볼이 진흙위에 놓여있는 것을 지자가며 슬그머니 밟고 지나가 진흙에 묻혀 샷을 할 수 없도록 만드는 행위.
∴OK를 본인이 하고 공 집는 것.
∴해저드에 빠진 후 잘못된 드롭.
∴동반자가 안 본다고 공을 치기 좋은 자리로 툭툭 차는 행위.
∴그린 위의 마커를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그린 주변의 나무 등을 기준해 옮겨야 한다. 그냥
옮기는 것은 안 된다.
∴해저드에 빠졌을 때 드롭위치를 잘못 하는 벌타가 그 다음일 가능성 높다. 직선방향 뒤쪽이나, 2클럽 이내의 드롭인데 아마추어들은 그냥 무심코 벌타 후 페어웨이 안쪽 좋은 곳으로 이동 후 드롭해 치는 경우가
많다.
∴디봇에 들어간 공을 옆으로 이동 후 샷을 한 경우. 누구나 아마추어들은 유혹을 받을 것이며, 또한 한 번 씩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오소플레이로 2벌타 부여 받는다. 다만 수리지일 경우 무벌타 드롭.
∴본인이 파3 홀에서 티샷한 공이 홀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공이 홀과 깃대 사이에 끼여 있었다. 기분 좋다고 무심코 공을 집어 들었다. 1벌타를 먹고 다시 홀인한 것으로 쳐서 파로 처리해야 한다. 깃대를
빼내고 공이 홀 안으로 완전히 떨어진 후에 집어 들어야 한다. 사실상 홀인원이지만, 골프 규칙으로 냉정하게 따지면 인정받을 수 없는 경우다.
∴아무데나 드롭한다
∴퍼팅그린방향 접촉(touching the line of putt): 그린에서 퍼팅을 할
경우 내 볼과 홀 사이의 볼이 지나가는 방향에 다음 경우를 제외하곤 그린에 손을 댈 수 없다. 예외의
경우 1) 볼 마크 보수 2) 이물질을 제거 3) 볼을 치기 위해 볼 앞에다 어드레스를 할 때 4) 볼 마크를
누를 때 5) 누구의 볼이 가까운가 잴 때.
◇공을 순서대로 치지 않고 자기가 먼저 친다
∴페어웨이에서 자신의 샷 순서를 지키지 않는 막무가내 공을 치는 골퍼는 동반자를 잃을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게 된다.
∴그린에서 퍼팅을 할 때는 항상 홀에서 거리가 먼 볼부터 퍼팅을 해야 한다. 흔히 생기는
경우 중에서 그린에 올라가지 않은 볼이 그린에 있는 볼보다 홀까지의 거리가 가깝다면 그린 위에 있는 볼부터 퍼팅을 해야 한다.
∴자기 차례인데도 준비를 하지 않는다든가, 연습 샷을
3∼4회 이상 남발해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는 골퍼. 다른 사람 볼 위치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내 볼만 치러 움직이는 사람.
∴순서에 상관없이 먼저 플레이하는 행위
∴오너 외 순서대로 티샷한다.(순서에 상관없이 먼저 치려고 하면 동반자들이 매너 없다고
생각한다.)
∴컵에서 제일 먼 거리에 위치한 골퍼부터 샷을 하고, 부득이하게 먼저 샷을 해야 할 경우는
반드시 동반자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 이것만 지켜도 골프장 상해 사고 중 다수를 차지하는 ‘타구에 의한 부상’은 절대 일어날 수 없다.
∴플레이 순서를 지키자. 동반자보다 앞서 나가면서 먼저 공을 치든가, 그린에서 상대방의 라이를 거침없이 밟고 다니는 골퍼.
∴동반자가 홀아웃하지 않았는데도 다음 홀에서 티샷을 준비하고 있다.
◇라인을 밟는다
∴동반자 퍼팅라인을 밟는다.
∴동반 경기자의 공이 그린에 마크돼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라. 확인 없이 이동하다가
동반 경기자의 라이를 밟을 수 있다.
