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N] 한 해를 마무리하며/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 일 시 : 2023년12월12일(화) ▶ 장 소 : 면목7동 주민센터 ▶ 내 용 :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웃과 함께 나눔하기 ▶ 참여인원 : 11명 |
1. 만나서 반갑습니다!
12월 12일 면목7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12월 동네 N 이 진행되었습니다
날씨가 겨울 답지 않게 포근해서 두꺼운 옷이 무겁게만 느껴지는 날 가벼워진 옷차림의 주민들의 모습에서는
봄 날씨처럼 포근하고 밝은 모습이 좋았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먼저 마음 여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는 인사]
지난주 마을 공동체사업 성과공유회 "다 같이 돌자 마을 한 바퀴,, 다녀오신 주민들과 마을 사업을 돌아보며 동네 N 외 다양한 사업들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었고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는 점과 중랑구에 다양한 모습을 알 수 있어 좋았다. 동네 N 사진도 보며
프로그램을 회상하기도 하고 퀴즈 풀기가 있어 긴장했으나 재미있었고 다양한 체험 대화방 압화 인장 만들기 연하장 만들고 글쓰기 특히, 바다유리 자석 만들기는 아이들이 신나 했다.
마침, 그날이 남편 생일이었는데 좋은 글 귀를 써 주셔서 남편께 선물할 수 있어 좋았다. 모처럼 동네 친구와 아이들과 함께 동네 마을 한 바퀴 신나게 돌고 옥상에는 도심의 캠핑장이 꾸며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스탬프 찍고 추첨으로 쌀 두 가마니를 받아 부자 되는 기분이었고 나무 도마를 못 받아 아쉬웠다.
올 한 해 진행했던 동네 N 돌아보며 나누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민센터이전 장소와 사가정 마중 마을 활력소 탐방(가까운 곳에 깨끗하고 편리한 장소가 생겨 너무 좋았고 많이 활용하고 공유 주방이 최고였다.)
-초롱무 담그기- 김치도 키트가 있다는 것 처음 알았고 자주 해보고 싶다.
-나에게 주는 꽃바구니 만들기- 내가 나에게 주는 꽃은 처음 인지라 뿌듯했고 나에게 감사하는 마음 이어서 행복했다.
-환경센터 탐방-꼭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다. 주민센터에서 교육 경험했다.
-친환경 알로에 수분크림 만들기 –화학 성분이 아닌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보니 트러블도 없고 간편해서 좋았다.
-우리의 전통 음식 송편 만들기- 여성농민이 화학 비료를 사용 안 하고 직접 생산판매라서 더 신뢰가 있고
이웃과 함께 만들어 잔칫날 같아 좋았다.
-가죽지갑 만들기-직접 만들어 애장품이 되었고 두 개의 바늘로 이용한 점이 특이했다.
-약밥 만들기-시중에서 사 먹는 것보다 맛있었고 쉽게 할 수 있어 좋았다.
*다시 하고 싶은 것은?
1위- 초롱무 담그기
2위 가죽가방 만들어 보기
3위-사가정 마중 공유주방에서 음식 만들기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2. 이런 활동을 함께 나누었어요!
주민 센터 사무장님께서 미리 크리스마스를 위한 소품재료와 재능을 기부해 주셨고 기왕이면 직접 만들어서 마음을 나눔
하자는 의미로 꼼꼼 한 설명과 함께 글루건을 활용해 접착제를 바른 후 고정시켜 완성 해가는 모습에서 나눔의 뿌듯함을 생각하며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무장님께서 크리스마스 유래와 간단한 소화기 지압법도 알려주셔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작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될 작품을 만들어 나눔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해를 보내며 아쉬움이 많았지만 다가오는 갑진년은 어떤 계획을 하고 있나요?
-내년엔 시아버님 친정아버지 칠순 여행 계획을 하고 있는데 잘 이루어졌으면 한다.
-가족과 이웃이 무탈하게 지냈으면 좋겠고 올해 힘들었는데 내년 닭띠를 기대해 본다.
-둘째 건강하게 학교 잘 적응시키고 싶다.
-운동해서 살 3kg만 빼고 싶고 독서를 많이 하고 싶다.
-친구의 갑작스러운 비보로 많이 힘들지만 항상 건강하고 삶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주식과 부동산 관련된 공부를 많이 하고 싶다.
-운동해서 여름에 그롭티에 도전하고 싶다.
-자녀 돌봄으로 바쁘지만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
-한해도 동네 N 이 있어서 가끔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고
내년부터는 주민 자치위원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어떤 분과에서 활동할지 궁금해진다.
- 내년은 보다 더 나를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 잘 지내고 싶다.
2023년 동네 N 연간 평가 설문조사를 마치고 분과장님이 운영하시는 이모네 식당에서 15첩 반상의 푸짐한 식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궁금한 것은 중랑마을지원센터로!
메일
jnmaeul@daum.net
전화
02-434-1230
주소
중랑구 용마산로 461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