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년 2학기 자연탐구 수업을 담당하게 된 교사 원호상입니다.
앞으로 학생들과 자연탐구 수업은 하나님께서 창조한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창1장28절 말씀을 통하여 자연을 탐구하는 것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창조한 자연세계를 우리 인간에게 위임하시고 명령하셨습니다.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학생들과 자연을 정복하고 다스림의 의미에 대하여 토의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정복이고 다스림인가?
00 학생은 자연을 잘 가꾸고 지켜야 한다고 하고, 00학생은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외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러면 자연을 잘 가꾸고 함께 잘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며 생각했습니다. .
학생들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자연을 사랑하며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
그것은 바로 자연을 잘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을 모르고 자연을 사랑한다. 자연과 함께 살아 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임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자연을 탐구하며 배워 나가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연을 배우며 탐구 할 때에 3가지 영역을 나누어 탐구 할 것입니다.
첫째는 땅의 영역입니다.
둘째는 물속의 영역입니다.
세째는 하늘의 영역입니다.
오늘은 땅의 영역에 대하여 일부분 배우며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중 한 부분인 땅위에 많은 종류의 나무들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그리고 나무이름 대기를 하며 게임형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차례가 돌아와 나무이름을 말하지 못했을때 표정이 재미있었고,
어떻게 알았는지 바오밥 나무이름을 말하는 학생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을 보며 즐겁게 수업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자연탐구 수업은 2인 1조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조별로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자연속에 있는 각종 생물들의 이름과 역할(약용,식용, 독초)들을 배워 나갈 것입니다.