∴그린에서 동반자의 퍼팅 라인을 밟고 지나가는 행위.
∴동반 경기자의 공이 그린에 마크돼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이동하라. 확인 없이 이동하다가
동반 경기자의 라이를 밟을 수 있다.
∴그린 위에서 동반자의 라인에 나의 마크가 있을 경우.
∴좌, 우측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한 룰 위반. 아마추어
상급자도 자주 범하는 실수이다. 이동을 요구하는 동반자에게는 나의 마크위치를 이동 시 무턱대고 이동해서는
안 된다. 홀의 수평방향으로 건너편확인지점을 확인 후 나의 마크를 이동 시키고, 반드시 동반자의 플레이 후 나의 마크도 원위치 시켜줘야 한다.
∴바른 자세의 퍼팅(Correct position for putting). 퍼팅 자세 중에서
홀과 내 볼 중간의 라인이나 볼 라인의 뒤쪽을 다리로 밟으면서 퍼팅을 하면 위반이다. 또한 라인을 알려주기
위해 퍼팅할 때 다른 사람이 라인에 서 있어도 위반이 된다.
∴퍼팅 선상에서 물러나야한다. 그림자까지도 다른 골퍼의 퍼팅라인을 밟지 않도록 한다.
∴그린에서 상대 플레이어 볼 라이를 밟고 다니며 퍼팅하는 사람 정면에서 자기 라인만 보는 행위.
∴퍼팅 시 라인에 서있는 것.
∴퍼팅 그린에서 자기의 캐디나 자기 파트너로부터 퍼팅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손이나
어떤 물건으로 길이나 다른 설명은 가능하나 직접 그린을 접촉하면서 가리킬 경우 벌타 2점을 받게 된다.
◇OB
∴OB 났을 때 샷 선상에서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하나 OB선상에서 플레이하는 오류.
∴내가 친 공이 OB여서 잠정구를 칠 때는 OB난
공을 친 그 곳에서 치는 것이다.
∴내가 친 공이 해저드에 빠졌다면 말뚝의 색깔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는 있지만, OB가
난 공과는 다르게 해저드 쪽까지 걸어가서 칠 수 있다. 그게 해저드와
OB의 차이다.
∴OB인데 OB가 아니라고 우긴다.
∴OB 후 샷의 잘못된 타수 계산. OB가 나도 나이스 샷?
∴티샷 후 2번째 샷이나 3번째 샷할 때 OB가 발생 시 그 자리에서 다시 쳐야하는데 발생지역에 가서 샷을 한경우가 발생한다. 오소플레이가 된다.
∴볼을 다시 칠 경우(provisional ball): 내가 친 볼이 OB가 될 가능성이 있다든지 아니면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다든지 할 경우에 상대방에게 설명을 한 후에 다시 칠
수 있다. 다시 칠 경우 상대에게 다시 치는 볼을 꼭 확인 시켜줘야 한다. 만약 설명이 미흡하면 그것 자체로도 벌타가 부과된다. 다시 치는
이유는 만약 첫 번째 볼이 OB가 됐을 경우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볼을 쳐야 되므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서 치는 볼이다.
∴오비 볼에 집착 하는 사람. 볼이 산 넘고 물 건너갔는데도 찾을 수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
∴OB선상에 애매하게 걸쳐 있을 때 동반자나 캐디가 OB라 하는데 본인만 아니라 우기는
행위.
∴오비에 대한 정확한 룰.
∴볼을 발견했을 때(Ball is found after): 어떤 경우이던 간에 첫 번째
볼을 잃어버린 후(벌 타2점) 2번째 볼을 사용했다가 나중에 원래 볼을 발견했어도 첫 번째 볼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2번째 볼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
◇조용한 골프
∴타인의 어드레스 때 움직이거나 큰소리로 떠드는 행위.
∴다른 사람이 공을 칠 때 집중력 방해 하는 것. 큰소리로 떠들거나 웃는 것.
∴퍼팅 어드레스 들어간 사람 앞을 얼씬거리거나 큰소리로 떠드는 것.
∴티잉 그라운드에서 상대방이 백스윙 들어갔을 때 장갑 찍찍이 소리 내는 행위.
∴플레이어가 퍼팅하려 하는 순간 장갑 찍찍이를 붙였다 띠었다하며 신경을 쓰이게 하는 행위.
∴내 퍼팅 성공하고 과도하게 소리 지르는 행위.(상대방이 기가 죽어 좋은 플레이를 할 수가
없음.)
∴동반자의 퍼팅 시에 소음을 발생시킨다. 티잉 그라운드는 티 샷을 준비하는 골퍼 단 한
사람을 위한 것이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치고 싶은 법.
적막을 깨는 ‘작은 소음’에도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범하는 것이 바로 골프다. 동반자가 티샷을 할 때 이야기하는 것도 에티켓 위반이다.
∴동반 경기자가 어드레스 한 후에는 떠들거나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그린 뒤쪽에서 연습 동작하는 행동. 특히 동반자가 퍼팅하는 중에
∴라운드 도중에 전화를 많이 받거나 자주하는 경우(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핸드폰)
∴휴대폰 사용 자제해야 한다.
∴딴 세상에 오면 휴대전화는 잠시 꺼두도록 하자. 필드에서 동반자들에게까지 당신의 사생활까지
알리려고 노력하지 마라. 그들은 오직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싶어 한다.
∴핸드폰 전원 off후 Play.
∴동반자가 티 샷을 할 때 스윙 연습을 하는 것도 금물이다.
∴티업 들어갔는데 뒤 티잉 그라운드에 서 있고 연습하는 행위.
◇골프 시간
∴시간만 지켜도 절반은 성공.
∴골프를 시작하려고 티샷을 준비 중일 때 나타나는 골퍼, 또는 라운드 중에 합류하는 지각골퍼는
가장 기본이 안 된 사람이다.
∴슬로우 플레이를(너무 늦게 준비하거나 이동하는 경우)하는
행위.
∴티오프 시간 엄수. 최소한 라운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티오프 시간에 골프장에 나타난다.(최소 1시간
전에는 도착 후 준비한다.)
∴티오프 시간에 항상 늦게 오는 사람.
∴준비동작을 길지 않게 한다. 사이가 늘어진다.
∴다음 홀 장소로 신속히 이동.
∴골프는 시간을 존중하는 스포츠이므로 볼이 없어졌을 때는 5분 이상 찾지 않도록 한다.
∴잃어버린 공을 끝까지 찾아보겠다고 캐디를 괴롭히면서 동료들을 기다리게 하는 골퍼.
∴분실구를 너무 오래 찾는 경우.
∴흐름을 깨지 마라. 자신만을 위한 전용골프장이 아니다.
자신 때문에 진행이 늦어지면 공을 들고 뛰어라.
∴필드는 무한리필이 가능한 연습장이 아니다. 연습 스윙은 한 번으로 족하다.
∴연습스윙은 한번만 하자.
∴멀리건 남발하는 것.(뒤에 팀이 대기 하고 있는데
)
∴연습스윙 및 루틴(스윙하기 전 동작)을 오래하는
행동.(동반플레이들의 리듬을 저하시킨 행동)
◇안전문제
∴다른 골퍼가 치기 전에 홀 쪽으로 가는 것.
∴사람을 향해 연습 스윙하지 않는다. 스윙을 하다가 돌이나 흙이 사람에게 튈 수도 있다.
∴안전거리. 연습 스윙은 주의를 살펴 안전거리를 확보한 후 하거나 지정된 곳에서 한다.
∴동반자 티샷 전 앞쪽으로 걸어 나간다.(동반자는 불안해서 제대로 티샷을 할 수가 없다.)
∴타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타선앞 쪽에 나가지 않도록 하는 일.
∴티잉 그라운드에는 1명만 올라가서 플레이한다.
∴연습스윙 때 동반자를 향해서 휘두르는 행위.
∴샷 중에 보이는 위치에 있는 경우.
∴앞 팀이 있는데도 샷하기.
∴동반자가 티 샷을 할 때는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서거나 치는 사람 뒤에 서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실수로 인한 부상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클럽 닿기
∴해저드 안에 들어가 있는 내 공을 찾아서 칠 때는 어드레스 때 클럽이 해저드 면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벙커포함)
∴벙커샷 할 때 클럽을 생각 없이 갖다 댄다.
∴해저드에서 샷할 때 정식 샷 전에 클럽이 주변 풀이나 땅에 닿지 않도록 한다.
∴벙커샷 때 클럽헤드가 모래에 닿지 않게 하고 샷 이후엔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
∴벙커샷 시 클럽이 모래에 닿아서 샷을 한다. 벙커샷 및 해저드의 샷은 모래나 지면에 닿아서는
안 된다.(일례로 얼마 전 미PGA 대회 시 더스틴 존슨이
글라스벙커에서 샷 시 벌타를 받아 우승에서 멀어지는 좋은 예다)라이개선으로 2벌타를 부여받는다.
∴해저드나 벙커 내에서 클럽 땅에 닿게 연습 스윙하는 행위.
◇동반자에 대한 매너
∴제일 중요한 것은 라운드 동반자에 대한 배려이다.
∴골프는 4명이 함께하는 운동인 만큼 다음 라운드에서 매너불량으로 초대받지 못할 수 있다.
∴최고의 골퍼는 최저 스코어보다 동반자와 캐디를 배려 할 줄 아는 최고의 매너가 제일 중요하다.
∴캐디를 혼자만 독점하려 하는 것.
∴볼을 잘못치고 동반자 탓하는 경우.
∴자신보다 하수의 동반자를 무시하는 행위.
∴지나친 내기보다는 플레이적인 즐거움 찾도록.
∴지나친 유머는 집중에 방해가 된다. 운동은 몸으로 하는 것이지 귀로 하는 것이 아니다. 필드는 음담패설의 격론장이 아님을 명심하자.
∴고액내기 골프.
∴멘탈을 방해하는 행동은 금물.
∴상대방의 양해도 없이 스스로 멀리건을 남발하거나 그린에서 기브(O.K)를 주지 않는다고
짜증을 부리는 골퍼.
∴동반자를 무시하고 그 자리에서 투 볼 플레이를 하는 행위.
◇티 선상 벗어나기
∴티에서 시구할 때 출발선상 넘어서 공을 친다.
∴티잉 그라운드 이외의 지역에서 티샷을 하는 경우.
∴볼 마크를 자신의 볼 앞에 마크하는 것.
∴온 그린 된 볼을 핀이 꽂혀있는 상태에서 퍼팅하는 것.
∴티잉 그라운드는 뒤로 2클럽이내에서 쳐야한다. 흔히
범하는 사실이지만. 뒤로 나가서 치는 경우는 좀처럼 보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치려고 하는 아마추어 본성(?). 자주 말하는 배꼽이 나왔다라고 하는 표현을 쓰는데 오소플레이로 2벌타 부여받는다. 티잉 그라운드 라인선상을 넘어가서는 안 된다. 조금이라는 표현이 20∼30센티인데 그린안착에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차라리 조금 뒤의 평평하고 좋은 잔디의 티를 골라서 사용하는 게 훨씬 도움 된다.
◇남의 공치기
∴동반자의 볼을 친 경우.
∴자기 공이 아닌 것을 가끔 치는 것.
∴내 공을 확인한 후에 치도록 하자. 남의 공을 칠 수 있기 때문에 볼에 자신만의 마킹을
하는 것이다.
∴페어웨이에서 본인의 볼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볼을 들어보는 행위.
∴여유 있게 볼을 가지고 다니고. 미리 사용할 클럽 2,
3개를 여분으로 가져간다.
∴볼이 상하거나 잃어버려서 공을 바꾸는 경우 상대방에게 확실히 알린다.
◇캐디에 대한 조언 및 예우
∴캐디에게 함부로 하는 것.
∴캐디는 예의 있게 대하자. 호칭이나 대우에 있어서 신경 쓰도록 하자.
∴샷에 실수를 한다든가 점수가 많이 나올 때 캐디의 책임으로 돌리는 골퍼.
∴캐디한테 반말이나 욕설하는 행위.
∴캐디는 그대의 몸종이 아니다. 샷 전에 채는 여유있게 준비하고 볼 마크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캐디의 조언에 따라서 잘 진행한다면 라운드 시간이 즐거워진다.
◇알까기(공 바꾸기)
∴플레이어가 주머니에 볼을 넣고 다니며 오비나 분실됐을 때 동반자 모르게 살짝 꺼내어놓고
플레이하는 행위.
∴러프 쪽에서 내 공을 잃어버리고 남의 공을 발견, 자기 볼인척 플레이하는 행위 2벌타.(오구플레이라고 함)
∴티샷은 투피스로 멀리∼ 그린은 스리피스로 정확하게! 몰래
볼 체인지 하는 행위. 2벌타.(볼 체인지는 특정사유 없이는
홀 아웃 하고나서 해야 한다.)
◇어프로치 도중 동반자의 볼을 맞힐 경우
∴에지에서 처리된 볼이 남의 볼을 맞혔을 시.
∴동반자의 공은 원위치에 돌려놓고 본인의 공은 그대로 플레이해야한다.
◇스코어 조작
∴스코어 카드는 인생 성적표가 아니다. 스코어
카드 조작에 캐디와 낯붉히는 일이 없도록 하자.
∴스코어 줄여 적기.
∴스코어 계산 잘 못하면서 자기가 맞는다고 뻑뻑 우기는 사람.
◇특별한 소수 문항
∴마무리 퍼팅을 하지 않는다.
∴쪼로 난 공 다시 치기.
∴남의 클럽 컨닝하기. 예를 들아 숏홀에서 상대방 클럽 자세히 살핌.
∴페어웨이에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두개의 클럽을 가지고 들어가서 한 개의 클럽으로 어드레스 방향 잡는 행위.
∴자신의 어드레스방향을 잡기위해 다른 클럽으로 볼 옆에 놓는 것.
∴로스트의 경우 2벌타인데 대부분 1벌타 처리.
∴과다한 이글, 홀인원턱.
∴락커 안 샤워 시 속옷마저 벗고 이동하는 행위.
∴골프백이나 보스톤백에 네임텍이 없다.(본인 성명 부착 필요.)
∴골프백 속에는 우산, 여분의 골프공을 준비해야 한다.(라운드
도중 곤란을 겪을 수 있다.)
∴전날 과도한 음주로 인해 취한 상태로 골프장에 입장한다.
∴예약자명과 티오프 시간을 모르고 온다.
∴앞 팀과 진행을 생각하지 않고 홀을 비운다.(골프장마다 진행시간을 로컬룰로 정해두고 있다.)
∴먼저 홀인하고 핀을(깃대) 잡지 않은 경우.
∴벙커 내 자신의 주위에 있는 나뭇잎을 치우는 것.
∴골프채 14개 이상 가져 다니는 것.
∴그린주변(에이프런)에서 당당하게 볼 닦아달라고
하는 사람.
∴골프화 대신 운동화나 골프복 안 입고 편한대로 일상복 입고 오는 경우.
∴다른데서 맛볼 수 없는 것을 필드에서나마 신사스포츠를 맛볼 수 있는 곳.
∴필드는 런웨이가 아니다. 공의 행방에는 관심 없고 오로지 화려한 의상과 장비로 폼만 잡지
마라.
∴조금 깊은 벙커에서 쳐낸 공이 벙커 턱을 맞고 본인의 다리나 몸에 맞을 경우 2벌타. 골프규칙 19조 2항은
플레이어가 친 볼이 본인, 본인의 캐디 또는 본인의 휴대품에 맞을 경우 2벌타를 받는다고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